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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일본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동향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조은진
  • 2017-08-07
  • 출처 : KOTRA

- 고령화 진전, 임플란트 인지도 향상으로 시장 확대 기대 -

-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치과의사와의 신뢰관계 구축이 중요 -

 

 

 

□ 상품명 HS Code

 

  ㅇ 상품명: 임플란트(HS Code 9021.29)

 

□ 선정 사유

 

  ㅇ 최근 2년간 일본 임플란트 시장은 확대 추세

    - 고령화 진전에 따라 고질적 치과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일본 성인 중 80% 이상이 치주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임플란트 인지도 향상 및 안전성 제고 등 기술 개선으로 임플란트가 치주염 치료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음.

 

  ㅇ 치과 업계 주된 수익원으로 부상하면서, 지속 성장 기대

    - 현재 임플란트는 보험 적용이 안 되는 자유 진료 항목으로, 공급과다 상태인 치과업계에서의 주된 수익원으로 기대되고 있음.

    - 이에 따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치과 병원도 증가 추세. 후생노동성 의료시설 조사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 의료기관은 2005년 10월 기준 1만4646곳(전체의 21.9%)에서 2014년 10월 기준 2만4438곳(35.6%)으로 9792곳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시장규모 및 동향

 

  일본 임플란트 시장은 2015년 이후 증가 추세

    - 금융위기 이후 소비 심리 위축으로 2014년까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5년 이후 경기회복으로 시장 확대 추세

    - 판매액 기준으로 2015년도에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207억5000만 엔을 기록했으며, 2016년도에도 1.8% 증가해 211억2000만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임플란트 인공치근(Fixture) 및 받침대(Abutment) 매출액 추이

연도

금액(백만 엔)

증감률(%)

2006

20,366

13.3

2007

25,247

24.0

2008

28,003

10.9

2009

26,553

△5.2

2010

25,748

3.0

2011

23,874

7.3

2012

21,658

9.3

2013

20,652

4.6

2014

20,385

1.3

2015

20,750

1.8

2016*

21,120

1.8

: 회계연도(4월 초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의 기간) 기준, *는 예측치임.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ㅇ 인공치근 및 받침대 품목별 시장규모는 아래와 같음.


인공치근 및 받침대 시장규모

                                                                                                                                            (단위: 백만 엔)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인공치근(Fixture)

13,225

13,060

13,270

13,445

받침대(Abutment)

7,427

7,325

7,480

7,675


20,652

20,385

20,750

21,120

 주: 회계연도(4월초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의 기간) 기준, *는 예측치임.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 수입 규모 및 동향

 

  ㅇ 2016년 임플란트 수입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1707만 달러를 기록

    - 주요 수입국은 스위스(전체 수입의 26.5% 차지), 미국(22.9%), 멕시코(18.8%) 순

 

  ㅇ 대한 수입은 최근 증가 추세

    - 한국은 일본의 7대 수입국으로 2014250만 달러에서 2016329만 달러로 증가. 2016년 수입규모는 전년 대비 28.3% 증가함.

    - 한국 제품 수입 증가 원인으로는 일본 국내 수요 확대,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에 따른 인지도 향상 등이 꼽힘.

 

일본의 최근 3년간 일본의 임플란트(HS Code 9021.29) 수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6/2015

2014

2015

2016

2014

2015

2016

-

전체

93.62

89.05

107.07

100

100

100

20.24

1

스위스 

24.11

22.57

28.40

25.75

25.35

26.53

25.82

2

미국

27.73

24.41

24.56

29.62

27.41

22.94

0.63

3

멕시코

4.33

10.35

20.11

4.63

11.62

18.78

94.33

4

스웨덴

4.36

2.19

10.81

4.66

2.46

10.09

394.02

5

독일

9.54

9.17

9.82

10.19

10.3

9.17

7.04

6

네덜란드

18.91

15.45

5.59

20.2

17.35

5.22

-63.84

7

한국 

2.53

2.56

3.29

2.7

2.88

3.07

28.27

8

프랑스

0.39

0.56

2.18

0.41

0.63

2.04

288.44

9

호주

0.77

0.86

1.06

0.83

0.97

0.99

23.02

10

덴마크 

0.01

0.00

0.36

0.01

0

0.33

0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 기업

 

  일본 수입시장의 60% 이상을 스위스, 스웨덴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차지

    -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일본 소비자들은 일본제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치과 의사가 권하는 제품을 사용함. 브랜드까지 신경을 안 쓰는 경우도 많음.

