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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진출, 대형마트를 뚫어라!

  • 트렌드
  • 에콰도르
  • 키토무역관 정지웅
  • 2016-12-06

- 파보리따(Favorita) 그룹, 소매 유통시장의 25% 점유 –

- 초기 진입 어렵지만, 진출 시 대형마트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 가능 -

 

 


□ 에콰도르 소매유통업, 지속 성장


  ㅇ 에콰도르 소매 유통업은 인구 증가, 중산층의 확대로 지속 성장함.

    - 2010~2016년, 에콰도르의 인구는 연평균 2.3% 이상 성장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세계 인구성장률 1.1%의 2배가 넘는 수치임. 지난 10년간 에콰도르 경제는 연평균 5%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고, 전체 인구에서 중산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14%에서 27%로 늘어남. 인구 증가와 중산층의 확대는 에콰도르 소매유통업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 됨.

    - 키토와 과야낄 등 대도시가 주변으로 확대되면서, 대형마트들은 신도시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상장함.

    - 경제 성장의 결과, 에콰도르 소비자들이 재래시장보다는 깨끗하고 저렴한 대형마트를 찾게 됨. 요즘은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의류, 가구 등을 함께 판매하는 메가막시, 하이퍼마켓같은 신개념 매장의 성장이 두드러짐.

    - 에콰도르 서민층들은 재래시장이나 띠아(TIA), 아키(AKI), 산타마리아(Santa Maria) 같은 마트를 이용하고,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 이상 소비자들은 하이퍼마켓, 수페르막시(Supermaxi), 메가막시(Megamaxi) 같은 고급 대형마트를 이용함.

 

최근 10년간 에콰도르 경제상황 변화

성장요인.gif

주: 경제성장률, 인구 증가율 기간 : 2008~2015년

자료원: 에콰도르 중앙은행(BCE), 통계청(INEC)

 

    - 에콰도르 소매유통업체들의 전체 매출은 2015년 기준 85억 달러 정도이며, 이는 2010년 66억 달러에서 27% 성장한 수치임. 조사기간 동안 에콰도르 소매유통업체 매출은 연평균 7% 성장함.

 

에콰도르 소매유통업체 매출 규모

소매업매출.gif

주: 기간 2010~2015년

자료원: 에콰도르 기업감독위원회, 유로모니터  

 

과야낄에 있는 하이퍼마켓

과야낄hipermarket.jpg

 

  

파보리따그룹의 대형마트 Supermaxi

supermaxi사진.jpg

 

   

TIA S.A.의 대형마트 Tia

tia사진.jpg

 

  

□ 대형 유통업체 및 브랜드 현황


  ㅇ 에콰도르 소매유통업의 가장 큰 트렌드는 대형마트의 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것임. 파보리따, 로사도, 띠아, 헤라르도 오르띠즈, 산타마리아 등 5개 대형 유통업체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 33%였으나 2015년 46%를 기록함. 에콰도르 대형 유통업체들은 대량구매를 통한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예상됨.

 

에콰도르 소매업, 회사별 점유율

                                                                                                                                  (단위: %)

회사별-점유율.gif

자료원: 에콰도르 기업감독위원회, 유로모니터

 

  ㅇ 파보리따(Favorita) 그룹, 에콰도르 전체 소매유통업의 25% 점유

    - 파보리따 그룹은 에콰도르 1위의 민간기업이며, 2015년 그룹매출은 19억 달러임.

    - 수페르막시, 메가막시, 아키, 그란아키 등 18개의 유통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자회사 형태로 분리 오픈한 수퍼 아키를 포함하면 에콰도르 전체 소매유통업의 25%를 점유하고 있음.

    - (PB상품) 파보리따 그룹은 자체 마트에 PB(자체 브랜드) 상품의 공급을 늘리고 있는데, 육류에 PB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해 최근에는 유제품, 견과류, 기타 생활용품도 자체상표로 공급하고 있음.

    - (수직계열화) 소고기, 돼지고기 가공 회사인 아그로페사, 닭고기와 칠면조를 공급하는 뽀파사, 갓 구운 빵을 수페르막시와 메가막시에 공급하는 막시판 등 식료품 자회사를 설립하며 수직계열화를 시도하고 있음.

    - 에콰도르 공정거래위원회(SCMP)가 시장독점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자, 대형 유통업체들은 자회사를 설립하고 브랜드를 더욱 세분화하는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음.

