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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롤 성형기계 수요 전망
  • 트렌드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장병석
  • 2007-03-30
  • 출처 : KOTRA

케냐, 롤 성형기계 수요 전망

 

보고일자 : 2007.3.30

장병석 나이로비무역관

 kotra@kotranairobi.org

 

 

□ 시장 동향

 

 ○ 금속 제품들은 주로 포장산업, 건설업 등에 자재로 공급되고 있으나, 최근 포장업자들이 저렴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선호해 약간의 불황기를 겪고 있는 형편임.

 

 ○ 케냐의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열강압연, 냉간압연 등의 철강 제련과 못, 철사, 함석, 파이프 제조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동아프리카 전체 지역과 비교해서 금속산업이 발달한 편이라 케냐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탄자니아, 우간다 등 인접국에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음.

 

 ○ 현지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는 Kenya United Steel Company, Steel Africa, Mabati Rolling Mills, Insteel, Devki, Kaluworks, Galsheet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이들 업체는 롤성형기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 제품 제조에 사용하고 있음.

 

 

□ 주요 국가별 수입통계

 

○ Hot & Cold Metal Rolling Mills and rolls (HS Code: 8455.21.00)

 - 무관세, 부가가치세(VAT) 16% 적용

 

 2004

2005

2006

 수량

가격 ($)

수량

가격 ($)

수량

가격 ($)

  

1

142,357

-

-

-

-

  

2

74,737

2

42,118

2

47,645

이태리

-

-

-

-

6

8,608

 

-

-

-

-

2

48,368

 

-

-

-

-

9

623

  

3

217,094

2

42,118

19

105,253

                   자료원 : Central Bureau of Statistics Nairobi

 

 

□ 현지 시장 진출 현황 (market share)

 

 ○ 현재 케냐의 금속 제조에 사용되는 롤성형기는 전량이 수입산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원활한 제품생산을 위해 외국 기술자들이 초빙되기도 함.

 

 ○ 케냐 최대 금속 철강업체인 Mabati Rolling Mills사는 현재 일본과 대만에서 수입 된 3대의 롤성형기를 사용하고 있고, 자매사인 Corrugated Sheets사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수입됐으며, Devki Steel Mills사는 인도와 독일에서 제조된 기계를 사용하고 있음. 기타로 인도와 대만, 독일제를 사용하는 데, 전반적으로 현지 롤성형기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제품은 일본제로 전체 시장의 약 2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인도에서 제작된 기계 역시 15% 정도로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벨기에산 기계 등이 많이 쓰이고 있음.

 

 ○ 2006년에는 인도에서 196대분, 파키스탄에서 1대가 수입된 것으로 파악되며, 아직까지 한국에서 수입되는 롤성형기는 없음. 높은 가격 조건에도 불구하고 일본 제품이 현지 시장을 이미 장악하고 있어 노후 설비 교체 기회도 많지 않아 보여 한국 제품이 현지 시장을 진출하려며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해야 할 것 으로 보임.

 

 

□ 한국업체의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유의사항

 

 ○ 롤성형기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현지 사정상 기술적인 부분의 기반도 마련돼 있지 않아 롤성형기를 이용한 제품생산을 위해 경우에 따라서는 외국 기술자들이 초빙되기도 하는데, 한국 기계 수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지 업체 몇몇은, 기계 도입 시 초기 기술지원을 희망하고 있음. 부품과 보증에 대한 부분역시 항상 언급되는 부분인데, 참고로 현재 일본제 롤성형기의 경우 품질보증 기간은 2년임.

 

 ○ 현지 특성상 대금 결제로 인한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망되는데, Mabati Rolling Mills사의 자매사인 Corrugated Sheets사의 경우 2002년 (주) 대우인터내셔날을 통해 포스코의 Hot Coil을 수입한 바 있으나, 현재 대금지연의 문제로 대우에서 거래를 중단한 경우도 있으며, 반면 MRM사와 같은 경우, 동일한 제품을 포스코에서 수입하고 있었으나, 근래의 원자재가 폭등으로 포스코에서 가격을 인상, 물량 조절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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