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스페인 의약품시장 전격 해부
  • 트렌드
  • 스페인
  • 마드리드무역관 이성학
  • 2016-10-06
  • 출처 : KOTRA

-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큰 시장,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활동 중 -

- 박람회 참관, 업체 방문 등을 통한 현지 유망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필요 -




□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큰 제약시장


  ㅇ 스페인 제약산업은 1986년 EU 가입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공공의료범위 확대 등에 힘입어 매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정부 주도하에 의약품 개발에 대한 투자도 상당 부분 이루어짐.


  ㅇ 유럽 내 6위 판매시장이자 생산국
    - 경제 성장에 따른 삶의 질 개선 및 노령화, 공공의료부문 지원 확대 등으로 스페인은 유럽 주요 의약 소비시장으로 성장함. 스페인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0년 149억 유로로 유럽 4위 수준까지 상승했으나, 경제위기 이후 공공의료부문 지출축소와 제네릭 의약품 사용 확대에 따라 2014년 141억 유로로 6위 기록

      · 독일(292억 유로), 프랑스(274억 유로), 이탈리아(215억 유로)

      · 이 통계는 비유럽국인 터키, 러시아 등을 포함한 32개국을 대상으로 함.

    - 또한, 다국적 의약품 제조기업 유치 및 정부 주도 의약품 개발 정책에 힘입어 생산규모도 매년 꾸준히 확대해, 2014년 기준 유럽 내 6위 생산국(140억 유로)


유럽 의약품 총매출 중 국별 기여 비중(’14)

유럽 의약품 총생산 중 국별 기여 비중(’14)

    

 

자료원: EFPIA(유럽의약품산업협회연맹)



  ㅇ 스페인 제약산업 종사자는 2014년 기준 약 3만9000명으로 유럽 5위권 수준


☐ 시장규모 및 생산비중 대비 R&D 투자 취약


  ㅇ 스페인 제약업계의 R&D 투자액은 2014년 기준 약 9억5000만 유로로, 유럽 R&D 투자 총액 대비 3%에 불과한 재원을 투자해 시장규모, 생산비중 대비 투자규모가 매우 낮음.

    - 2014년 유럽 내 제약 R&D 투자액은 약 309억 유로로, 주요 투자국은 독일,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임.
    - 스페인 경제위기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2010년에도 R&D 투자규모는 9억7000만 유로로 유럽 총액 대비 약 5% 수준에 불과했음.


유럽 제약 R&D 국별 투자 비중(’14)  

 

자료원: EFPIA(유럽의약품산업협회연맹)


  ㅇ 단, 스페인 제약협회 Farmaindustria 분석에 따르면, 스페인 제약업계의 R&D 투자는 2014년 증가세로 전환


연도별 스페인 의약 R&D 투자액

(단위: 천 유로)

 

연도별 스페인 의약 R&D 투자 증감률(단위: %)

 

주: EFPIA 자료와 연도별 투자규모 차이 발생. 추세치 참고자료로 활용 바람.

자료원: Farmaindustria(스페인 제약협회)


□ 시장 구성


  ㅇ (공공/민간) 2015년 공공의료 부문의 의약품 소비는 약 95억 유로로, 같은 해 의약품 시장 156억 유로의 60% 차지
    - 공공의료 보조를 받는 의약품 시장은 법률에 의해 표준가격과 마진폭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스페인 의약품 시장은 정부 통제가 강한 편이라고 볼 수 있음.


  ㅇ (오리지널/제네릭) 의약산업의 개혁 이후 제네릭 의약품 판매 비중 크게 확대

    - 2000년도 초만 해도 스페인에서 처방된 전문의약품 중 제네릭 제품의 비중은 10% 미만으로 30%가 넘는 이탈리아나 독일과 큰 격차를 보임.
    - 그러나, 제네릭 의약품 사용 촉진을 위해 정부는 2011년 관련 법령을 개정했으며, 이후 본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함.

