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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교환기시장 전망 밝아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김광수
  • 2009-09-04
  • 출처 : KOTRA

 

日, 열교환기시장 전망 밝아

 

 

 

유망사유 : 엔고 및 해외조달 확대추세로 대일수출 유망. 신기술 응용이 포인트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 2004~06년의 열교환기시장은 산업 전반의 호경기에 힙입어 수량과 금액이 모두 확대됨. 금액 베이스 평균성장률은 연간 10%임.

 

 ○ 2007년에 들어서면서 불경기의 영향으로 수량과 금액이 모두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그러나 2008년 이후 엔고의 영향으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돼, 해외조달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늘어 대일수출 전망은 유망할 것으로 예상됨.

 

 ○ 열교환기의 국내 출하 규모 및 금액은 아래와 같음.

 

(단위 : 천 대, 억 엔)

품목

2004년도

2005년도

2006년도

2007년도

대수

금액

대수

금액

대수

금액

대수

금액

업무용

109.7

 

108.5

110.0

105.6

190.0

111.3

130.0

플랜트용(설비용)

2.3

 

2.5

1,290

2.3

1,310

2.1

1,470

112.0

1,200

110.0

1,400

107.9

1,500

113.4

1,600

주 : 2008년도 출하대수는 10만6800대이며 금액은 미공개

자료원 : 사단법인 일본냉동공조공업회 자료 등 조사기관 추정치 취합

 

□ 수요 특징

 

 ○ 이 품목의 수요처인 일본의 플랜트엔지니어링업계는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해외플랜트 수주량에 있어 그 경향이 심함. 해외수주의 구성비를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시아가 27.7%로 가장 높으며, 그 뒤를 잇는 아시아(18.4%)와 함께 전체수주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음.

 

 ○ 열교환기는 플랜트 엔지니어링업체 등에서 열교환기 제작업체로부터 구매하는 특성이 있어 수요처인 플랜트 엔지니어링업체 등의 경기변동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음.

 

 ○ 중기기 메이커, 엔지니어링 메이커에 의한 각종 플랜트 제작과 중소기업에 의한 단일품 기계 및 플랜트 구성기기 제조로 2분화돼 있음.

 

 ○ 플랜트 제작은 소프트, 하드를 포함한 플랜트 토탈시스템을 구축하는 고도기술력, 강력한 자본력, 강력한 판매력이 필요함.

 

 ○ 이에 반해 플랜트 구성기기는 일반적으로 특수한 것, 고온, 고압 등의 고도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아 생산능력이 있다면 적은 인원, 적은 자본으로 제조가능한 제품이 상당수 있어, 중소영세기업이 주로 생산하고 있음.

 

 ○ 이와 같이 일본의 플랜트업계는 1980년대의 불황기를 벗어난 후 1989년 이래로 동남아시아, 중동을 중심으로 한 대형프로젝트를 잇달아 일본 유력 엔지니어링회사가 차례로 수주에 성공했음.

  - 1992년 이후 인도네시아의 신규프로젝트 동결 등으로 해외플랜트 성약이 크게 감소했으며, 1994년 이후에는 급격한 엔고로 채산성이 악화돼 해외조달 효율화 등의 기업노력이 필요함.

 

2. 경쟁 및 수입 동향

 

□ 경쟁사 정보 등 주요 브랜드별 현지 시장점유율 현황

 

 ○ 주문제작으로 특별한 브랜드는 없음.

 

 ○ 플랜트용 열교환기업체는 다음과 같음.

 

 1) 日阪製作所(http://www.hisaka.co.jp/)

 

 ○ 일본 최초의 플레이트식 열교환기를 자체 개발

  - 축적된 기술력 가공 개발 능력 평가

  - 디자인 프레스 금형 자체 설계 금형 제조 소성가공(塑性加工)이 가능한 일본 유일의 회사임.

  - 선발업체의 강점을 활용해 에어컨, 식품, 화학, 기계, 선박, 플랜트 등 각 시장에 대응

 

 ○ 국내 시장점유율은 60%임.

  - 소형에서 세계 최대의 플레이트까지 시리즈화 실현

  - LNG 화학공장 등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플레이트식 열교환기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2) 興工業㈱(http://www.kureko.co.jp/index.html)

 

 ○ 석유 정유용 열교환기는 전국 시장점유율 10% 약간 상회

 

 3) 勝川열 공업㈜(http://www.katsukawa.co.jp/)

 

  이 회사의 강점은 각 공장라인에서 활약하는 열교환기 설계에서부터 제조까지 전업을 맡은 메이커라는 점임.

 

 ○ 열교환기 수요는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내에 있는 전업 메이커는 몇 개되지 않음. 이 회사는 전업 메이커로 국내에서 가동하는 열교환기의 약 30 % 이상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음.

 

 ○ 특히 기체와 액체의 열교환을 목적으로 한 기기를 전문으로 하며, 많은 변화를 가진 핀 튜브 형식 열교환기는 디자인의 유연성과 대응력,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고도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음.

 

 4) 多田電機㈱(http://www.tadadenki.jp/)

 

  열교환기는 세계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는 품목이 대부분임.

 

  업무용 열교환기업체는 산요전기, 신 일본공조, 파나소닉, 미쓰비시 등으로 각 기업의 수요에 따라 제작하는 내제기업(內製)으로서 특별히 브랜드 및 시장점유율은 알 수 없음.

  

□ 수입동향( HS Code 8419.50.0003)

 

  일본의 금액 베이스 수입규모는 2006~08년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올해 들어 세계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전반적인 내수침체가 이어져 수입시장 수요가 현격히 위축되는 상황임.

