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中 창사, 전기자동차산업 특화도시로 육성
  • 트렌드
  • 중국
  • 창사무역관
  • 2016-10-07
  • 출처 : KOTRA

- 창사산(産), 중국 전체 전기자동차 시장의 20% 점유 -

- 창주탄(长株潭) 지역, 전기자동차 시범지역으로 선정 -

 



□ 왜 창사인가?

 

  ㅇ 창사, 중국 자동차산업 선두도시 중 하나로 급부상

    - 창사시는 2015년 12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총 2500억 위안 이상의 매출을 달성함. 이에 광저우, 장춘, 상하이, 베이징(톈진) 우한을 잇는 중국 6대 자동차산업 도시로 선정됨. 

     · 6대 자동차산업 도시 선정의 기준은 자동차산업 성장 속도 및 정부 투자의 규모임. 창사의 실질 자동차산업 규모는 중국 10위임.

    - 특히,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업체 독일 BOSCH사, 중국 1위·세계 3위의 리튬배터리 제조업체 루이썅(瑞翔)사 등 약 200여 개의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들이 창사에 소재하고 있음.

 

  ㅇ 후난성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 2015년 약 50억 위안(8200억 원) 투자, 정부·기업 간 활발한 협업을 통해 중국 최고 수준의 자동차 생산 기술 및 인프라를 구축함.

    -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당 연간 약 400만 위안(5억 원) 수준의 차량 물류비(창고 임대료 및 내륙 운송비) 지원

 

  ㅇ 동·서부를 잇는 장강 경제벨트의 환승역

    - 창사는 중국 국무원으로부터 장강 경제벨트 종합물류센터로의 역할을 부여받음. 창사 샹강(湘江)을 중심으로 후난성 물류 항구와 운송 네트워크 건설 중

    - 또한, 내륙 고속철도, 고속도로, 항공 운송 네트워크도 추가적으로 구축 중임.

    - 중국 주요 도시들까지 1일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완성차와 부품 조달 운송에 용이해 창사의 도시 간 활발한 자동차산업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음.

 

장강경제벨트(长江经济带)

설명: EMB000006780939

자료원: 中国报告大厅

 

□ 전기자동차산업 현황

 

  ㅇ 시장 규모

    - 2010년 창사 비야디(比亞迪, BYD)사에서 K9 전기버스 120대 생산에 최초 성공한 이후 매년 창사시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음. 2015년까지 누적 생산량은 9만 대에 이름.

      · 2015년까지 전기자동차 중국 전체 생산량은 50만 대로 그중 창사산(産)이 20% 점유

    - 2015년 4월 2일, 후난성 정부는 전기자동차산업의 발전과 보급 확대를 위해'후난성 전기승용차 산업체인 기술 혁신 로드맵'을 발표함. 이를 통해 2016~2017년 전기자동차 10만 대 생산 계획 표명

    - 2015년, 창사 전기자동차 매출액은 100억 위안 돌파했으며, 배터리 등 핵심부품 매출은 400억 위안에 달함. 

    - 후난성 경제·정보화 위원회(湖南省经济和信息化委员会)에 따르면, 창사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제조기업은 약 200곳에 달함.

    - 창주탄(长株潭) 지역이 전기자동차 시범 지역으로 선정됨. 이에 베이징-홍콩 고속도로 창주탄 100㎞ 구간에 총 18개의 전기 충전소를 설치함.

      · 창주탄 지역은 창사(长沙), 주저우(株洲), 샹탄(湘潭)을 하나로 묶은 후난성 정치·경제·교통의 중심지역임.

 

베이징-홍콩 고속도로 창주탄 구간 전기 충전소 현황

설명: EMB00000678093b

자료원: 湖南省人民政府 발표자료

  

  ㅇ 창사산(産) 전기자동차 현황

    - 현재 창사의 완성 전기자동차 생산업체는 난처스다이(南车时代), 창사비야디(长沙比亚迪), 창사중타이(长沙众泰), 메이화자동차(梅花客车), 장난자동차(江南汽车), 중롄중커(中联重科), 헝룬가오커(恒润高科) 등 총 7개사임.

    - 그중 창사비야디의 K9 전기버스, 난처스다이의 전기버스, 중롄중커의 전기 환경미화 차량, 창사중타이의 전기승용차 등은 이미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음.

 

기업

로고

차량 사진

충전시간/주행거리

모델명(가격)

창사중타이

())

설명: EMB00000678093c

설명: EMB00000678093d

3시간/

400

()100S

(159000위안)

창사비야디

(沙比)

설명: EMB00000678093e

설명: EMB00000678093f

6시간/

350

K9

(220만 위안)

중롄중커

(重科)

설명: EMB000006780940

설명: EMB000006780941

2시간30/

250

SHD4055

(63만 위안)

처스다이

(车时)

설명: EMB000006780942

설명: EMB000006780943

5시간30/

300

TEG6110EV01

(180만 위안)

장난자동차

(江南汽)

설명: EMB000006780944

설명: EMB000006780945

3시간/

250

SKIO E20

(129000위안)

자료원: 바이두(百度) 자료 종합

 

  ㅇ 전기자동차산업 관련 전시회 및 박람회 일정

 

행사명(중문)

개최일자

개최장소

주최

규모

후난국제신에너지자동차 및

충전설비 전시회(湖南国际新能源汽

及充施展览会)

16.10.10~12.

후난홍싱국제전람중심

(湖南国际会展中心)

중국전기공학 

기술학회

40,000

200개사

창사국제자동차박람회

(长国际览会)

16.10.28~31.

후난국제전람중심

(湖南国际会展中心)

중국상무청

50,000,

300개사

후난자동차서비스업 

및  자동차부품 박람회

(湖南汽务业与 汽配展览会)

16.11.5~7.

후난국제전람중심

(湖南国际会展中心)

후난성상무청

10,000,

200개사

 

□ 시사점

 

  ㅇ 중국 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전기자동차산업 육성 의지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됨.

 

  ㅇ 앞으로 다가올 고유가 시대에 대비해 우리나라도 전기자동차 개발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보임.

 

  ㅇ 전기자동차 생산에서 중국이 현재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짧은 주행거리와 빠른 배터리 방전 등 기술적인 문제점이 노출됨. 이에 국내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진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창사완바오( 长沙晚报), 후난성 인민정부(湖南省人民政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후난성 경제·정보화 위원회(湖南省经济和信息化委员会) 및 KOTRA 창사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中 창사, 전기자동차산업 특화도시로 육성)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