    - 공공부문 의약품 보조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수량 기준 2004년 12%에서 2014년 48.4%로 4배 이상 증가함. 금액기준 제네릭 비중은 전체 공공 의약품 지출의 22.2%에 달함.


연도별 스페인 의약품 공공지출 제네릭 비중  

 

자료원: 스페인보건사회평등부
 

□ 내수시장 현황


  ㅇ 스페인 의약품 시장은 2009년까지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으나,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2010년 하반기부터 국가 재정불안에 따른 공공의료 지원 감축 및 의료분야 개혁을 실시하면서 이후 지속적으로 축소됨.


  ㅇ 의약품 시장은 2014년 들어 스페인 경제가 호전되면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회복세로 돌아서 전년대비 1.3% 증가를 기록

    - 2014년 공공부문 의약품 소비는 91억8000만 유로에서 93억6000만 유로로 전년대비 약 2% 증가
    - 2015년에도 소비가 늘어 전년대비 1.9% 증가한 95억3000만 유로 기록

 

연도별 스페인 공공부문 의약품 소비 규모

                                                                                                                                        (단위: 백만 유로)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소비액

12,207.7

11,135.4

9,770.9

9,183.2

9,360.0

9533.9

자료원: Farmaindustria(스페인 제약협회)

 

  ㅇ 스페인 의약품 시장이 축소된 주요 원인은 정부가 공공의료 지출 부담을 덜기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한 일련의 긴축정책에 기인
    - 우선, 정부는 의사가 처방전 작성 시 의약품 상표명이 아닌 원료명을 기입하도록 의무화하고, 약사는 환자에게 가장 저렴한 원료를 의무적으로 조제하도록 함. 이러한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제네릭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정부의 의약 보조금에 대한 부담을 경감

    - 또한, 스페인 의약 등기소에 10년 이상 등록돼 있으나, 유사 제네릭 제품이 존재하지 않아 약가 기준액표에서 제외돼 있는 신약 제품에 대해 15%의 약가 인하를 감행

    - 그 밖에 2012년 6월에는 연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무상 지원되던 의약품을 소비자가 일부부담(co-payment)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무분별한 의약품 소비를 최소화함. 


연도별 스페인 공공부문 의약품 지출규모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1~7월 기준

’14.1~7

’15.1~7

증감률

처방전 발급수(천 건)

957,695

973,212

913,813

859,577

868,611

511,691

520,409

1.7%

지출액(백만 유로)

12,208

11,135

9,771

9,183

9,360

5,502

5,578

1.4%

평균액/처방전(유로)

12.75

11.44

10.69

10.68

10.78

10.75

10.72

-0.3%

자료원: 스페인보건사회평등부

   

☐ 약제·성분별 의약품 판매 동향


  ㅇ 판매수량 기준 주요 의약품
    - 정부보조 의약품 중 물량 기준 가장 많이 소비된 약제는 위궤양 치료를 위한 프로톤 펌프 억제제로, 2014년 총 6900만 개가 판매됨.

    - 그 밖에,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의약품은 Omeprazole, Paracetamol, Simvastatin 순

 

 2014년 스페인 공공의료 부문 주요 약제 소비현황(판매수량 기준) 


순위

약제

판매수량

(백만 개,

포장 기준)

비중(%)

증감률(%)

 (13/12)

DHD*

판매액

(백만€,

PVPIVA)

1

Proton Pump Inhibitor

(위궤양 치료제)

69.0

8.0

-2.4

115.9

378.5

2

HMG-CoA reductase inhibitors

(고지혈증 치료제)

54.3

6.3

2.6

89.3

482.9

3

Benzodiazepine derivatives

(항불안제)

49.8

5.8

2.6

53.2

96.0

4

Analides

( 해열진통제)

37.0

4.3

7.2

23.1

91.3

5

Platelet aggregation inhibitors excluding heparin

 (헤파린 제외 혈소판응집저해제)

30.6

3.6

0.1

53.1

149.5

6

Propionic acid derivatives

(프로피온산유도체)

