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자율주행차 개발에 따른 조향장치기술 변화 필요
  • 트렌드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지윤
  • 2017-12-01
  • 출처 : KOTRA

- 2017년 조향장치 시장규모 163억 달러 전망 -
- 최첨단 조향장치 R-EPS 수요 증가 -




□ 미국 조향장치 시장동향

 

  ㅇ IBIS World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조향장치 시장규모는 총 163억 달러임. 이 중 스포츠유틸리티(SUV) 및 경량트럭(Light Truck)이 47.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집계됨.

    - 그 외 승용차(Car and Automobile Manufacturers) 36.7%, 대형트럭, 버스 및 농기계(Heavy Trucks, bus, and agricultural equipment manufacturers) 5.7%가 있음.

 

미국 조향장치시장 구성표

 external_image

자료원: IBIS World

  

  ㅇ 미시간, 오하이오, 인디애나 등 주로 오대호(Great Lakes) 지역에 전체의 29.9% 밀집률을 보이고 있음.

    - 완성차 제조업체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이 집중적으로 위치해 있어 접근이 용이한 미시간 주에 전체의 11.5% 위치

 
미국 내 조향장치 제조업체 분포도

 external_image

자료원: IBIS World

  

□ 글로벌 조향장치 제조업체 현황

 

  ㅇ (경쟁동향) Automotive News가 발표한 세계 100대 자동차부품회사 가운데 Robert Bosch사가 1위를 차지. 그 외 주요 조향장치 업체로는 ZF, 현재 모비스, Thyssenkrupp, JTEKF, Autoliv, Takata, 만도, NSK 및 Nexteer Automotive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됨.


조향장치 부품업체 순위

업체명

주요 품목

Robert Bosch

Electronics & Steering Systems

ZF

Steering Systems

Hyundai Mobis

Seat, Seat Frame, Seat Reclining Device

Thyssenkrupp

Steering 

JTEKF

Steering Systems

Autoliv

Steering Wheels

Takata

Steering Wheels

Mando

Steering

NSK

Steering Columns, Electric Power Steering

Nexteer Automotive

Electric Power Steering, Hydraulic Power Steering,

Steering Columns & Halfshafts

자료원: Automotive News

  

  ㅇ (기술 현황) 조향장치는 크게 기계식, 유압식, 전동식 시스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음. 최근 온전히 인간의 힘 또는 배력장치를 통해 유압으로 핸들을 조작하는 구조를 벋어나 모터가 조향을 돕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 Electronic Power Steering)이 주로 사용됨.

    - 전동 파워 스티어링은 크게 칼럼(C-EPS) 랙(R-EPS) 2가지 타입으로 구분

    · Marklines에 따르면 랙타입 모터 구동형 전자제어 배력 조향장치인 R-EPS(Rack Type Electric Power Steering System) 수요가 북미 OEM을 위주로 집중

 

조향장치 부품업체

연도

OEM

모델명

주요 품목

2017

FCA(Dodge)

Durango

REPS

2017

FCA(Jeep)

Grand Cherokee

REPS

2017

FCA(Chrysler)

Pacifica

REPS

2017

Ford

F-150

REPS

2017

Ford(Lincoln)

Navigator

REPS

2017

Ford

Expedition

REPS

2017

GM(Cadillac)

Escalade

REPS

2017

GM(Chevrolet)

Silverado

REPS

2017

GM(Chevrolet)

Tahoe

REPS

자료원: Marklines

  

  ㅇ 빠른 반응 속도, 안정된 코너링, 고속의 직선코스에서 좌우 흔들림 없는 묵직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R-EPS 경우 최첨단 조향 기술인만큼 중형차를 위주로 사용돼 왔음.

    - 최근 미국 OEM의 고급화 요구에 맞춰 R-EPS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만도는 미국 조지아 주에 위치한 북미 2호 공장을 통해 2018년까지 R-EPS 생산 규모를 연간 100만 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

 

□ 자율주행차 개발에 따른 조향장치기술 변화 사례

 

  ㅇ (LG) 자율 주행 시 운전대와 바퀴가 연동돼 운전자에게 불편함을 준다는 의견에 따라 바퀴 방향이 바뀌어도 운전대가 회전하지 않는 기술 특허 확보


  ㅇ (현대모비스) 기존 차량 내부의 조향각 센서, 휠 센서 등을 활용해 후진 주행 시 타이어 조타각을 결정하는 후방주행 자동 조향기술 개발 성공

 

□ 미국 수입동향

 

  ㅇ HS Code 870894를 기준으로 2016년 미국 시장의 전체 수입규모는 약 45억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소폭 감소했으나 2014년 대비 6.8%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ㅇ 2016년 해당 품목의 대미 수출 최대 규모 국가는 멕시코로, 약 20억8900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체의 46.4% 차지


  ㅇ 2016년 해당 품목 4억4200만 달러를 수출한 한국은 3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도 대비 3.4% 감소함.

 

미국 시장 내 수입 현황(HS Code 870894 기준) 

(단위: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년

2015년

2016년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

총 수입액

4,197

100

4,567

100

4,503

100

1

멕시코

1,720

40.9

1,947

42.6

2,089

46.4

2

일본

526

12.5

545

11.9

555

12.3

3

한국

451

10.7

458

10.0

442

9.8

4

독일

450

10.7

465

10.2

411

9.1

5

중국

194

4.6

267

5.8

285

6.3

6

캐나다

263

6.2

227

4.9

113

2.5

7

인도

78

1.8

125

2.7

95

2.1

8

태국

62

1.4

74

1.6

70

1.5

9

프랑스

65

1.5

55

1.2

66

1.4

10

브라질

50

1.2

57

1.2

60

1.3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HS Code 분류 하 자동차부품 관세는 세부 품목에 따라 다양한 수입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수혜국에 대해서는 무관세 혹은 감세 혜택을 부여하고 있음.

    - 한국은 세부 품목에 따라 2012년 3월 발효된 한미 FTA로 인한 다양한 무관세 및 감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미국 관세 현황

품목명

Steering wheels, steering columns, and steering Boxes

HS Code

870894

적용 관세

2.5%(한국산 무관세 적용)

단위

Kg

자료원: USITC

  

□ 시사점

 

  ㅇ 전통 자동차부품사와 전장부품 제조사와의 협력 및 기술 교류를 통한 최첨단 조향장치 개발로 자율주행차 시대에 알맞은 새 성장 동력 마련


  ㅇ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서는 자동차의 조향 및 조향장치를 제어하는 기능 또한 필요한 만큼 기존 조향장치와 센서기술을 융합한 기술 개발이 활발할 전망

 

 

자료원: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자율주행차 개발에 따른 조향장치기술 변화 필요 )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