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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불황기에는 중저가 브랜드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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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17-05-18

- 러시아 국민 실질임금은 지속 감소 중 -
- 중저가 타깃 외국계 브랜드 진출 증가세 -

 



□ 러시아 실질임금은 2014년 11월 이후 22개월 지속 감소 중


  ㅇ 지난 4월 18일, 러시아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국민의 실질소득은 지속 감소 중
    - 러시아 내 실질소득은 지난 2016년 말까지 25개월 연속 하락하며 2016년 12월 31일 기준 5.9% 감소를 기록했으며, 2016년 연간 실질소득은 전년대비 6.1% 하락함.

    - 러시아 내 전 연금수급자 대상 5000루블이 일시 지급된 2017년 1월 말 실질소득은 단기적인 8%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이후 2월 말 3.8%, 3월 말 2.5% 등 다시 하락세 시현 

    - 한편, 2017년 1분기 기준 러시아 국민당 평균임금은 29,627루블(550달러 내외)로 집계 


  ㅇ 러시아 정부 측은 지속되는 실질소득 감소로 러시아 내 빈곤율은 통계치보다 실제 훨씬 높을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경제개발부는 2017년 러시아 국민 실질소득은 총 1% 증가할 것으로 예측


자료원: 러 중앙은행(www.cbr.ru


□ 실질임금 감소로 인해 물건 구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ㅇ 2016년 하반기, Nielsen 조사에 따르면 97%의 러시아인이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음을 인지
    - 또한, 전체 응답자의 58%가 소득 감소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변 

    - 응답자의 89%는 특히 생필품 구입 시 ‘가격’을 최우선 요소로 고려한다고 답했으며, 71%는 같은 제품이라도 ‘할인’, ‘프로모션’ 대상인 제품을 구입한다고 함.


자료원: Nielsen


  ㅇ 2016년 3분기 러 고등경제연구소 설문에 따르면 ‘의류 등 절약 가능한 품목은 물론, 돈이 부족해 필수 식료품 구입도 어려워졌다’는 응답이 41.4%에 달하기도 했음.


  ㅇ 제품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식료품 등 구매장소 이용빈도도 변화가 나타남.
    - 거리가 멀더라도 디스카운터형 매장(품목별 1~2개의 제품을 판매하되 가격을 낮춘 형태로, CostCo와 비슷)을 이용한다는 소비자가 36%, 정기 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도 21%로 증가


□ ‘중저가’ 및 ‘저가’ 표방 브랜드의 시장 진출 본격화
 
  ㅇ 현지 비즈니스 컨설팅사 Jil에 따르면, 지속되는 러시아 경제 불황 및 소득 감소로 2016년 상반기 이후 ‘중저가’ 표방 리테일 브랜드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특히 루블화 가치 하락 및 매출 악화로 2015~2016년 3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것과 비교하면 ‘중저가’ 해외 브랜드의 러시아 시장 본격 진출은 의미가 있음.


  ㅇ 2016년 러시아 시장에 신규 진출한 브랜드는 아래와 같음.

    - (의류) Barbour(영국), Lion of Porches(포르투갈), Burvin(벨라루스), Demurya(프랑스) 등
    - (화장품) Holika Holika(한국), Nature Republic(한국), Kiko Milana(이탈리아) 등
    - (란제리) Love Stories(네덜란드), Victoria Secret Pink(미국) 
    - (액세서리) Claire's(미국), obag.store(이탈리아) 등


□ 러시아 시장에 등장한 주요 중저가 브랜드


자료원: www.yandex.ru 검색


□ 시사점
 
  ㅇ 2017년 러시아 시장에서도 ‘가격’은 여전히 주요 결정기준으로 작용할 것
    - 이는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공급/판매자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실제 ‘어떤 방식의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 효과가 좋은가’에 대한 인터넷 검색도 증가세

    - 수입자의 경우도 환율 등 외부요소를 고려할 수밖에 없어 '가격‘에 민감


  ㅇ 소비재의 경우, 비가격적 요소를 강화시키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음.

    - 할인카드 및 적립쿠폰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블라디보스톡의 경우 주유소/슈퍼마켓/신발가게 등에서 할인카드를 100~200루블에 별도 판매, 이후 계산 시 할인카드를 제시하면 3~10% 내외의 할인 혜택 적용 가능 
    - 현지 커피숍/휘트니스센터의 경우, 10회 구매(이용) 시 1회(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보편적으로 사용


  ㅇ 우리 기업들은 물건 수출 시에도 수입자가 ‘가격’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을 고려, 이를 연계한 거래조건을 제시하는 것을 고민해볼 수 있음.

 


자료원: 현지 언론기사, 바이어 인터뷰 및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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