27.4

3.2

0.03

27.3

93.7

7

ACE inhibitors

(ACE 억제제)

21.8

2.5

2.6

64.1

74.9

8

Angiotensin II receptor antagonists

(수용체 길항제)

19.5

2.3

1.4

49.8

287.1

9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항우울제)

18.2

2.1

0.1

44.7

175.8

10

Analgesic - Opioids

(진통제 - 오피오이드)

18.1

2.1

14.2

7.4

112.8

      주: DHD(인구 1000명당 하루 DDD)={(1년간 총 소비량 mg)/(mgDDD*365*인구수)}*1000

      자료원: 스페인보건사회평등부 연차보고서(2015 발간자료)

 

판매수량 기준 2014 스페인 주요 의약품 현황(성분명, 포장단위별 기준)

순위

주성분명

판매수량

(백만 개)

비중

(%)

증감률(13/12)

(%)

판매액

(백만€, PVPIVA)

1

Omeprazole

53.6

6.2

-1.5

136.5

2

Paracetamol

34.4

4.0

7.6

83.7

3

Simvastatin

25.7

3.0

3.9

38.9

4

Acetylsalicylic acid

25.1

2.9

1.8

43.3

5

Atorvastatin

19.0

2.2

5.1

247.6

6

Metamizole Sodium

17.9

2.1

14.6

40.2

7

Ibuprofen

17.3

2.0

16.5

43.3

8

Lorazepam

16.4

1.9

3.8

27.2

9

Metformin

16.3

1.9

0.4

32.0

10

Enalapril

13.9

1.6

2.8

27.2

 

자료원: 스페인보건사회평등부 연차보고서(2015 발간자료)



  ㅇ 판매금액 기준 주요 의약품

    - 2014년 정부보조 의약품 중 금액기준 가장 많이 소비된 약제는 아드레날린 작용성 약물, 고지혈증 치료제, 항간질제순
    - 가장 많이 판매된 의약품으로는 Salmeterol/Fluticasone, Pregabalin, Atorvastatin 등이 손꼽힘.

 

판매금액 기준 2013 스페인 공공의료 부문 주요 약제 소비현황

 


약제

판매액

(백만

PVPIVA)

비중

(%)

증가율

(13/12)

(%)

DHD*

판매수량

(백만개,

 포장기준)

1

Adrenergic in combination with

corticosteroids excluding anticholinergic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포함

아드레날린 작용성 약물, 항콜린제 제외)

518.9

4.8

2.0

13.7

7.8

2

HMG-CoA reductase inhibitors

(고지혈증 치료제)

482.9

4.5

3.2

89.3

54.3

3

Other antiepileptic(기타 항간질제)

480.7

4.5

9.4

10.2

10.6

4

Proton Pump Inhibitor

(위궤양 치료제)

378.5

3.5

-4.7

115.9

69.0

5

Other antipsycotic

(기타 항정신병제)

364.9

3.4

10.9

9.8

5.8

6

Other antidepressant

(기타 항우울제)

359.8

3.3

3.4

3.7

3.0

7

Angiotensin II receptor

antagonists monodrug

(수용체 길항제- 단일약품)

324.7

3.0

5.3

20.9

14.0

8

Long-Acting Insulin Analogs for injection

(지속형 인슐린 주사제)

287.1

2.7

-10.1

49.8

19.5

9

Angiotensin II receptor

antagonists diuretic

(수용체 길항제- 이뇨제)

282.4

2.6

8.4

8.0

3.7

10

Antithrombotic, Heparin group

(헤파린계 항혈전제)

259.8

2.4

-8.9

27.1

16.5



2014 판매금액 기준 스페인 주요 의약품 현황(성분명, 포장단위별 기준)


주성분명

판매액

(백만, PVPIVA)

비중

(%)

증가율(13/12)

(%)

판매수량

(백만 개)

