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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소방안전설비, 선택이 아닌 필수
  • 트렌드
  • 카타르
  • 도하무역관 김민경
  • 2017-05-08
  • 출처 : KOTRA

- GCC지역 소방안전시장, 2020년까지 3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

- 카타르 내 주거 및 상업용 건물, 대형 쇼핑몰, 호텔 증가로 소방안전설비 수요 동반 -


 

 
□ GCC지역 소방안전시장, 2020년까지 3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ㅇ 2015년 GCC지역 소방안전시장 규모는 13억6000만 달러를 기록함.
    - 사우디아라비아가 5억9840만 달러, 아랍에미리트가 3억9440만 달러로 전체의 73%를 차지했음. 이외에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시장의 규모는 3억6720억 달러로 27%를 점유함.
   
□ 카타르 화재사고, 3년째 1100여 건 이상 발생 
     

카타르 화재 사고 통계
                                                                                                                 (단위: 건)

발생 장소

2013년

2014년

2015년

주거용 건물

498

507

497

차량

210

249

255

상점 및 마켓

84

88

144

산업체 및 공장

18

24

13

농장 및 공원

32

20

24

선박 및 보트

1

9

4

의료시설

4

2

1

학교

18

15

15

정부기관

13

11

19

기타

280

212

207

합계

1,158

1,135

1,179

자료원: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ㅇ 카타르 내 화재사고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해 1100여 건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 
    - 2015년 기준 화재사고의 주요 발생원인은 담배꽁초 및 흡연이 341건이었음. 이외에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사건이 134건, 전기 합선 및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113건 등이었음.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 및 중경상 사례
                                                                                                            (단위: 건)

부상정도

2013년

2014년

2015년

사망

4

18

18

중상

9

13

4

경상

93

80

69

합계

106

111

91

자료원: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ㅇ 2015년 화재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망 및 중경상 사례는 총 91건으로 전년대비 약 20건 감소했으나, 사망 사례는 전년과 동일한 수치를 보이며 심각한 화재는 방지하지 못했음을 유추할 수 있음. 
   
□ 인프라 개발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소방안전설비 수요 증가 
  
  ㅇ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대비해 각종 인프라 시설의 개발이 지속되고 있음. 증가하는 인구 및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주거  및 상업용 건물, 대형 쇼핑몰, 호텔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안전설비의 수요도 동반되고 있음. 
  
  ㅇ 한편, 내무부(Ministry of Interior) 산하 소방국(General Directorate of Civil Defence)은 소방안전지침을 통해 건물의 종류에 따라 필수로 설치돼야 할 소방안전설비 및 장비를 규정하고 있음. 
    - 신축 및 구조를 변경하는 건물들은 해당지침에 따라 소방안전설비가 설치된 후 소방국 승인을 받아야 함.
  
  ㅇ 더불어 고층 빌딩 및 상업용 건물 등의 경우 소방국의 허가를 취득한 업체를 통해 소방시설 관리계약을 체결해야 함.
    - 필수로 설치돼야 하는 장치는 소방호스, 화재탐지기, 화재경보기, 스프링쿨러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소화기, 비상구 표시등, 방화용 모포, 비상조명등 등이 지침에 따라 설치돼야 함. 
    - 소방안전국의 불시 점검을 통해 적합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 경우 처벌대상이 될 수 있음. 
    - 2013년 기준 소방안전설비 설치 허가를 얻은 업체는 총 161개가 있으며, 화재경보 및 소화장비 설치 및 판매 허가를 얻은 업체는 287개, 소화장비  판매 허가만을 얻은 업체는 132개 업체가 있음.

  
□ 주요 소방안전장비 수입동향 
  

HS Code 84241000(소화기)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국가

2016년

2015년

2014년

1

미국

3,766

5,364

4,145

2

중국

2,079

2,448

2,909

3

UAE

1,394

2,456

2,865

4

영국

899

855

2,118

5

말레이시아

266

353

178

13

한국

50

13

75

기타

1,023

3,324

2,570

합계

9,437

14,813

14,859

자료원: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ㅇ HS Code 94241000(소화기)의 수입은 2016년 약 94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 중국, UAE로부터의 수입이 두드러짐. 
    - 한국산 제품은 2014년 7만5000달러 규모로 수입됐으며, 이듬해인 2015년 1만5000달러 규모로 대폭 감소, 2016년에 다시 5만 달러 규모로 수입돼 전체의 13위를 기록함. 
 

HS Code 85311000(화재 및 도난경보기)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국가

2016년

2015년

2014년

1

영국

4,841

5,088

5,805

2

미국

3,220

4,112

6,058

3

중국

2,723

3,557

2,295

4

멕시코

1,285

625

1,029

5

루마니아

718

720

1,006

21

한국

37

23

24

기타

3,212

4,583

5,296

합계

16,037

18,708

21,514

자료원: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ㅇ HS Code 85311000(화재 및 도난경보기) 수입규모는 2016년 약 1600만 달러였으며, 영국·미국·중국산 수입이 두드러짐.  
    - 한국산 제품은 2014년 2만4000달러 규모로 수입됐으며 이듬해인 2015년 2만3000달러로 소폭 감소, 2016년 다시 3만7000달러로 전년대비 60% 증가함.
  
□ 소방안전제품의 유통 및 사용을 위해 소방국의 사전 허가(QCDD Approval) 필요 
 
  ㅇ 소방안전제품은 국제인증을 보유한 제품이 선호되고, 소방국의 사전승인을 통해 유통 및 사용을 허가
    - 카타르는 소방안전장비 및 장치의 판매를 위해 소방국의 사전 승인을 필요로 하고 있음. 소방국에 제품명, 용처, 기업명, 제조사 및 원산지 정보, 제품 세부정보를 UL 인증과 같은 국제인증과 함께 제출해야 함. 소방국 검토 후 특정 기간 유통 및 사용을 허가함.
 
 
자료원: Gulf Times, Peninsula, BQ Magazine,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KOTRA 도하 무역관 자료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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