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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풍력・지열 발전소 건설에 한창
  • 트렌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윤강덕
  • 2007-12-31
  • 출처 : KOTRA

뉴질랜드, 풍력·지열 발전소 건설에 한창

- 630㎿급 풍력 등 크고 작은 20여 개 건설 중

- 향후 수십억 달러 투입, 발전시장에 적극 진출 필요

 

보고일자 : 2007.12.30.

윤강덕 오클랜드무역관

kotra@kotra.co.nz

 

 

□ 남북섬 전역에 걸쳐 20여 개의 크고 작은 규모를 가진 재생가능(Renewable )에너지 발전소 건설이 한창임.

 

 ○ 그 중 풍력발전소(Wind Farm)가 가장 많아, 총 15개 2988㎿ 규모가 추진

  - 풍력 중 현재 건설 중인 것이 수도 웰링턴 부근 West wind·Te Rere Hau 등 2개로 발전용량(Project Capacity)은 164.6㎿ 규모임.

  - Meridian 에너지가 추진하는 West wind는 발전용량 143㎿ 규모로 2009년 중 완공되며, 22㎿ 규모의 Te Rere Hau는 NZ Windfarms가 2008년 중 완료 계획임.

 

 ○ 건설 계획이 발표(자원동의 신청 기준), 현재 자원동의(Resource Consent : 일종의 주민동의 및 환경평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이 13개며 1923㎿ 규모임.

  - 계획된 것 중 가장 큰 것은 공기업으로 전력생산 비중이 가장 높은 Meridian 에너지가 남섬 중앙 오타고 지방에 추진하는 630㎿ 규모의 Project Hayes임.

  - 지역별로 북섬이 9개에 남섬 4개로 전력수요가 많은 북섬에 많이 건설됨.

  - 대부분 프로젝트가 자원동의를 획득(Consented)해 진행이 순조로우며, 헤이스팅 지역의        Hawkes  Bay·Titiokura 프로젝트는 상급법원에 항소 중으로 알려짐.

 

 ○ 또한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Contact 에너지가 북섬 와이카토지역에 최대 규모인 650㎿의 풍력발전소를 검토 중이며 총 10억 달러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짐.

 

 ○ 풍력 외에 지열발전에도 관심이 높아 현재 6개에 총 637㎿ 규모로 건설 추진 중임.

  - 지열발전소는 지열자원이 풍부한는 북섬에서만 건설 중이며, 온천관광지로 유명한 북섬 중앙의 로토루아 지역에 집중돼 있음.

  - 지열 중 비교적 규모가 큰 것은 Te Mihi Stage(247㎿), Tauhara(200㎿), Wairakei(60㎿) 등으로 모두 민간기업인 Contact Energy에 의해 추진 중임.

  - 조력발전소도 북섬 Kaipara Harbour에서 200㎿ 규모로 추진 중이며 현재 자원동의 신청 중임.

 

뉴질랜드의 건설 계획 중인 풍력발전소 현황

 프로젝트명

추진기업

계획공시

지역

발전용량

단계

Kaiwera Downs

TrustPower

‘07.11

Gore

240㎿

Planning

Waverley

Allco Wind

'07.10

Taranaki

135㎿

Planning

Horseshoe Bend

Pioneer

'07. 8

Central Otago

1.8㎿

Consented

Te Uku

WEL Networks

'07.7

Waikato

84㎿

Processing

Mahinerangi

TrustPower

'06.11

Clutha

200㎿

Consented

Project Hayes

Meridian`

'06.11

Central Otago

630㎿

Consented

Motorimu

Allco Wind

'06.8

Manawatu

110㎿

Appealed

Te Waka

Unison/Roaring 40s

'06.1

Hastings

111㎿

Appealed

Hawkes Bay

Hawkes Bay

Wind Farm

'05.5

Hastings

225㎿

Consented

Titiokura

Unison/Roaring

'05.4

Hastings

48㎿

Consented

Taharoa

Taharoa C/

Powercoast

-

Kawhia

100㎿

Consented

Taumatatotara

Ventus

-

Waikato

20㎿

-

Awhitu

Genesis

'04.4

Flanklin

18㎿

Consented

Total

 

 

 

1,923㎿

 

자료원 : New Zealand Wind Energy Association

 

□ 풍력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 전력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증가

 

 ○ ‘06년 말까지 풍력의 발전용량은 170.8㎿였으나 ’07년에만 151㎿가 추가돼 현재 321.8㎿ 규모로  ‘06년 말 대비 거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함.