1

Salmeterol/Fluticasone

281.8

2.6

-2.9

3.9

2

Pregabalin

262.3

2.4

7.8

4.5

3

Atorvastatin

247.6

2.3

7.9

19.0

4

Insulin glargine

215.0

2.0

10.6

2.8

5

Sitagliptin/Metformin

181.2

1.7

7.1

3.0

6

Budesonide/Formoterol

175.8

1.6

2.1

2.7

7

Paliperidone

172.1

1.6

13.7

0.7

8

Tiotropium, bromide

167.4

1.6

-13.4

3.4

9

Fentanyl

158.1

1.5

19.4

3.1

10

Enoxaparin

154.3

1.4

6.0

1.9

자료원: 스페인보건사회평등부 연차보고서(2015 발간자료)

 
☐ 외국계 다국적기업, 스페인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 행사


  ㅇ 2015년 말 기준, 스페인 제약협회 Farmaindustria에는 183개 제약사가 등록돼 있으며, 그중 111개는 외국계기업으로 전체 회원사 중 60.7%에 해당


  ㅇ 외국계 다국적기업들은 스페인 시장에서의 오랜 영업활동을 통해 탄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음.


  ㅇ 판매법인 및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스페인 시장에 진출한 해외기업은 대부분 미국 및 유럽계 기업이며, 현지 토착화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은 물론 스페인의 의약품 해외 수출도 주도


스페인 주요 제약사 국적현황(제약협회 회원사 기준)

스페인 기업

외국계 기업

미국계

유럽계

72개사

20개사

94개사

대기업 6개사

중견기업 5개사

소기업 61개사

    

독일 16개사

프랑스 14개사 

영국 26개사

 스위스 9개사

기타, 다국적 26개사

    


주: 스페인 제약업체 수는 소형 lab 등 제약협회 비회원사 포함 약 280개사로 추정

자료원: Farmaindustria(스페인 제약협회)


□ 제약사별 시장 점유율 순위


  ㅇ (전체 제약시장) 10위권 내 외국계 8개사 포진. 상위 25개사에 스페인 기업 7개  
    - HmR 조사자료에 따르면 스페인 제약시장 매출 1위는 스페인 토종기업인 Cinfa사로, 2015년 10월 MAT 누계 기준 3.8%의 시장점유율(금액기준)을 기록. 그 밖에, Pfizer, Sanofi, GSK 등과 같은 외국계 기업들이 상위권에 포진돼 있음.
    - 같은 기간, 처방약 부문 매출 1위는 Pfizer사로 3.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그 밖에, 시장점유율 상위 10개사 중 스페인 토종기업은 Cinfa(3위)와 Dr. Esteve(10위)

 

스페인 제약사 시장점유율 현황 (2015년 10MAT 기준)

(단위: %)

순위

시장 총괄(처방+CH)

