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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전제품 시장 동향 및 전망

  • 트렌드
  • 인도
  • 벵갈루루무역관 조주연
  • 2020-10-21

- 2022년까지 연평균 9%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 가전제품 산업 -

- 유통구조 개편, 축제 시즌 연계 마케팅 추진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인지도 상승 기회를 노려야  -

 



인도 가전제품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한 비필수 소매점의 폐쇄, 생산 차질,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 감소 등에 따라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게임 등 비대면 산업은 오히려 성장성이 부각됨에 따라 LCD TV와 게임용 노트북 판매가 크게 늘었다. 또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도 가전제품 산업 현황

 

인도 가전제품 산업은 2017년~2022년 연평균 9%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7년 314억8,000만 달러에서 2022년 483억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가전제품 산업 규모

(단위: 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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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BEF

 

인도 가전제품 시장은 2018/19 회계연도 기준 10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4/25 회계연도 기준 211억 8.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인도 가전제품 시장 규모

(단위: 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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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BEF

 

주요 제품군 현황

 

인도 가전제품 시장은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군별 현황은 아래와 같다.

 

1) 갈색가전

제품

현황

컬러 TV

- 컬러 TV는 갈색가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인도 TV 산업 규모는 2019년 112억 6,000만 달러를 기록, 2021년 136억 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

- 인도 가정의 14%만이 LED/LCD/플라즈마 TV를 보유하고 있음.

- 인도 LCD/LED TV 생산은 2014/15 회계연도 기준 870만 대에서 2017/18 회계연도 기준 1600만 대로 빠르게 증가  

DTH(Direct-to-Home)

- 셋톱박스(STB) 시장은 DTH 확대와 CAS 도입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음.

- 인도 전국 DTH 가입자수는 2019년 기준 총 6,930만 명임.

자료: CEAMA, Electronic Industries Association of India, Economic Times, EY

 

2) 백색가전

제품

현황

냉장고

- 동 제품군은 2019년 백색가전 시장의 27%를 차지

- 인도 냉장고 시장은 2019년 기준 약 30억 3,000만 달러에서 2022년 약 53억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인도 냉장고 생산량은 2019/20 회계연도 기준 1,227만 대에서 2024/25 회계연도 기준 2,7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

에어컨

- 인도 전국 실내 에어컨 시장은 2018/19 회계연도 기준 650만 대에서 2024/25 회계연도 기준 1,65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세탁기

- 인도 세탁기 생산량은 2019/20 회계연도 기준 563만 대에서 2024/25 회계연도 기준 1,26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

선풍기

- 인도 선풍기 생산량은 2019/20 회계연도 기준 2,342만 대를 기록

자료: CEAMA, Electronic Industries Association of India, Mirc annual report, Edelweiss Investment Research, CMIE, Intex Technologies, TERI

 

가전제품 산업 지원정책

 

1) 관세 인하

금속, 전선, 케이블, 냉장고 압축기 부품과 같은 특정 제품의 관세 인하를 통해 인도 현지 가전제품 생산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2) 외국인직접투자(FDI) 장려

자동 승인 루트를 통한 전자제품 하드웨어 제조 시 100% FDI를 허용하고 있다. 단일 브랜드 소매업에 투자시 FDI 비율이 51%에서 100%로 상승하였고, 인도 정부는 다중 브랜드 소매업에 투자시 FDI 비율을 51%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개정된 FDI 정책에 따라, 정부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제한을 두었고, 한 공급업체가 플랫폼에서 판매할 수 있는 양을 제한했다.

 

3) EPCG, EHTP 정책

EPCG(Export Promotion Capital Goods scheme)는 3% 관세 납부 시 자본재 수입을 허용한다. EHTP (Electronic Hardware Technology Park Scheme)는 특정 수입품을 인도 자국 제품으로 대체하는 기업에 대해 관세 면제,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4) 국가 전자산업 정책 및 정부 이니셔티브

인도 정부가 2019년 2월 승인한 전자제품에 대한 국가 전자산업 정책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자산업 분야에서 약 4,000억 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10억 대의 휴대폰을 생산 및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정책은 2025년까지 1,000만 명의 고용 창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인도 정부는 전자 원산지 증명서(CoO) 발급을 위해 모든 수출업체, FTA/PTA 및 관련 기관을 위한 단일 접속 창구인 Common Digital Platform을 출시했다.

 

최근 가전제품 산업의 주목할만한 트렌드

 

1) 새로운 분야로 확장

2020년 1월 Godrej Appliances는 공기 냉각기 분야로 진출하여 향후 5년 이내 시장 점유율 1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Godrej Appliance는 향후 6년간 생산 용량 및 기술 확대에 1억 5,739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2) 공유 경제

도심에서 제품 설치 및 이전, 주기적 정비 등 무료 서비스 추가로 가전제품 렌탈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Rentomojo, Furlenco, Rentickle과 같은 스타트업들이 가구, 가전제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 제품의 가성비 향상

인도 정부의 강력한 ‘Make in India’ 이니셔티브 추진으로 많은 인도 및 글로벌 제조업체가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성능이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4) 계약 생산

주요 가전제품 생산업체들은 Dixon, Amber와 같은 인도 제조업체에게 아웃소싱을 주고 있다. Amber는 Voltas, Hitachi, Daikin, Godrej의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으며, Dixon은 세탁기, 전화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5) 온라인 판매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인도 가전제품의 전자상거래는 성장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판매가 더욱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5월 초부터 락다운 규제가 점차 풀렸지만,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것보다는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안전성에 만족하고 있다.

 

시사점

 

1) 유통구조 개편

온라인 쇼핑의 이점에 익숙해진 많은 소비자들은 경제, 사회가 정상화 되더라도 온라인 쇼핑을 계속할 가능성이 크며, 결과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기반을 둔 소매업체들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한편 KOTRA 벵갈루루무역관은 지난 8월 온라인 유통망 아마존 인디아와 협업하여 한국상품 전용관(Korean Store)’을 개편하고, 판촉을 진행하였다. 현재 입점 기업은 모두 53개사로 품목도 가전제품, 화장품, 식품, 소비재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인도의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특별관 ‘Korean Home Store’를 개설하며 한국의 우수 가전제품들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마존 인디아의 해외브랜드 소싱 매니저는 인도 소비자가 한국의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 축제 시즌 연계 마케팅 추진

가전업계는 디왈리 축제나 새해 첫날 이벤트를 통해 제품 가격을 할인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디왈리를 앞두고 미리 진행된 총 6일간의 세일 기간 동안 첫날에만 전자상거래 업체의 매출은 3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 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중 많은 축제가 열리는 인도에서는 그에 맞춰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런 전략은 매출이 증가하고, 고객과 더욱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인도 축제 시즌을 미리 파악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면, 매출 증대 및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료: IBEF, FICCI, EY, PWC, Euromonitor International, CEAMA, Electronic Industries Association of India, Economic Times, Mirc annual report, Edelweiss Investment Research, CMIE, Intex Technologies, TERI, KOTRA 벵갈루루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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