 

에콰도르 소매업 브랜드별 점유율

                                                                                                                                                 (단위: %)

브랜드-점유율.gif

자료원: 에콰도르 기업감독위원회, 유로모니터

 

  ㅇ 에콰도르 소매유통업에서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특징은 하이퍼마켓의 성장인데, 파보리따 그룹이 운영하는 메가막시와 로사도 그룹의 하이퍼마켓은 일반 식료품뿐만 아니라 의류, 자동차용품, 전자제품, 가구 등을 취급하는 슈퍼마켓·대형 할인점·백화점의 형태가 결합된 대규모 소매 점포임. 에콰도르 시민들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하이퍼마켓의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ㅇ 2010년, 에콰도르 GPF그룹은 에콰도르 최초의 편의점 체인점인 오키 도키(Oki Doki)를 오픈함. Oki Doki는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빠르게 확장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편의점 Oki Doki는 24시간 운영하는 방식은 아니고, 오전에 영업을 시작해서 저녁 8시면 문을 닫음.

 

GPF그룹의 에콰도르 최대 편의점 체인, 오키도키 Oki Doki

oki doki 사진.jpg

 

□ 대형마트, 벤더 등록

 

  ㅇ 대형마트들은 현지 수입상 또는 업체의 에콰도르 현지법인을 통해 물품을 조달함.

    - 대형마트에 수출을 통해 물품공급을 원하는 한국 업체들은 먼저 현지 거래선을 확보해야 함.

    - 벤더 등록절차

     대형마트 구매부서에 제품 소개(가격, 제품 사진 포함)

        · 파보리따 그룹: 상품 분류별 담당자 별도, www.cfavorita.ec

        · 로사도 그룹: 9 de Octubre 719 y Boyaca, (04) 370-2400, www.elrosado.com

        · 식품일 경우, 에콰도르 위생관리국(ARGSA)의 위생등록 Registro Sanitario 함께 제출 


파보리따(La Favorita) 그룹 신규 벤더 상품별 Contact 포인트

상품 분류

신규 벤더 접수처

의약품, 생활용품

gerabastos@favorita.com

닭고기, 냉동식품, 유제품, 과일, 야채, 즉석식품

gerlacteos@favorita.com

수산물, 제과, 수시지, 햄

germariscos@favorita.com

꽃, 애완용품, 스포츠용품, 문구, 사무용품

bebesmg1@favorita.com

향수, 미용, 가정용품,책, 잡지

mg2@favorita.com

오디오/비디오, 가전제품, 컴퓨터. 공구, 자동차용품

mg3@favorita.com

의류, 신발

mg4@favorita.com


     ② 담당 부서는 접수된 상품에 대한 시장성 조사 후, 통과/미통과 여부 통보, 최대 2주 걸림.

     ③ 통과 시, 마트측에서 상품 공급과 결제, 반품 등에 대한 안내자료 발송

     ④ 식료품의 경우, 일주일 단위로 공급자측에 이메일로 상품 주문

     ⑤ 유통회사 측에서 지시하는 장소(물류센터 나 특정 마트)에 상품 납품

     ⑥ 30일 결제

    - 벤더 등록절차는 띠아(TIA), 로사도(Rosado) 유통그룹은 수월한 편이나, 고급 유통체인을 지향하는 파보리따 그룹의 수페르막시는 품질, 위생, 포장에 대한 규정이 까다로움.

    - 키센트로 백화점 미꼬미사리아또(Mi Comisariato)에 식품을 납품했던 호르헤 까데나 씨는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대형마트에 물건을 납품한다는 것은 안정적인 매출과 성장을  의미하기때문에, 처음에 진입이 조금 힘들더라도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함. 결재 관련해서 호르헤씨는 대형마트들은 원칙적으로30일 결재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90일 결재하는 경우가 많고, 마트측의 상황에 따라 더 늦게 결재하는 경우도 잦다며 불만섞인 뉘양스로 이야기함.

 

  ㅇ 대부분의 에콰도르 대형마트들은 뷰티관련 코너를 별도로 운용하고 있으며, 수페르막시에 한국 O사의 제품이 판매 중임. 다른 한국 뷰티업체들의 납품 시도가 필요한 상황임.

 

세세이(CCI) 쇼핑몰 수페르막시(SuperMaxi) 화장품 코너

화장품코너.JPG

 

□ 전망 및 시사점


  ㅇ 에콰도르 소매유통업은 경제성장과 중산층 증가로 연평균 7%대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5대 유통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마트가 전체 시장의 46%를 장악하고 있음. 동 대기업들은 투자를 통해,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임.

 

  대형마트에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위생등록(Registro Sanitario), 포장, 라벨규정 준수등 신규투자가 필요하지만, 에콰도르 진출을 원하는 한국업체는 동 유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면, 안정적인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단, 대형유통업체들은 복잡한 수입통관/검품 등의 문제로 인해, 직접수입보다는 현지 수입업체나 대리인을 통한 납품을 선호하므로, 적절한 파트너 수배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에콰도르 기업감독원, 유로모니터, 인터뷰 자료 및 KOTRA 키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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