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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농업 비료시장 현황 및 진출 방안
  • 트렌드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조일규
  • 2017-01-09
  • 출처 : KOTRA

- 정부 농업활성화 수출화 정책으로 비료 수요 커져 -

- 능력 있는 정부조달 에이전트 및 중동의 경쟁자와의 차별화된 경쟁력 제고 필요 -

 

 


 시장 규모 

 

  ㅇ 농약제품은 곤충퇴치 및 식물 영양분 공급을 돕는 물질로 농산물 생태계 보호 및 생산량 관리를 위해 사용되며, 비료 제품은 식물 영양소 공급 및 식물 재배 촉진을 위한 재료로 쓰임. 대표적인 비료들은 질소, 인산염, 칼륨을 포함하고 있음. 

 

  ㅇ 수단 현지에서의 식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므로 작물 수확에 필요한 비료의 수요 또한 증가할 전망임. 

 

  ㅇ 비료는 수단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주요 수입국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이며 연간 수입량은 대략 4000만 달러 규모로, 대부분 정부 입찰임. 정부입찰은 주로 농업 은행에서 공표하고 관리하고 있음. 

 

  ㅇ 최근 비료 수입량이 감소한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단 정부에 비료를 지원함에 따른 것임.

 

  ㅇ 수입 현황


                                                                                                                                          (단위: 백만 달러)

HS Code

2014

2015

2016

3105(광물성 비료나 화학비료)

40

38.5

26.

자료원: 수단 통계청

 

□ 시장 개황 

 

  ㅇ 수단은 농업중심 국가로, 넓은 농업용 토지를 보유하고 있음. 또한, 최근 농업 기계화를 통한 지속적인 농업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수단 내외부에서 농업 관련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 국가 식량 보호를 위해 수단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료 관련 제품 수입절차는 타 제품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편임.

 

  ㅇ 그러나 농업은행에서 비료 수입을 관리하고 있으므로 수입상들의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있음. 소비자들이 비료 사용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어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음(마스크나 보호용 안경 착용 등). 정부 부처에서 비효율적으로 비료 제품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비료 제품 보관 및 처분 과정에서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이 있음. 

 

경쟁 동향

 

  ㅇ 수단 현지에 등록된 대표적인 비료 타입으로는 Urea, DAP, TSP가 있음.

 

  ㅇ 대표 브랜드로는 AS(Ammonium Sulphate), ASN(Ammonium Sulphate Nitrate), NPK(Complex Fertilizer Containing N, P and K), TSP(Triple Superphosphate) 등이 있음. 유통되는 비료의 평균가는 400~500수단 파운드/Lit(27~33달러) 수준임.  

 

  ㅇ 한국 비료 제품은 수단 현지에서 인지도가 없는 상태이며, 대부분의 제품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카타르에서 수입되고 있음.

 

 구매패턴


  ㅇ 농업은행, 정부기업 및 준정부기업 등이 대표적인 비료 구입처이며 대부분 목화나 설탕 재배를 위한 비료들이 구입되고 있음. 모든 비료 제품은 정부의 통제하에 허가된 기업을 통해서만 수입이 이루어짐. 비료 관련 제품 수입 및 판매는 연간 2차례 수단 농업은행의 통제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유통채널


  ㅇ 비료 관련 제품은 포트 수단(홍해 연접 항구)으로 수입돼 창고에 보관됨. 이후 디스트리뷰터가 내륙운송 및 저장을 담당함. 농업은행에 허가를 받은 현지 에이전트가 소매상에 전달 후 민간 최종 소비자들에게 판매됨.

      

 마케팅 활동


  ㅇ 광고: 신문광고나 TV광고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음.


  ㅇ 전시회: 연간 개최되는 Sudan Food Exhibition에서 제품을 전시할 수 있음.

      

 수입규제


   수단 보건부 및 수단 표준청에서 비료 관련 제품 수입절차를 담당하고 있으며, 식량 확보에 필요한 필수제품이므로 복잡한 수입절차가 적용되지 않고 있음.

 

  ㅇ 수입관세(수입자 입장에서의 명목상 관세 이외의 금액도 표시)


HS Code

관세

부가세

개발세

영업이익세

기타 세금

3105(광물성 비료나 화학비료)

0%

0%

0%

3%

0%

자료원: 수단 관세청


  ㅇ 수입 허가

    - 수단 보건부: 수입절차가 이뤄지기 전 수단 보건부의 수입 허가를 받아야 함.

    - 수단 표준청(SSMO): 비료 관련 제품은 SSMO에 등록이 돼야 함. 

 

  ㅇ 통관 절차

    - 일반 통관 절차가 적용되며, 실제품 확인 절차(제품 확인 및 제품 개수 확인) 및 관련 비용 정산 후 제품 수령 가능

 

진출 방안

 

  ㅇ 비료 제품의 주요 사용처는 농업은행, 농부, 민간업체(야채 및 채소 재배 및 취급업체), 목화, 설탕 작물 취급업체들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의 비료 조달은 농업은행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

    -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성과가  있는 능력 있는 공공조달 에이전트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국의 경제제재 및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동의 경쟁자가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탄력적인 지불조건 제공, 기술 지원, 판매 인센티브 제공 및 A/S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

    - 또한, 한국 비료의 장점 홍보 및 현지화된 기후나 토양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  현지화도 필요함. 초기시장 접근을 위해 기부 및 CSR 활동으로 제품 인지도를 쌓는 방법도 권장됨.

  


자료원: 관련 기관, 업체 및 KOTRA 카르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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