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정부의 해외 투자 독려로 목재 가공산업 급성장 중 -

 

□ 지속 성장세에 있는 뉴질랜드 임업

  ㅇ 뉴질랜드에서의 임업 위치

    - 2017년 뉴질랜드 목재 수출은 51억 뉴질랜드 달러를 달성했고, 뉴질랜드에서 3번째로 큰 수출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음.

    - 뉴질랜드는 세계 2위의 목재(Log) 수출국가임. 주로 중국, 호주, 한국, 일본 등으로 수출되고 있음.

    - 한국의 목재 수입국 중 뉴질랜드는 1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조림지는 약 170만 헥타르로 뉴질랜드 국가면적의 약 7%를 차지하고 있음.

  ㅇ 뉴질랜드에서의 임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

    - 2017 신규 집권한 노동당은 뉴질랜드 임업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삼음.

    - 임업부와 임업부 장관을 임명해 관련 산업 활성화 정책을 펼칠 예정

    - 임업의 해외투자는 뉴질랜드 해외투자 규제 사항에서 예외항목으로 포함시킴.

    - 향후 10년 동안 약 1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조림지를 활성화하는 계획을 발표함.

  ㅇ 뉴질랜드 목재 생산 및 수출 현황

    - 뉴질랜드 1차산업부(Ministry of Prime Industry)에서는 조림산업이 2021년까지 연평균 4.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

    - 목재 종류로는 뉴질랜드산 소나무가(Radiata Pine) 9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이외에 미송이(Douglas-fir) 9%, 상록수종(Cypress species) 1%,  유칼립투스종(Eucalyptus species) 1%, 기타 외래 연목(Other exotic softwood) 1%, 기타 외래 단목이(Other exotic hardwood) 1%를 차지하고 있음.

 뉴질랜드 임업제품 수출 현황 및 예측

(단위: NZ$ 백만)

자료원: 뉴질랜드 1차 산업부, 뉴질랜드 통계청, 뉴질랜드 임업협회

한국의 목재 수입현황(HS Code 4401 기준)

(단위: US$ 천)

순위	국가명	2015	2016	2017
1	베트남	208,180	220,808	250,428
2	말레이시아	18,785	25,019	48,428
3	캐나다	16,019	5,545	19,518
4	러시아	12,764	16,247	15,528
5	인도네시아	7,766	9,765	14,501
6	태국	12,485	2,894	11,188
7	칠레	474	250	3,761
8	미국	3,214	622	2,071
9	중국	2,059	1,040	1,041
10	독일	471	590	717
11	뉴질랜드	241	622	666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우드펠릿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밝은 투자 전망

  ㅇ 뉴질랜드 우드펠릿시장 개요 

    - 뉴질랜드 우드펠릿산업은 2003년에서 2010년까지 약 1100%의 증가를 보이며 고성장을 보여주고 있음.  

    - 뉴질랜드의 오랜 기간 숙련된 임업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늘어나는 국제적인 우드펠릿 수요를 충당하고 있음.

    - 뉴질랜드 우드펠릿 가공기술은 높은 생산성을 장점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 남반구 최대 우드펠릿 가공 공장을 설립했음.

  ㅇ 뉴질랜드 우드펠릿산업의 성장 가능성

    - 뉴질랜드 목재 제품 수출 증가에 따라 대규모의 목재 가공업체의 추가 설립이 필요한 상황  

    - 뉴질랜드 무역투자청인 NZTE(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투자 담당 Craig Getz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자재 확보가 용이하고 물류시설이 근접한 뉴질랜드 북섬 중부지역 Taupo, Rotorua 등이 유력한 투자 후보지라고 설명함. 

    - 뉴질랜드 투자 지원 제도는 NZTE홈페이지(www.nzte.govt.nz)에서 자세한 내용 참고 가능하며 기타 목재가공시장에 대한 정보는 Ministry of Prime Industry(www.mpi.govt.nz) 또는 Bio Energy Association(www.bioenergy.org.nz)에서 확인 가능함.

뉴질랜드 우드펠릿 생산현황

(단위: 톤)

주: 2017년 생산량은 약 5만~15만 톤 선으로 예측함. 

자료원: Bio Energy Association of New Zealand

NZTE Michael Kelly(좌), Craig Getz(중앙), KOTRA 오클랜드 무역관장(우) 인터뷰 모습

자료원: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자체 촬영

자료원: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