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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자동차 판매 20년 만에 최고 호황
  • 트렌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윤강덕
  • 2007-08-29
  • 출처 : KOTRA

 뉴질랜드, 자동차 판매 20년 만에 최대 호황

- 뉴달러 강세 영향 등으로 ‘87년 이후 최고 기록 -

- 한국차 수요 확대로 향후 부품 수출도 증가 효과 -

 

  보고일자 : 2007.8.28.

  윤강덕 오클랜드무역관

  kotra@kotra.co.nz

 

 

□ 7월 한달 신형 승용차와 상용차 판매가 20년만에 최대 호황을 보임

 

 ○ 자동차 전문단체인 AIA(The Auto Industry Authority) 따르면 6382대의 승용차가 판매돼 ‘8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06년 7월의 5989대보다 6.6% 증가함.

  - 메이커별로는 도요타가 1001대로 계속해 최고 판매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다음 홀덴사가 864대로 2006년 7월의 580대에 비해 49%나 증가함.

  - 우리나라 현대차는 358대로 월간 점유율 5.6%를 차지하며 8위를 기록하고, 기아차는 216대 판매로 점유율 3.4%에 10위를 차지함.

  - 승용차중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홀덴사의 Commodore로 579대가 판매됐으며 다음 스츠키사의 Swift가 317대, 도요타의 Corolla 302대, 마즈다의 Mazda6 순임.

  - 우리나라는 현대의 Tucson, Santa Fe가 각각 103대, 102대, 그리고 기아의 Rio가 102대 판매되어 18~20위를 기록함.

 

 뉴질랜드의 승용차(신형) 판매 동향

                                                                                                                         (단위 : 대, %)

순위

업체명

‘07. 7월

‘07. 1 - 7월

‘07.6월

‘06.7월

중 고

1674

596

 631

856

905

4662

5310

소 계

7375

 2689

 2413

2682

2961

18148

16977

  

21551

7925

7892

  8693

 10413

 56474

 51377

  

 31869

 12185

 11909

 12776

 12671

81410

 81473

  

 53420

 20110

 19801

 21469

 23084

  137884

  132850

            자료원 : AIA(Auto Industry Authority

 

□ 무역관 평가

 

 ○ 작년말 저점 이후 경제성장 회복세, 인플레 상승 우려할 정도의 내수경기 활황 및 뉴 달러 강세 등이 전량 수입하는 자동차에 대한 수요를 크게 촉진시키고 있음.

  - 주택 및 내수경기 활황이 지속되면서 인플레 상승 압박에 정부는 올해에만 3차례 금리인상을 단행, 8.25%의 OECD 최고의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최고 금리와 캐리트레이드 투기자본 유입 등으로 뉴달러 환율이 25년만 최고인 NZ$ 1 = US$ 0.80대를 돌파하는 초강세로 수출산업이 불리한 반면에 수입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공산품들은 수입 여건이 좋아져 구매의욕을 높이고 있음.

 

 ○ 중고차 비중이 높은 시장 구조이나 신차 딜러들의 마케팅 강화 및 중고차 수입에 대한 규제 움직임 등으로 향후 신차 중심의 시장 구조로 점차 변화될 것임.

  - 가처분소득이 상대적으로 작은 경제수준 및 고교, 대학교의 통학용 수요, 가구당 제2, 3의 차량 필요성 등으로 상대적으로 저가인 중고차 수요가 높은 편임.

  - 핸들이 우리와는 다른 오른쪽인 관계로 우리 중고차의 수입 여지가 거의 없는 실정이며 한국차는 신형차 위주로 수입, 판매되고 있음.

  - 최근 환경오염 문제와 함께 현재 특별한 규제가 없는 중고차 수입을 7~8년산 이내로 제한하는 입법 움직임이 있어 장기적으로 중고차 수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 최근 2~3년 동안 한국차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급상승하고 있어, 판매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될 것으로 예상됨.

  - 우리의 주력차종인 승용차 부문에서 한국차는 ‘05년 5000대, ’06년 6570대가 판매, 총판매 7만2056대, 7만6804대에서 각각 6.9%, 8.6%의 시장 점유를 보임.

  - 올해 1~7월에는 3967대가 판매, 총판매 4만3387대의 9.1%로 시장 비중이 증가함.

  - 한국차의 시장점유가 높아지면서 현재 미미한 한국산 부품에 대한 수요가 향후 2~3년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발빠른 현지 부품 수입상들의 한국산 부품에 대한 관심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음.

 

 

 자료원 : AIA(Auto Industry Authority), Statistics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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