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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콜롬비아 플라스틱 시장동향
  • 트렌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Soojung Han
  • 2017-11-21
  • 출처 : KOTRA

지난 66년간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 85억 톤 -

밀 껍질, 쌀겨, 커피 찌꺼기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 수요상승 전망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 '빚어서 만든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플라스티쿠스(Plasticus)'에서 유래된 플라스틱은 2017년 11월 현재 비닐봉지플라스틱 접시(수저류 제외 주방용품 외에도 화장용품 및 위생용품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


  ㅇ HS Code

    - 다양한 제품 HS Code 3924(플라스틱으로 만든 식탁용품, 주방용품, 밖의 가정용품, 위생용품, 화장용품) 해당하는 제품


□ 선정 사유

 

  ㅇ 선정 사유

    - 플라스틱 제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 파괴가 심각해지면서 소비자들의 환경보호 인식이 강해지고 있음. 또한 2017 7 콜롬비아 환경부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비닐봉지 무료배급 금지법을 발의하면서 플라스틱 제품류의 수요와 공급이 급감할 전망. 이에 따라, 친환경 소재 대체 플라스틱 제품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시장규모 및 동향

    - 콜롬비아 수출 관광 해외투자진흥청 프로콜롬비아(PROCOLOMBIA) 따르면, 콜롬비아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식품(66%), 음료(22%), 화장 위생(9%) 관련 제품임. 2016 기준 303 (강성포장 237 +유연 포장 66 ) 플라스틱 포장재 판매  

    - 2009~2014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5.5%. 492300 달러의 플라스틱 포장재 수입

    - 비닐 플라스틱 환경을 저해하는 제품류의 제조 사용을 줄이기 위한 관련 법령 제정 중. 2017 7월부터 발효된 비닐봉지 무료배급 금지법(마트나 상가에서 무료로 배급됐던 비닐봉지에 대한 비용 지불) 등이 대표적인 시행 사례

    - 플라스틱류 수요 감소로 인한 종이, 친환경 재질과 같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 - FTA 관세 특혜로 가격경쟁력이 있는 우리 기업에는 기회가 있음.


□ 최근 3년 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콜롬비아의 최근 3개년 플라스틱 제품 수입규모

    - 콜롬비아 내 플라스틱 제품 수입은 2017년 기준 지난 3년 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2015 5728 달러, 2016 4295 달러, 2017 8 기준 3080 달러 수입

    - 2017 8월까지의 수입은 2016년 같은 기간 대비 13.22% 증가했으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법규 규제로 인해 2017년도 수입도 하락할 전망

    - 수입 비중은 식탁 주방용품(HS Code 392410) 3 내내 70% 이상 차지


콜롬비아 플라스틱 제품류(HS Code 3924) 수입추이

(단위: 천 달러)

HS Code

품명

2015

2016

2017 8

3924

플라스틱으로 만든 식탁용품, 주방용품,

그 밖의 가정용품, 위생용품, 화장용품

57,288

42,950

30,809

392410

식탁용품과 주방용품

41,536

30,772

21,397

392490

기타

15,752

12,178

9,412

자료원: GTA

 

  ㅇ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2017 8 기준 콜롬비아 플라스틱 제품 주요 수입국 1위는 중국, 2 미국, 3 페루 순으로 상위 10개국 5 국가가 모두 중남미 지역 국가

    - 콜롬비아플라스틱 제품 총 수입액의 57%를 차지하는 중국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주요 수입국 1위를 기록

 

콜롬비아 플라스틱 제품류(HS Code 3924)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국가명

2015

2016

2017 8

1

중국

33,495

24,776

17,488

2

미국

3,827

3,072

1,768

3

페루

4,311

2,822

1,761

4

베네수엘라

807

375

1,470

5

에콰도르

2,546

2,041

1,321

6

멕시코

2,714

1,818

974

7

브라질

1,154

1,036

916

8

영국

1,047

1,266

864

9

대만

1,433

1,088

680

10

터키

380

271

472

20

한국

145

182

148

자료원: GTA

 

□ 대한수입 규모 및 동향

 

  ㅇ 식탁용품 및 주방용품 수입이 강세

    - 콜롬비아의 경우 또는 커피 서비스 플레이트, 수프 그릇, 샐러드 사발, 모든 종류의 접시 쟁반, 깔때기, 국자, 주방형 용량 측정 그릇, 반죽을 미는 밀대와 같은 식탁 용품 주방용품(HS Code 392410) 수입이 전체 수입의 93% 차지하고 있음.