  - ‘93년 웰링턴 지역의 Brooklyn이 최초로 가동됐으나 ’04년까지도 용량이 36.3㎿ 규모에 불과했으며 지난 4년간 거의 10배로 증가했음을 반영

  - 현재 8개의 풍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북섬에 5개, 남섬에 3개소가 있음.

  - 경제개발부의 ‘06년 6월 말의 연간기준 풍력의 실제 전략생산량은 571GWh로 총발전량의 1.37% 비중을 차지했으나 ‘07년에는 704GWh로 비중이 1.67%로 증가함.

 

 ○ 국가 에너지전략에 따르면 2030년까지 풍력의 생산 비중을 5%로 끌어올릴 계획임.

  - 현재 총 발전량 4만2216GWh 중 수력의 비중이 56.39%로 가장 높으며, 수력·풍력·지열 등 재생가능 에너지의 비중이 전체의 66%를 차지함.

  - 가스·석탄 등 화석연료의 발전량과 비중은 감소 추세인 반면에 풍력, 지열 등은 함께 증가 추세임.

 

뉴질랜드의 자원별 전력 생산 현황

                                                                                                (단위 : GWh, %)

구분

2006

2007

발전량

비중

발전량

비중

 총계

41,763

100

42,216

100

 수력(Hydro)

21,998

52.67

23,804

56.39

 가스(Gas)

9,684

23.19

9,350

22.15

 석탄(Coal))

5,653

13.54

4,330

10.26

 지열(Geothermal)

3,101

7.43

3,312

7.85

 풍력(Wind)

571

1.37

704

1.67

 목재(Wood)

502

1.20

490

 1.16

 바이오가스(Biogas)

188

0.45

182

0.43

 폐기열(Waste Heat)

43

0.10

43

0.10

 석유(Oil)

 24

0.06

1

-

자료원 : 경제개발부(매년 6월 말 연간 기준)

 

□ 전망 및 시사점

 

 ○ 자연조건 및 정부의 에너지 전략 등으로 재생자원 발전소 건설은 계속 확대될 예정

  - 바람의 평균 속도가 초속 9~10m로 다른 나라보다 풍력에 유리한 조건임.

  - 발전 가능한 세기의 바람의 지속적인 발생측면에 있어서도 뉴질랜드가 연간 4000시간 가동이 가능한 반면, 웨일즈와 스코틀랜드가 3000시간, 그리고 독일이 2000시간 수준으로 알려짐.

  - 장기적인 풍력 발전의 잠재성이 최대 10만 GWh/년으로 현재 전력소비량의 3배 정도 수준까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됨.

  -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온실가스 발생 축소를 강조, 재생자원 중심의 장기 에너지 수급 전략(Powering Our Future)을 내놓고 있음.

 

 ○ 향후 수십억 달러 규모에 달할 발전시장에 우리 업체의 관심과 진출이 요망

  - Contact 에너지의 650㎿급(Waikato) 건설에 10억 달러, TrustPower의 240㎿급(Gore)에 US$ 3.5억 등 현재 추진·계획되는 프로젝트에만 수십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보임.

  - 전 세계적인 풍력발전에 대한 관심 증가로 발전터빈의 공급 부족 및 기자재 가격이 상승 추세임.

  - 우리 업체는 수력·화력 등 전통적인 발전부문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세계시장 진출 경험이 있으나 풍력발전 부문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평가됨.

  - 기후환경 변화와 교토협약 준수 등으로 향후 풍력 등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므로 우리업체도 이들 시장에 관심과 진출 촉구

 

 

자료원 : 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NZ Wind Energy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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