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제품 아직은 SNS 통한 소량 판매가 대부분이나 반응은 긍정적 -

- Instagram, Facebook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강화 필요 -

□ 수요 동향

  ㅇ 얼굴 피부용 화장품은 현지 생산품과 수입품 시장으로 양분되며, 주로 토너, 에멀전, 크림과 같이 바르는 기초화장품 및 색조화장품 위주로 시장이 형성

    - 현지 화장품 생산업체는 Flushing사가 유일하며, 블러시, 립스틱, 아이라이너 등을 생산

  ㅇ 기초화장품 시장은 고가제품군의 경우 Clinique, Estee Lauder, L’occitane 등이, 중저가제품군은 Nivea, Ponds, Avon, Cyzone, MaryKay, Esika, L’bel 등이 포함, 기타 수많은 브랜드들이 진출하여 경쟁 중

    - 고가 브랜드는 밀수제품, 복제품, 기타 유사제품 등도 다수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 유통업자들의 전언

  ㅇ 마스크팩 제품은 일부 업체가 유통을 하고 있으나 아직 수량이 많지는 않으며, 오프라인매장뿐 아니라 온라인쇼핑몰 또는 FACEBOOK 등을 통한 소량 판매가 주류를 형성

    - 한국산 유통제품: Jeju Natural, Dermal, Innisfree, Skinfood, It’s Skin, SNP 등

    * Dermal사 제품은 과거 Walmart에서 판매되었으나 현재는 중단

    ** 기타 Innisfree 등 제품은 정식 유통이 아닌 개인이 소량을 가져와 Facebook에서 판매하는 수준으로 추정

    - 기타 유통제품: The New Age Beauty(미국), Clean Color(미국), City Color(미국), Satin Smooth(미국), Montagne Jeunesse(영국), Nieve(멕시코), Pilaten(중국) 등

□ 유통 동향

  ㅇ 주요 유통업체의 전언에 따르면 기초화장품의 경우 현지 생산업체가 있으나(Flushing사 1개 업체가 유일), 패치형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또는 OEM 공장은 전무

  ㅇ 화장품류는 전통적으로 수입과 유통이 다단계로 나뉜 시장으로 WALMART, LA TORRE 등과 같은 대형 유통망도 판매용 화장품을 직접 수입하지 않고 현지 수입상(또는 도매상)으로부터 전량 구매

  ㅇ 그러나 일부 수입상 중 온라인 또는 자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유통 유형도 존재

  ㅇ 특히 최근 들어서는 유통사업자가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거나 소규모 업체의 경우 FACEBOOK과 같은 SNS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

  ㅇ 일반 화장품의 경우에는 카탈로그 판매 채널도 존재하는데, 패치형 제품이 실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유통되는지는 파악되지 않음.

    - AVON, CYZONE, MARYKAY, ESIKA, L‘BEL 등이 주로 카탈로그 판매 형태로 유통되는 화장품 브랜드

마스크팩 수입·유통업체

자료원: 무역관 자체조사

  ㅇ 유통 채널

    - 수입산

 

	자료원: 무역관 자체조사

□ 수입 및 경쟁동향

ㅇ 품목 분류코드 관련 참고사항     - 과테말라는 품목분류체계로 중미통합관세체계(SAC)를 준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HS코드와 동일하나 세품목의 경우 일부 분류가 상이할 수 있음     * 2017년 1월 1일부로 기존 8자리→10자리로 세분화 시행 중

미용 ∙메이크업용 제품류 및 기초화장품 제품류 - 기타(HS CODE 3304.99.0000)의 국별 수입 통계

순위	국 가	수입액(U$)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1	멕시코	20,696,643	16,808,153	16,867,033	50.53	45.62	47.57	10.1
2	콜롬비아	7,334,735	6,469,151	4,419,694	17.91	17.56	12.46	-26.69
3	미 국	3,417,482	3,861,946	4,061,336	8.34	10.48	11.45	13.79
4	파나마	2,296,437	2,495,876	1,554,861	5.61	6.77	4.38	-30.21
5	프랑스	733,118	839,307	1,243,985	1.79	2.28	3.51	10.52
6	중국	123,693	161,005	1,125,533	0.39	0.57	3.17	7.03
7	칠레	617,502	659,382	1,003,753	1.51	1.79	2.83	12.32
8	코스타리카	893,504	983,611	696,187	2.18	2.67	1.96	-4.29
9	독일	1,073,857	699,640	690,369	2.62	1.9	1.95	5.09
10	스페인	994,739	1,171,856	648,222	2.43	3.18	1.83	2.64
19	대한민국	29,187	130,876	92,595	0.07	0.36	0.26	-26.57
총계		40,962,534	36,843,399	35,460,027	100	100	100	4.69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주: 2016년까지의 HS CODE는 3304.99.00이었으나 2017년부터 3304.99.0000으로 변경됨.

    **주: 해당 연도 11월까지의 누계 기준

  ㅇ 브랜드별 주요제품 소비자가격 비교표(2017년 하반기 기준)

자료원: 무역관 자체조사

    *주: 미화 환산가격으로, 환율에 따라 실제 소비자 가격과 상이할 수 있음.

□ 수입정책 및 관세율

HS Code 3304.99.0000
수입부가가치세 (IVA Impuesto de Valor Agregado)	수입관세* (DAI Tarifas de Importación)	수입규제
12%	15%	의료 및 위생 승인

자료원: 과테말라 국세청 SAT

    *주: FTA 미체결국(한국 포함) 대상 통합관세 기준

□ 시사점

  ㅇ 작년 과테말라 무역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년 여성들은 고가브랜드 마스크팩을, 젊은 층은 중저가브랜드 마스크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최근 SNS 를 통한 뷰티콘텐츠가 늘어 특히 젊은 층 여성들의 피부관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증가함.

  ㅇ 이에 따라 20~30 대 소비자를 겨냥한 저가형 마스크팩들이 등장했지만 아직 그 종류가 충분치 않아 틈새시장으로서의 가치가 있음.

  ㅇ 현재 한국 마스크 팩 제품들이 유통 중이기는 하나 일부 SNS, 블로그를 통한 소량 판매가 주를 이루며 아직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는 높지 않음 .

  ㅇ 하지만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사용 후기와 반응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온라인마케팅을 통해 스킨케어 노하우, 지식 및 정보를 제품과 함께 소개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임.

  ㅇ 또한 과테말라 대형 유통업체 A사의 커머셜 매니저 Peggy Aleman씨에 따르면, 2016년에는 과테말라 시장의 한국화장품에 대한 인지도와 피부관리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아 한국산 제품에 대해 매우 냉소적인 답변을 받았으나 그 다음해의 반응은 비교적 호의적이었으며 상담주선에도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함.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과테말라 국세청 SAT, 중미경제통합사무국 SIECA,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