    - 한국은 2015 144523달러, 2016 182393달러, 2017 8 기준 147511달러로 전체 수입국  20위를 기록

  

콜롬비아의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단위: 달러)

HS Code

품명

2015

2016

2017 8

3924

플라스틱으로 만든 식탁용품, 주방용품,

그 밖의 가정용품, 위생용품, 화장용품

144,523

182,393

147,511

392410

식탁용품과 주방용품

143,980

161,906

137,052

392490

기타

543

20,487

10,459

자료원: UN Comtrade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콜롬비아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 증가

    - 콜롬비아 플라스틱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대기업 외에도 콜롬비아 플라스틱 패키지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증가하는 추세

    - 콜롬비아 내 플라스틱 제조산업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2% 성장률을 보이며 매년 120 이상의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 중임. 그러나 HS Code 3924(플라스틱으로 만든 식탁 용품, 주방용품, 밖의 가정용품, 위생용품, 화장용품) 해당하는 제품의 수입량은 감소

 

콜롬비아 바이오플라스틱 등 대체제품 제조 기업

기업명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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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팩(Greenpack)

- 플라스틱 제품 대체제품 생산 기업(종이류)

- https://greenpack.com.co/

-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패키지 제조기업으로 비닐봉지, 일회용 플라스틱 접시 및 컵 대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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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미꼬플라스티꼬

(Quimicoplasticos)

- 1982년 설립돼 플라스틱 제품의 원자재 유통기업

- http://www.quimicoplasticos.com/es/

-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식물성 색소 등 친환경 제품 유통 중

자료원 기업 공식 홈페이지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일반 관세는 15%, - FTA 관세는 14.2%(매년 점진적으로 감소)

    - - FTA 따라 HS Code 3924(플라스틱으로 만든 식탁 용품, 주방용품, 밖의 가정용품, 위생용품, 화장용품) 관세율은 2017 기준 14.2%

    - 매년 관세가 감소하며, 2022년에는 관세 0%

 

콜롬비아 관세율 동향(단위: %)

HS Code

일반관세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392410

15

14.5

14.2

11.4

8.5

5.7

2.8

0

392490

15

14.5

14.2

11.4

8.5

5.7

2.8

0

자료원: Arancel.legis


    - 식탁 용품과 주방용품과 같이 식품과 직결된 제품의 경우 콜롬비아 식약청(INVIMA)에서 발급하는 위생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함.

    - 플라스틱 대체재로 통하게 바이오 플라스틱(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제품의 수출입은 아직 분류된 HS Code 없어서 HS Code 3924 포함됨.

    * 생분해성 플라스틱: 자연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식물에서 유래된 물질로, 기존 석유화합물로부터 얻어지는 플라스틱과 대비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 관련 행사 

 

전시회명

2017 콜롬비아 패키지 박람회(Andina Pack 2017)

개최기간

2017 11 7~10(3일간)

홈페이지

https://andinapack.com/

연혁

12번째 박람회(2마다 진행)

규모

22000, 21개국(2015)

참가업체

824개사

참관객 수

19000

전시분야

다양한 종류의 라벨, 패키지, 인쇄, 패지키 관련 장비

한국관 참가현황  

2017 기준 1개의 한국기업 참여(Tong Shin Pack)

자료원: 2017 콜롬비아 패키지 박람회(Andina pack 2017) 공식 사이트

 

□ 성공사례 

 

  ㅇ ㈜에이유

    - 껍질, 쌀겨, 커피 찌꺼기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플라스틱을 개발. 이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과 비교해도 강도 및 품질면에서 물리적 특성이 뒤떨어지지 않음.

    - 일반 플라스틱이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300~400년이 걸리는 반면, 천연제품을 기반으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의 경우 3~5년이면 완전히 분해돼 물과 이산화탄소로 환원됨.

 

  ㅇ 네이처앤드모어(Nature&More)

    - 네이처앤드모어(Nature&More) 환경보호를 위해 자연 브랜딩(Natural Branding) 앞세워 다양한 캠페인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유기농식품 무역회사

    - 과일, 채소에 부착하는 부착용 스티커 대신 레이저로 상품 정보를 새기는 라벨링 프리 진행. 결과적으로 스티커 제작에 쓰이는 종이, 잉크, 접착제 및 플라스틱 필름 등으로 만들어지는 포장폐기물을 줄임.

    - 해당 기술로 이미 200 정도의 플라스틱 포장재가 절약됐고, 매년 10톤의 종이와 5톤의 접착제 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시사점 


  ㅇ 가격경쟁력+부가가치를 통한 차별 공략

    - - FTA 특혜관세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콜롬비아 플라스틱 제품의 93% 차지하는 중국보다 뛰어난 품질과 부가가치가 접목된 제품으로 콜롬비아 시장으로 진출방안 모색

    - 또한 콜롬비아 플라스틱시장에 관심을 두고 플라스틱 대체제품인 종이제품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수요에 집중한다면 콜롬비아 시장진출 기회가 많을 것으로 전망됨.


  ㅇ 플라스틱 대체제품 수요 증가 전망

    - 종이 용기, 생분해성 플라스틱 및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정부 단체의 법규, 규제 등이 지속해서 제정될 전망

    - 이에 따라, 바이오원료, 공정기술 및 친환경 소재 플라스틱 제품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

 

 

자료원: 수출관광 해외투자진흥청 프로콜롬비아(PROCOLOMBIA), GTA, 콜롬비아 플라스틱 협회(Acoplasticos), Hoovers, UN Comtrade, Arancel.legis 콜롬비아 통계청(DANE), 콜롬비아 각종 언론사(El tiempo, Espectador, La republica ), 콜롬비아 관세청(DIAN),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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