처방약 시장

제약사

금액기준

판매량  기준

제약사

금액기준

판매량 기준

1

Cinfa

3.8

7.6

Pfizer

5.1

3.4

2

Pfizer

3.7

2.4

Sanofi

4.9

3.2

3

Sanofi

3.6

2.4

Cinfa

4.2

9.4

4

GlaxoSmithKline

3.2

2.0

GlaxoSmithKline

4.0

2.3

5

Boehringer Ingelheim

2.7

2.5

Merck Sharp&Dohme

3.6

1.8

6

Merck Sharp&Dohme

2.7

1.4

AstraZeneca

3.4

1.3

7

Novartis

2.4

1.0

Novartis

3.4

1.5

8

AstraZeneca

2.4

0.9

Boehringer Ingelheim

3.0

2.2

9

Dr. Esteve

2.3

1.4

Janssen-Cilag

2.9

0.6

10

Bayer

2.3

3.1

Dr. Esteve

2.8

1.5

11

Janssen-Cilag

2.0

0.4

Stada

2.1

3.3

12

Almirall

1.9

1.5

Almirall

2.1

1.5

13

Grupo Ferrer

1.7

1.6

Normon

2.1

5.5

14

Stada

1.6

2.3

Bayer

2.1

3.0

15

Normon

1.5

3.8

Novo Nordisk

2.0

0.4

16

Menarini

1.4

1.3

Menarini

2.0

1.9

17

Astellas Pharma

1.4

0.3

Astellas Pharma

2.0

0.5

18

Novo Nordisk Pharma

1.4

0.3

Kern Pharm

1.9

4.9

19

Kern Pharma

1.4

3.4

Grupo Ferrer

1.9

1.5

20

Abbott

1.2

1.1

Grunenthal Pharma

1.6

0.9

21

Grunenthal Pharma

1.2

0.6

Rovi

1.5

1.3

22

Rovi

1.1

0.9

Teva Pharma

1.5

2.5

23

Teva Pharma

1.1

1.7

Sandoz

1.4

2.8

24

Sandoz

1.0

1.9

Ratiopharma

1.3

2.7

25

Procter&Gable

1.0

0.8

UCB Pharma

1.3

0.7

주: MAT: Moving annual total, 이 자료에서는 ’14.11.~15.10. 12개월 기준

자료원: hmR Spain(스페인 health market research)

 
  ㅇ (오리지널/제네릭 시장) 오리지널 외국계 우세, 제네릭 토종기업 우세

    -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은 상위 10개 기업 중 Dr. Esteve와 Almirall을 제외한 8개사가 외국계 기업으로 구성돼 있음.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Pfizer(6.6%)이며, Sanofi(6.2%), GSK(5.1%), Merck(4.7%), Astra(4.4%) 순
    - 제네릭 시장은 상위 5개 기업이 시장의 50%를 장악하고 있으며, Cinfa, Stada, Normon 등 토종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높음.


스페인 제약사 처방약 시장점유율 현황 (’15.10. MAT 기준)(단위: %)

순위

Original

Generic

제약사

금액기준

판매량 기준

제약사

금액기준

판매량 기준

1

Pfizer

6.6

6.2

Cinfa

18.3

19.8

2

Sanofi

6.2

5.5

Stada

9.3

7.0

3

GlaxoSmithKline

5.1

4.3

Normon

9.2

11.3

4

Merck Sharp&Dohme

4.7

3.3

Kern Pharma

7.1

8.3

5

AstraZeneca

4.4

2..5

Sandoz

5.8

5.6

6

Novartis

4.3

2..7

Ratiopharm

5.6

5.5

7

Boehringer Ingelheim

3.8

4.1

Teva Pharma

5.4

4.7

8

Janssen-Cilag

3.7

1.1

Krka

4.2

1.8

9

Dr.Esteve

3.5

2.7

Mylan

4.0

3.5

10

Almirall

2.7

2.8

Alter

2.7

1.8

11

Novo Nordisk

2.6

0.8

Aristo Group

2.7

3.8

12

Menarini

2.5

3.4

Apotex

2.3

1.8

13

Astellas Pharma

2.5

0.8

Pensa Pharma

1.9

2.6

14

Grupo Ferrer

2.3

2.1

VIR

1.7

2.2

15

Bayer

2.2

2.0

Ranbaxy

1.7

1.4

16

Grunenthal Pharma

2.1

1.7

Aurobindo

1.7

1.2

17

Rovi

2.0

2.3

Bayer

1.4

4.2

18

UCB Pharma

1.6

1.4

Aurovitas

1.3

0.8

19

Lilly

1.5

0.4

Qualigen

1.2

0.7

20

Faes Farma

1.5

2.4

Zambon

1.1

1.4

21

Abbott

1.3

1.7

Arafarma

0.9

0.9

22

Lundbeck

1.2

0.2

Combix

0.9

0.7

23

Italfarmaco

1.2

2.4

Tarbis

0.8

1.0

24

Alcon Cusi

1.0

2.2

Tecnimede

0.8

0.4

25

Daiichi Sankyo

1.0

0.5

Bluefish

0.8

0.3

주: MAT: Moving annual total, 동 자료에서는 ’14.11.~’15.10. 12개월 기준

자료원: hmR Spain(스페인 health market research)