    - 한편, 소비자 결정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치과의사는 선후배의 소개 등을 통해 인맥이 있는 회사에서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음.

    - 따라서 외국계 제조사는 일본에 법인을 세워 영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본 기업을 인수해 제품을 제조하는 사례도 있음.

 

  시장조사 기관인 야노 경제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시장에는 Straumann, Nobel Biocare, Dentsply 등 해외 기업의 점유율이 높음.

    - 일본 기업은 HAKUO가 11.1%를 차지하는 데 그침.


2016년 기준 일본 임플란트 시장 주요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단위: 백만 엔, %)

기업

판매액

시장점유율

Straumann Japan

5,120

24.2

Nobel Biocare Japan

4,800

22.7

Dentsply

-

-

Hakuho

2,350

11.1

Kyocera

1,420

6.7

Morita

250

1.2

GC

320

1.5

기타

4,540

21.5

합계

21,120

100

 주: 1) Fixture와 Abutment 합계임, 2)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ㅇ 한국 제품 진출 사례

    - 한국 제품의 경우 오스템 재팬이 2006년에 도쿄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에 영업망을 넓혀 직접 영업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음.

    - 현지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오스템은 기술력, 제품 개발 속도, 가격 등에서 높은 경쟁력 보유

    - 특히 임플란트 시술 시 제품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옆에서 지켜보거나 밀착 서비스를 하는 등 우수한 서비스로 신뢰를 얻고 있어, 인맥이 중요한 임플란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음.

    - 반면, 일본 내에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 주요 경쟁사보다 낮은 인지도가 지방 도시에서 점유율 확대의 장애물로 작용

 

□ 관세율, 인증 절차 및 제도

 

  WTO 협정 관세율은 무세이며, 통관 시 소비세 8%가 부가됨.

    - 한국산 제품의 경우 협정 관세율 적용

 

수입 관세율 

HS Code

세율

단위

비고

9021.29

무세

CIF

세관통관 (CIF+관세)×8%의 소비세가 부과됨

자료원: 일본 관세협회 '실행관세율표 2017'

 

  인증

    - 임플란트는 약사법에 따라 후생노동성의 인허가를 취득해야 함.

    - 해당 제품은 고도관리 의료기기(Class 3)에 속하며 의료기기 제조업(제조사), 의료기기 제조판매(총대리점, 판매자) 승인을 받아야 함.

 

활용 가능한 마케팅 방안

 

  현지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TOKYO DENTAL SHOW(東京デンタルショー2017)

전시품목

치과의사·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용 제품 및 상품, 기타 관련 재료 외

개최국가·도시

일본, 도쿄

개최주기

2년에 1회

개최기간

2017년 1111()~12일()

개최규모

188개사 1402부스

웹사이트

http://www.tokyo-dentalshow.com/

 

  또한 치과의사가 참가하는 세미나 및 학회에 부스를 내고 홍보하는 방법도 효과적

    - 치과의사의 추천 등이 있을 경우 참가가 가능하며, 제품 홍보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됨.

 

□ 시사점

 

  임플란트에 대한 인지도 향상, 의료기술의 진보, 일본 베이비부머 세대인 단카이 세대의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도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단, 공급 과잉상태인 치과의사 간의 가격경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 가격경쟁 시 의료사고, 조악품의 유통 등도 우려가 되나 품질관리, 철저한 A/S를 통해 지속적인 수요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함.

 

  ㅇ 일본 임플란트 수입시장의 70% 이상은 스위스, 미국, 스웨덴 등 구미 국가가 차지

    - 한국은 일본의 7대 임플란트 수입국으로 일본 수입 시장의 약 3%를 차지

 

  ㅇ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보유한 구미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치과의사와의 신뢰 관계를 확고하게 할 필요가 있음.

    - 전문회 및 세미나를 통한 꾸준한 홍보와 함께 지속적 품질 관리 및 신제품 개발, 전문지식을 가진 영업 직원의 신속한 AS 서비스 등을 통해 치과 의사로부터 신뢰도 제고가 가능

    - 특히 일본 소비자는 치과의사가 권유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의사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더욱 중요함.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 World Trade Atlas, 업체별 홈페이지, 기업 인터뷰 결과, KOTRA 오사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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