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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바쁜 아침을 책임지는 식사대용 음료시장 활발
  • 트렌드
  • 호주
  • 시드니무역관 박요한
  • 2016-12-01
  • 출처 : KOTRA

- 호주는 지금 주스 전성시대 -


 


□ 바쁜 현대 일상 속 식사대용 음료 판매 증가


  ㅇ 호주 비만인구 증가 문제

    - 호주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임.
    - 미국의 국민건강 및 영양조사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음.
    - 장운동과 소화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집중력도 향상시키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며, 집에서 끼니를 챙겨먹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음. 

 

  ㅇ 호주 아침, 점심식사 결식률
    -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29%의 호주 인구가 주 3회 아침식사를 거르고 22%는 주 3회 점심식사를 거른다고 함.
    - 호주 소비자들은 점점 바빠지는 생활방식으로 인해, 식사를 대용할 수 있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스무디 또는 주스바를 이용해 식사를 해결해주는 제품을 사용한다고 함.
    - 식사대용 음료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배고픔을 억제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인식 덕분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신선한 천연재료, 고단백을 소재로 한 식사대용 음료시장 붐


  ㅇ 시장규모
    - 호주 식사대용 음료 시장은 FY2015년 기준 2억 호주달러로 세계 1위임.
    - 스무디와 주스바 시장은 FY2015년 기준 3억6000호주달러이며, 향후 5년 시장규모는 약 4.1%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스무디와 천연주스가 시장의 98.1%의 시장규모를 차지하고 있음.

 

2015~2016 천연음료시장 분야별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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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WORLD Report

   신선한 식사대용 음료 히트상품

    - 조사에 따르면, 현재 호주 카페, 주스바 트렌드는 소규모 자영 매장에서 대형 프랜차이즈로 바뀌고 있으며, 670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음.

    - ‘Boost’ 호주 과일 음료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350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며, 신선한 과일 계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곡물과 단백질 파우더를 추가해 식사대용 음료의 다양한 , 신선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음.


자료원: Boost 웹사이트,http://www.boostjuice.com.au/

 

    - 신규 주스바 브랜드인 ‘Top Juice’ 시장점유율 10% 지난 5년간 60% 이상 성장한 신흥강자로, 현지 신선한 식재료만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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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시드니 무역관


  ㅇ 국내 브랜드 호주 진출

    - 국내 유명 주스 브랜드 A업체는 기존에 진출한 9개국 이외에, 2016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통해 연내 호주 퀸즐랜드 주의 수도인 브리즈번에 3 이상의 매장을 개설할 예정임.

 

시사점

  ㅇ 호주인들은 체중조절과 바쁜 하루 일과로 건강하고 신선한 식사대용 음료를 선호하게 . 이러한 식사대용 음료시장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진출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ㅇ 현재 호주 현지 브랜드가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지만, 주요 경쟁 브랜드가 적어 해외 브랜드의 진출을 고려해볼 만함. 경우, 프랜차이즈 형태를 통한 시장 진입 전략이 효과적일 있음.

 

자료원: IBISWORLD Report, Boost 웹사이트 KOTRA 시드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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