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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306억 규모의 캐나다 주류시장 현황 및 전망
  • 트렌드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이창화
  • 2008-12-25
  • 출처 : KOTRA

C$ 306억 규모의 캐나다 주류시장 현황 및 전망

- 와인 주류시장 내 점유율 증가세, 맥주 점유율 하락세 -

     

보고일자 : 2008.12.24

토론토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이창화 chrislee@kotra.or.kr

     

□ 캐나다 주류 판매 현황 및 전망

     

 ○ 2003~07년 캐나다 주류 판매는 연평균 3.2% 증가하며 2007년 306억 캐나다달러 판매를 기록

  - 2007년 주류 판매점은 전체 판매의 53%에 해당하는 161억 캐나다달러 매출액을 기록

     

 ○ 와인 판매가 캐나다 주류 판매상승을 주도

  - 와인이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2003~07년 사이 와인 판매는 연평균 7% 증가해 주류 판매시장의 성장을 주도

  · 일부 와인 제조업체는 맥주같은 저렴하고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으로 수요증가를 유도해 와인의 대중화를 실현했으며, 특히 호주산 Yellow Tail, Little Penguin 와인은 캐나다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저렴한 고품질의 와인을 공급해 와인의 대중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함.

  - 2003~07년 사이 맥주판매는 연평균 1% 증가했지만, 주류시장의 52%(2003년)를 점유하던 맥주는 점유율 하락세를 보이며 2007년 점유율 46%를 기록

  - 2006년 이후 소비자의 보드카 수요 증가로 증류수(Spirits) 판매는 견고한 증가세를 보임.

  - 2007년 캐나다 소비자의 소득증가는 코냑과 샴페인 같은 고급 주류와 캐리비안 럼, 폴리시 보드카 같은 수입산 주류 수요증가를 유도함.

     

 ○ 2012년 주류 판매는 맥주, 와인, 증류수 등 모든 종류의 주류 판매는 증가를 기록해 335억 캐나다달러를 기록할 전망

  - 인구의 노령화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도가 상승해 레드와인 같이 건강에 이로운 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

   ·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까지 캐나다 내 45~60세 연령대 인구는 2001년 대비 30% 증가할 전망

     

캐나다 주류 판매추이

                                                                                                                    (단위 : C$ 백만)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맥주

14,144

14,090.00

14,026

14,112

14,135

14,147

와인

7,533

7,880

8,218

8,516

8,727

8,941

증류수

7,754

8,038

8,307

8,553

8,791

9,012

기타

1,210

1,328

1328

1359

1379

1392

총합계

30,641

31,273

31,879

32,540

33,032

33,492

    자료원 : 캐나다 통계청, 유로모니터

     

□ 주요 업체의 캐나다시장 점유현황

     

 ○ 2006년 캐나다 최대 제조 및 공급업체인 Molson Coors Brewing은 캐나다시장을 27.6% 점유하며, 그 뒤를 이어 벨기에 InBev와 미국 Anheuser-Busch Cos사가 각각 20.8% 10.9% 시장을 점유함.

  - 캐나다 소비자의 일본음식 수요증가는 일본 Sapporo Holdings사의 맥주 판매증가를 유도해 2006년 시장점유율 5위(3.4%)를 기록

  - 주요 와인업체인 Constellation, E & J Gallo Winery사는 각각 3.5, 0.8% 점유율을 기록

  -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LCBO(Liquor Control Board of Ontario) 주류 판매점은 두 종류의 한국의 소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주로 한국과 동양계 이민자를 중심으로 판매 증가세를 보임.

     

2006년 주요 업체의 캐나다시장 점유율

                                                             (단위 : %)

                                  자료원 : 유로모니터

     

□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

     

 ○ 주류 제조/수출업체는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가진 주류 판매에 초점을 맞춰 캐나다 시장을 공략

  - 캐나다 Molson사의 Coors Light 맥주는 부드러운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수요를 보이며 2006년 캐나다 내 점유율 2위를 기록

  - 수입산 Corona와 Brahma는 부드러운 맛을 대표하는 맥주로 소비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보임.

  - 과일 향 알콜 음료인 RTD 부문에서 Smirnoff Ice, Bacardi Breezer and Hydra Vodka Water 등 부드러운 맛의 주류는 향이 강한 주류를 대체하는 양상을 보임.

  - 산(Acid) 함유량을 낮춘 은은한 향의 레드와인의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며, 부드러운 맛을 가진 레드와인의 수요가 증가

     

□ 시사점

     

 ○ 캐나다 정부는 수입산 주류에 캐나다산 주류보다 5~10% 포인트 낮은 평균 25% 세금을 부과하고 있어, 수입산 주류는 캐나다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음.

  - 캐나다 소비자는 와인 한 병당(750ml) 15 캐나다달러, 맥주 한 병당 4.5 캐나다달러 가격대를 선호

  - 캐나다 정부는 한국산 주류에 대해 리터당 1.41~37.4 센트의 관세를 부과함.

     

 ○ 캐나다 인구 노령화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도가 상승함에 따라 한국의 대캐나다 주류 수출증가를 위해서는 건강에 이로운 와인(한국 전통곡주)이라는 인식을 어필하는 마케팅이 필요함.

     

     

자료원 : 캐나다 통계청, 유로모니터, LCBO(Liquor Control Board of Ontario), 토론토 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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