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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식품 가공산업 동향

  • 트렌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유리
  • 2016-11-28

- 가계지출의 약 57%를 차지하는 인도의 유망시장 -

  

 


인도의 농업 및 식품산업 개요

 

  ㅇ 인도의 농업 비중은 GDP의 약 16%를 차지, 노동인구의 약 52%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음.

    - 이는 단순히 빈곤층이 농업에 종사하기 때문으로만 보기 어려움. 왜냐하면 인도 국토의 전체 면적 52%가 농업생산에 적합한 토지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는 세계 평균 11%에 비해 높은 수치에 해당

    - 또한, 동물의 약 20%, 식물의 약 15%, 수산어류의 약 10%가 인도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과일 및 야채류의 연간 생산량은 세계 2, 식료분야 및 어류 획득량은 세계 3위 수준으로 기본적인 농업의 국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ㅇ 민간조사기관 CRISIL에 따르면, 인도의 식품 연관기업의 약 56%는 농산물과 유제품 생산이 많은 안 드라프라데쉬, 펀잡, 타밀라두 및 마하라스트라주에 집중돼 있고, 식품 가공업의 약 64%가 가족경영 중심의 영세기업으로 파악됨.

    - 이러한 영세적인 특징으로 인해 냉동유통 및 보관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식품 가공공장이 부족해 식품 소매가 발달하지 못하게 됨. 이로 인해 많은 농산물들이 제대로 유통·보관되지 못하고 최대 약 40%가 폐기 처리됨.

 

인도의 식품가공 산업 개요

  

  ㅇ 인도 식품시장의 총매출액은 694억 달러(‘11년 기준)로 이중 가공식품 매출액은 222억 달러 규모

    - 인도상공회의소연맹(FICCI)과 보스톤컨설팅의 공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품 가공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3.5%로 2020년까지 약 3000억 달러로 35%의 성장이 예측됨.

    - 주요 분야로는 인스턴트 식품, 과실채소류, 우유·유제품, 육류, 가공곡류, 음료를 비롯해 최근에는 면류와 비스킷, 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생산이 증가하는 추세


  ㅇ 인도 국가 제조업 경쟁력 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식품 가공회사는 약 2만5367개로 파악

    - 식품 가공산업의 특징 중 하나는 고용효과가 높다는 것으로, 약 1300만 명의 직접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있음. 이와 연관된 분야까지 더하면 약 3500만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임.

 

  ㅇ 식품이 인도인의 일반가정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음.

    - 국가응용경제학연구소(NCAER)에 따르면, 인도 가계소득에서 식료품의 비율은 57%로 나타남.

 

 인도의 일반가정의 지출 구조

단위

식료품

여가

의복

오락

일용품

내구소비재

저축

외식

기타

%

57

3

5

3

5

7

9

6

5

 자료원: NCAER

 

분야별 식품가공시장 동향

 

  ㅇ 과일, 야채류 가공업: 인도국립원예국 자료에 따르면, 과일 총생산은 약 7151만 톤, 야채 총생산은 13373만 톤으로 과일 및 야채 가공의 성장률은 20%로 매우 높은 수준임. 그 주된 요인으로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 젊은 층의 생활양식 변화, 핵가족 증가, 냉동과일 및 야채 제품의 소비 증가 때문으로 파악

    - 특히 야채의 경우, 채식주의의 영향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높은 소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즐겨 먹는 야채의 개념과 다소 차이가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파와 가지는 일반적으로 한국의 파와 가지에 비해 크기가 2배 이상 크고, 인도인들이 즐겨 먹는 양파의 경우 보랏빛이 강한 것이 특징임.

    - 인도에서는 식품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할 정도로 최근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하지만, 감자의 경우 1㎏3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음.

    - 과일은 비닐하우스 재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제철이 아니면 구할 수 없고, 제철 과일이라 하더라도 콜드체인(냉동/냉장 유통 및 보관)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하는 경우가 많음. 

 

  ㅇ 육류 가공업: 인도의 가공식품 관련 기관 자료에 따르면, 식육류 관련 생산량은 약 650만 톤으로 추정되며, 주요 수출품목은 물소로 총 생산량 280만 톤의 약 21%가 수출되고 있음.

    - 인도는 종교적인 이유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먹는 문화가 지역별로 차이가 뚜렷함. 예를 들어, 인도의 서부와 남부지역에서는 고기 조리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태울 정도로 익히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는 반면, 서구인들의 진출이 활발한 방갈로르 지역은 소를 키우는 목장이나 독일의 소시지 제조공장까지 설립되는 상황임.

 

  ㅇ 유제품 가공업: 인도는 세계 제1위의 우유 생산국으로, 세계 총 생산량 69300만 톤 중 약 1500만 톤을 차지하고 있음. 이중 약 57%가 물소로부터 생산된 것으로 나타남.

    - 7000만 세대의 농가가 우유 생산에 종사하고 있으며 1100만 명이 낙농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나, 우유 가공산업의 조직화 미비로 보다 구체적인 통계를 파악하기는 어려움. 최근 5년간 평균 성장률은 약 8% 수준으로 추정됨.

 

  ㅇ 어업 부문: 인도의 어업분야 종사자는 인구 규모에 비추어볼 때 낮은 수준으로, 전국적으로 약 4000개의 어촌마을에 약 1000만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됨.

    -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업계 규모는 영세한 수준인데, 그 주된 이유는 수송인프라 미비로 인해 내륙까지 수산품을 운송할 수 없고, 수산품 가공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임.

    - 수산물 수송에 필요한 콜드체인이 완비돼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른바 씨푸드를 먹을 수 있는 지역은 뭄바이, 첸나이와 같이 해안부에 가까운 도시뿐이며, 뉴델라와 같은 내륙부의 경우 기본적으로 씨푸드를 먹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임.

    -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인도의 수산품 가공품에 대한 수요는 낮을 수밖에 없고, 인도 전역을 커버하는 수산가공품 공급 수단도 없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설비투자를 동반하는 기업체가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은 충분하다고 판단됨.

    - 인도의 총 수출에서 수산가공품 수출 비중은 1.1%에 불과하며, 수산가공품 중 인도 최대의 수출 품목은 냉동새우로 금액 기준 약 44%를 차지하고 있음.

    - 최대 수출국은 EU(32.6%), 중국(14.8%), 일본(14.6%), 미국(11.9%), 동남아시아(10%), 중동(5.5%) 순임.

 

시사점

 

  ㅇ 인도는 일반 가정의 식료품 지출 비중이 높고, 가공식품산업을 뒷받침하는 농업 및 식품 산업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시장 잠재력은 크다고 볼 수 있음.

 

  ㅇ 그러나 생산업체가 영세하고 유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현지 시장 진출은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 상황임.

 

  ㅇ 따라서, 가공식품시장에 특정 아이템 진출보다 콜드체인 유통 투자를 동반한 유통 인프라 관련 시장 진출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KOTRA 뭄바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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