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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LCD 10세대 공장시대 열릴 듯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연건
  • 2007-08-30
  • 출처 : KOTRA

LCD, 10세대 공장시대 열릴 듯.

- 샤프·오사카 사카이시에 2880 x 3080㎜ 사이즈 액정공장 10세대 계획중  -

 

보고일자 : 2007.8.30.

김연건 동경무역관

the3j@kotra.or.kr

 

 

□ 10세대 공장과 태양전지공장을 건설예정인 샤프

 

 ○ 샤프사는 오사카 사카이시에 제10세대(2880 x 3080㎜ 사이즈)기판 대응의 액정패널공장과 연간 1기가와트 규모에 이르는 태양전지공장을 병설하고 관련기업을 집결하는 21세기형 콤비나트의 구상을 발표했음.

 

 ○ 샤프사의 발표에 의한 투자액은 3800억 엔이며 관련 기업을 포함하면 전체 1조 엔이 넘는 규모로 전자기기산업에 있어서 유래없는 대규모 투자가 될 것으로 보임.

 

 ○ 액정패널 공장의 가동계획은 2010년 3월로 예정됐으며 가동 당초의 생산능력은 매월 3만6000장, 최대 7만2000장이 될 것으로 보임. 2880x3080㎜ 사이즈(당초 2850x3050㎜로 알려졌으나 수정됨.)은 65인치 6장, 57인치 8장, 42인치 15장 분량이 1번에 생산되는 사이즈에 해당되고 있음.

 

 ○ 샤프사는 TV사이즈의 수요에 대해서 현재의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계점은 65인치형이라고 보고 있음. 또한 세계의 TV 수요측면에서도 현재 가장 많은 매출이 있는 품목은 32인치선이지만 이 역시 42인치선까지 증대될 것임.

 

 ○ 현재 카메야마 기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인치로서는 32, 37, 46, 52인치형이 수율이 높은 인치대로 나타나고 있어 주력으로 보아지는 42인치 TV까지는 대응이 되지 않는 상태임. 따라서 37인치와 46인치 사이에 존재하는 42인치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신공장의 기판사이즈 등을 결정한 것임.

 

□ 수직계열화가 진행중

 

 ○ 관련 회사를 같이 입주시키나 통상적인 액정공장과 마찬가지로 부품가격을 억제하기 위해서 복수의 메이커로부터 부품을 수주하는 방침은 동일함. 단, 대지 및 건물에 관해서 관련회사가 직접 구매할 것인지 샤프측이 구매해 임대할 것인지 등에 대한 결정은 이뤄져 있지 않아 유동적임.

 

 ○ LCD 공정에 있어서 생산이 끝난 기판을 공장사이에 이동하고 제각기 다른 공정을 일관해 처리할 수 있다는 점 등은 수직적 통합의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기타 공조협조과정을 통해 신기술의 개발이나 실험설비의 공유화 등도 가능해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영향을 줄 것임.

 

 ○ 한편으로는 부품소재 메이커 등의 입장에서는 생산기술이나 비용적인 측면이 원청업체측에 투명하게 공개되는 측면이 있어 상당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될 수도 있음.

 

 ○ 이번 샤프의 발표는 추후 LCD 패널공급의 추세와 시장의 판도를 결정하게 하는 주요한 결정으로 보이며, 한국의 중소기업 및 패널가공업체에도 시사점이 있음.

 

 ○ 주 시장으로 보고 있는 사이즈에 대한 공급량이 증가하며, 가격 또한 떨어지게 될 경우를 대비하고 공장의 증설완료시기와 안정적인 물량공급시기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일렉트로닉 저널 8월호, 인터넷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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