 

 ○ 2008년, 수입대상국별 순위는 미국이 6697만 달러로 1위, 다음으로 한국(5068만 달러), 중국(3542만 달러), 독일(2053만 달러), 태국(1513만 달러) 순이었음.

 

 ○ 2008년도 일본의 수입실적 중 2위를 차지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금액은 전년도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2007년 이후부터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이와 같은 증가세는 작년부터 시작된 세계 불경기 영향으로 올해에는 감소세로 반전되고 있음. 그러나 엔고로 인한 채산성 악화 및 경기회복 전망에 따라 해외조달이 늘 것으로 보이므로 수입은 증가할 것임.

 

일본의 국별수입금액(2006~08년)

(단위 : US$ 백만, %)

순위

국가

2006

2007

2008

점유율

증감률
(07/08)

2006

2007

2008

1

미국

42.38

50.68

66.97

25.26

22.77

26.53

32.12

2

한국

33.65

43.03

50.68

20.06

19.33

20.08

17.79

3

중국

24.51

32.96

35.42

14.61

14.81

14.03

7.45

4

독일

14.91

15.10

20.53

8.89

6.79

8.14

35.99

5

태국

7.92

15.79

15.13

4.72

7.1

6.39

2.15

6

말레이시아

8.51

15.90

15.82

5.07

7.15

6.27

-0.53

7

스웨덴

10.57

18.61

12.35

6.3

8.36

4.89

-33.62

8

프랑스

6.62

7.80

7.71

3.95

3.51

3.05

-1.19

9

캐나다

0.591

3.49

3.91

0.36

1.57

1.55

12.1

10

덴마크

1.4

2.33

3.74

0.84

1.05

1.48

60.66

전체

167.80

222.60

252.44

100

100

100

13.4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 한국산제품 현지평가

 

  ㈜타쿠마 자재부 담당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 국내시장에서 유체(有体)용 열교환기는 일본업체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기체(가스 등)용 열교환기는 한국제품이 상당히 시장에 반입됐다고 함.

 

 ○ 플랜트용은 주문생산이 기본 수요패턴이므로 브랜드(상표)가 있다기보다는 어느 특정업체가 어떤 전문분야의 열교환기에 특화돼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임.

 

 ○ 일본제 열교환기가 한국에도 수출되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제 열교환기가 품질이 우수한 점은 인정하나 특별히 우수한 분야는 제한돼 있다는 평가임.

 

 ○ 일본기업이 해외플랜트 건설 수주 시 일본 국내에서 조달하는 경우와 현지에서 조달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음.

 

 ○ 만일 한국에서 공장을 건설할 시 한국산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공장용은 1대 단가가 높기 때문에 신속히 거래되지 않고 사전협의를 거쳐 설계되므로 한국 기업의 공장견학과 일본의 사전협의 등을 위해 드는 비용이 많은 만큼, 가격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해 거래성사는 용이치 않다는 것임.

 

3. 진출방안 및 유의사항

 

□ 진출방안

 

 ○ 교환기 등 범용품 및 일부 대형기기에서는 표준품 또는 범표준품으로 간주해 생산하고 있으나 이들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는 주문생산임. 열교환기는 주문에 의한 생산이 대부분임.

 

 ○ 이와 같은 주문생산의 경우 제품의 성격상 플랜트나 대형장비 등에 들어가면(통합되면), 메이커나 자회사 등 관련이 깊은 엔지니어링회사나 고객과 직접 거래하게 됨. 때에 따라서는 상사가 개입하는 경우도 있음.

 

 ○ 표준품의 경우, 소형품종이 많고 대부분 재고품이 되기 때문에 메이커로부터 직접 고객에게 건네는 경우와 대리점을 경유해 도매되는 경우도 있음. 수입품의 경우, 상사를 통해 수입되는 경우도 있으나 엔지니어링회사 등이 직접 수입하는 경우가 많음. 이는 주문생산이기 때문임.

 

 ○ 최근의 일본 시장환경은 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에 따른 내수침체로 기업의 도산이 이어지고 있는 등 내수환경은 악화되고 있으나 높은 공기청정도를 요구하는 고도공조기술, 에너지절약 대책, 탈 프레온 대책 등에 대응하는 기술개발과 생산체재를 확보한다면 진출가능성이 있음.

 

 ○ 아울러 공조기기인 열교환기는 성숙시장이므로 향후 해외로의 생산이전이 빈번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히트펌프기술의 응용분야나 고도 공기청정화 기술이 요구되는 크린룸 등 신기술 응용이 향후 신규시장의 개척 포인트임.

 

 ○ 또 일본 기업과 거래코자 한다면 전시회에 참가해 회사를 홍보하는 것이 시장개척의 포인트임.

 

수입 유통경로

자료원 : 업종별 심사대출사전 및 바이어인터뷰

 

□ 수입 관세율

 

  한국산에 적용되는 협정관세는 무관세이며, 세관통관 시(CIF+관세)×5%의 소비세가 부과됨.

 

□ 관련 단체

 

 ○ (社)日本プラントメンテナンス協((사)일본플랜트메인터넌스협회) http://www.jipm.or.jp/

 

 ○ (社)日本プラント協((사)일본플랜트협회) http://jci-plant.or.jp/

 

 ○ (社)日本冷凍空調工業((사)일본냉동공조공업회) http://www.jraia.or.jp/frameset_mbr_i.html

 

 

자료원 : KOTRA 오사카 KBC 자체자료 및 인터넷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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