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美, 올 건설중장비시장 전망 및 유망제품
  • 트렌드
  • 미국
  • 시카고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1-30
  • 출처 : KOTRA

美, 2009년 건설중장비시장 전망 및 유망제품

- 중장비 구입보다는 임대 선호추세 -

 

보고일자 : 2009.1.29.

시카고 코리아비즈니스센터

황선창 khwang@kotrachicago.com

 

 

□ 미국 건설중장비시장 동향

 

 ○ 미국 건설중장비시장 현황

  - 미국 건설 중장비시장은 크게 생산(제조)시장, 딜러 및 홀 세일 시장, 건설 중장비 부품시장 및 관련 서비스 시장으로 크게 구분함.

  - 미국 건설 중장비 생산 규모는 2006년 기준 310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단일국가 중 최대 생산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딜러 및 홀 세일 시장은 47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음.

  - 미국의 건설 중장비 총 수입액은 2006년 기준 76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가장 많이 수입된 제품은 굴삭기로 나타났음. 주요 수입국은 일본·한국·독일 순임.

 

 ○ 한국 중장비 대미 수출 동향

  - 지난 2008년 한국산 건설 중장비 총 수출액은 약 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0.8%의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음.

  - 한국 중장비 대미 수출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건설경기 호황과 공격적인 마케팅에 따른 인지도 향상으로 인해 폭발적인 대미 수출 증가를 기록했음.

  - 그러나 지난 2007년부터 주택 경기 하락에 따른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큰 폭의 수출 감소율을 기록했고 2008년에도 전년도에 이어 연속 높은 수출 감소율을 기록했음.

 

한국산 건설 중장비 대미 수출 현황

(단위 : US$ 백만)

연도

대미 수출액

전년대비 증감률(%)

2002

213

-7.4

2003

268

26.1

2004

560

109

2005

736

30.8

2006

820

11.4

2007

687

-16.3

2008

605

-10.8

주 : 건설중장비 대미 수출액은 MTI 코드 7251를 기준으로 작성

자료원 : 한국 무역협회

 

□ 2009년 미국 건설중장비 시장 전망   ·

 

 ○ 미국 건설 중장비 시장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전망

  - 미국 건설 중장비 협회가 주요 업체들을 대상으로 2009년 건설 중장비 시장 전망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건설 중장비 시장은 지난 2008년 크게 감소했으나 2009년에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설문 조사는 건설 중장비를 7개 품목군, 즉 1) 아스팔트(Bituminous Equipment) 2) 콘크리트·아그리게이트(Concrete·Aggregate) 3) 토공기계(Earthmoving) 4) 리프팅(Lifting) 5) Light 6) 기타(Miscellaneous) 7) 부품·부착물(Attach-Components)로 분류해 실시했음.

  -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9년도에 콘크리트·아그리게이트 기계와 리프팅 기계가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인 4.6%와 2.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08년 토공기계는 전년 대비 약 15.8% 감소했으며 2009년에도 전년대비 약 3.3%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 및 세계 건설 중장비 판매증가율 전망(2008~09년, %)

장비 종류

미국

캐나다

세계 시장

2007~08

2008~09

2007~08

2008~09

2007~08

2008~09

Bituminous

-8.8

-3.3

-2.8

-0.6

16.4

7.8

Concrete·Aggregate

-8.6

4.6

-5.3

2.0

20.4

3.9

Earthmoving

-15.8

-3.3

-6.8

-0.6

6.0

4.8

Lifting

-7.4

2.4

0.9

5.6

4.2

8.2

Light

-10.7

-1.9

1.1

3.0

5.0

3.1

Miscellaneous

-12.2

9.5

-1.6

11.1

16.5

9.3

Attach-Components

3.3

3.4

2.6

2.6

6.9

5.4

총 합계

-8.6

0.1

-2.7

1.2

8.5

5.4

자료원 : 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s(AEM)

 

 ○ 미국 건설 중장비 임대 및 중고장비 시장 활성화

  - 2009 Wells Fargo Construction Industry Forecast에 따르면 올해 건설 중장비 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건설업체들이 불경기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규 중장비를 새로 구입하기보다는 중고장비를 구매하거나 임대를 선호하고 있어 임대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건설 중장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분석

 

 ○ 미국 건설경기

  - 건설 중장비 판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건설경기시장은 미국 경기침체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침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미국 건설 시장은 크게 주택, 고속도로, 전력공사, 운송시설, 통신시설, 상하수도공사, 보호·개발지역 공사 등의 사회간접자본 건설공사, 그리고 상업용 빌딩 건설공사로 크게 구분함.

 

 ○ 주택 건설 경기

  - 최근에 발표된 The McGraw-Hill Companies사의 건설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주택 건설시장은 주택경기 침체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6% 감소했음.

  - 올해 주택건설시장은 지난해와 같이 경기 침체와 신용경색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돼 있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상업용 건물 건설 경기

  - 최근에 발표된 The McGraw-Hill Companies사의 건설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상업용 건물 건설 시장은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임.

  - 창고와 소매 판매점 건설 분야는 크게 감소했으며 에탄올 공장 관련 건설이 크게 증가했음. 교육기관과 병원 관련 건설도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사회 간접자본 관련 대규모 건설 공사

  - 지난 2008년 11월까지 사회 간접자본 관련 대규모 건설 공사는 발전소 건설 호조에 따라 다리 및 고속도로 건설이 공사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그리고 사회간접자본에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돼 이 시장은 여타 건설 시장에 비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 시사점

 

 ○ 미국 건설중장비시장 지속 침체

  - 올해 미국 건설 중장비시장은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시장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본격적인 회복세를 위해서 앞으로 짧게 1~2년에서 길게는 3년 정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함.

 

 ○ 침체 속 판매 호조건설 중장비제품

  - 제품 별로는 콘크리트·아그리게이트 기계와 리프팅 기계가 다른 건설 중장비에 비해 판매가 증가할 것이며 부품·부착물 시장도 비교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한국산 건설 중장비 수출 부진 지속 전망

  - 지난해 한국산 건설 중장비 대미 수출은 2년 연속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미국 건설 중장비 시장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수출 확대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됨.

 

 

자료원 : 미국 건설 중장비협회(AEM: 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 The McGraw-Hill Companies, 2009 Wells Fargo Construction Industry Forecast, 관련업체 인터뷰, KOTRA 시카고 KBC 종합 및 의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美, 올 건설중장비시장 전망 및 유망제품)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