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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onExpo 2008에서 본 건설중장비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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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카고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3-21

美, ConExpo에서 본 건설중장비 시장동향

- 세계 최대 건설중장비 전시회인 ConExpo에서 본 주요 동향 -

 

보고일자 : 2008.3.20.

이한 시카고 무역관

hanlee@kotrachicago.com

 

 

□ 미국 경기침체로 건설중장비시장에 직접적인 영향

 

 ○ 미국 건설중장비 시장규모는 약 200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당초에 2008년도 건설중장비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약 2.8% 정도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미국 경기침체가 더욱 심화됨에 따라 전년도 수준 이하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

  - 특히 주택건설 시장의 침체는 건설중장비 판매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세계적인 건설중장비 업체들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 감소분을 세계 신흥시장인 중국·인도·중동·남아메리카 그리고 러시아 지역에서 판매 감소분을 만회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

 

 ○ 올해 ConExpo에서는 친환경 및 기계유지·보수관리 위주의 제품과 중장비가 IT 첨단 통신과의 융합, 그리고 부품의 모듈화 경향이 크게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ConExpo 전시회 참관

 

 1) ConExpo 전시회 개요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onExpo 2008은 지난 2008년 3월 11~15일까지 5일간 개최됐으며, 세계 주요 건설중장비 업체와 부품업체 2000여 개사가 참가했음. 미국 경제침체와는 달리 전시회 참관객은 14만 명으로 전시회 사상 가장 많은 업체와 참관객을 기록해 사상 최대 전시규모를 기록함.

 

 ○ 전시장 구성은 총 5개 실내와 9개 야외 별도 전시장을 사용했으며, 야외 Gold Lot 및 실내 North Hall을 중심으로 해 세계 주요 중장비 업체인 Caterpillar·Komatsu·Hyundai·Doosan사 제품이 전시됨.

  - 또한 Central Hall을 중심으로 해 중간 규모의 OEM 및 어태치먼트 부품 업체들을 위치했고, 독일관·이탈리아·UK 등 대부분의 유럽 국가관들은 Central Hall에 위치했음.

  - 한국관은 중국, 대만 등과 함께 South Hall에 위치했으며, 유압부품 및 기타 부품업체 위주로 구성된 제품을 전시함.

 

 2) ConExpo 전시품목

 

 ○ 건설중장비 완제품 업체의 경우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신제품 또는 소형 정밀제품을 위주로 전시했으며, 중장비 시장에서 Lui Goung 등과 같은 중국 건설중장비 완제품 업체들이 공격적인 진출을 시도하고 있어 조만간 건설중장비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의 선풍이 몰아칠 것으로 우려됨.

 

 ○ 1차 납품업체는 다양한 유압기술 관련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원가절감 및 부품공급 채널을 간소화하기 위해 유압제품을 모듈화해 납품하는 추세가 급격히 늘고 있음.

  - 중장비부품 납품업체는 유압모듈에 장착하는 부품을 많이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3) ConExpo 전시회 경향

 

 ○ 이 전시회는 당초 예상보다 약 300~400개 사 이상 업체가 추가로 참가를 신청해 전시면적이 크게 확대됐으며, 특히 한국과 중국·대만 등 아시아 업체들의 참여가 급격히 증가했음.

 

 ○ 전시회 당국인 AEM(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 및 한국 건설기계공업협회 담당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2001년 이후에 계속되는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신제품 출시가 많이 늘었으며, 건설중장비 시장의 세계화가 가속되고 있음.

 

 ○ 건설중장비 시장의 세계화는 단순히 세계 중장비 판매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선진국 주도의 완제품 시장에 한국과 중국 후발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공략이 많이 증가하고 있음.

 

 ○ 그리고 완제품 업체들의 글로벌 소싱 확대로 인해 부품 공급업체의 세계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어태치먼트 업체들의 성장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언급했음.

 

□ ConExpo 참관후기

 

 ○ 미국 중장비 시장은 경기침체로 부진했지만 전 세계 및 남미·중국, 그리고 중동 등 신흥개발국가들을 중심으로 신규 건설 프로젝트가 급증함에 따라 건설·수송장비 수요도 크게 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세계 중장비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였음.

 

 ○ 한국 대형 중장비 업체인 두산·현대를 중심으로 국내업체들도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었으며, 동시에 한국 중장비 부품업체들 역시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음.

 

 ○ 특히 그간 단순부품 위주의 제품만을 판매하던 S사는 이번 전시회에는 중장비용 Axle을 선보이는 등, 국내업체들도 더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핵심 모듈제품 개발과 양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음.

 

□ 시사점

 

 ○ 한국건설기계공업 협회(KOCEMA)에 따르면 한국 중장비 및 부품업체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과 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아직 부품업체들의 실질적인 마케팅 정보나 해외 시장동향 정보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시장을 앞서나가는 제품개발이 다른 국가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함.

 

 ○ 제품개발과 마케팅이 동시에 이뤄지는 전사적 제품개발의 진행이 어려워, 특히 기존 고객을 위주로 부품을 개발할 시에 다른 잠재고객을 미리 고려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다른 선진국 부품업체들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라 함.

 

 ○ 국가에서 신규기술·산학협동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를 해외 시장동향 및 마케팅에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어서, 향후 KOTRA 등 해외 마케팅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필요하다고 밝힘.

 

 ○ 독일관 참관 결과 독일관의 경우는 중장비에 장착되는 최첨단 기후관리 시스템 등의 고부가가치 시스템 모듈업체들이 많이 출시를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IT 기술을 자랑하는 한국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현지 마케팅 활동과 연결된 시장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반드시 필요함을 인식함.

 

 

자료원 : AEM(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 무역관 종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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