□ 유럽 내 9위 수출 및 수입국


  ㅇ 유럽 총수출 중 3.2%의 비중 차지
    - 유럽 제약협회(EFPIA)에 따르면, 유럽의 의약품 수출규모는 2014년 기준 3245억 유로이며 그중 스페인의 수출액은 103억 유로로 약 3.2%에 해당


  ㅇ 유럽의 의약품 수입 규모에서 스페인은 4.8%의 비중 차지
    - 2014년 기준 유럽의 의약품 수입규모는 2514억 유로이며 ,그중 스페인의 수입액은 121억 유로로 4.8%에 해당 


유럽 주요국 의약품 수출규모(’14)

                                                                                                        (단위: 백만 유로)

 


유럽 주요국 의약품 수입규모(’14)

                                                                                                    (단위: 백만 유로)
  

주1: 이 통계는 비유럽국인 터키, 러시아 등을 포함 32개국을 대상으로 함.

주2: 스페인 무역통계 ESTACOM 수치와 차이가 있음. 타 국가와의 비교치로 참고 바람.

자료원: EFPIA(유럽의약품산업협회연맹)
 

  ㅇ 스페인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5년 의약품 수출액(HS Code 30기준)은 102억 유로로, 자동차, 기계, 연료류 등에 이어 스페인 5대 수출품목에 자리매김했으며, 총수출액 중 차지하는 비중은 약 4.1% 수준


  ㅇ 의약품 수입은 재정위기로 인한 공공의료 지원 감축정책 시행에 따라, 2010~2013년 하락 내지 정체를 보임. 2014년과 2015년에는 경기가 대체로 안정돼 각각 전년대비 5.4%, 15%로 크게 증가했으나, 2016년 상반기에는 다시 전년동기대비 5.4% 감소 기록


스페인 의약품 수출입 추이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스페인 무역통계(ESTACOM)


  ㅇ 스페인의 의약품 주요 교역 대상국은 유럽과 북미국가들로, 유럽 역내 수출입 규모가 전체 의약품 교역규모의 68% 수준에 이르며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 포함 시 88%에 달함.


  ㅇ 한국으로의 의약품 수출은 2015년 기준 7320만 유로를 기록해 전년대비 30% 감소함. 반면, 같은 해 대한 수입은 1252만 유로로 전년대비 123%로 대폭 증가


스페인 주요 국가별 의약품 수출입현황(HS Code 30 기준)

                                                    (단위: 백만 유로, %) 


수출국가

2012

2013

2014

2015

2016 1~6

규모

증감률

1

스위스

1,095.0

1,162.7

1,320.7

1,415.5

839.2

20.5

2

독일

1,294.5

842.3

883.9

1,066.7

610.5

14.9

3

미국

593.4

537.0

854.0

798.2

382.8

-13.5

4

프랑스

1,113.7

1,082.2

882.6

777.7

370.3

-8.4

5

이탈리아

916.1

871.5

730.6

708.9

301.0

-21.0

6

네덜란드

431.4

522.8

517.0

677.6

293.3

-5.8

7

영국

669.8

672.7

696.8

659.8

282.1

-18.7

8

일본

386.2

432.2

362.4

463.2

177.4

-20.6

9

포르투갈

257.4

293.9

291.8

292.7

160.2

5.1

10

캐나다

378.5

332.1

290.1

346.8

150.9

-21.9


한국

94.0

76.4

104.5

73.2

44.2

60.9


총수출

9,904.0

9,843.1

9,623.9

10,232.9

4,985.9

-5.4


수입국

2012

2013

2014

2015

2016.1~6

규모

증감률

1

미국

2,185.3

2,312.0

2,336.2

3,430.5

1,524.2

-15.0

2

독일

1,485.8

1,430.5

1,658.8

1,848.6

1,027.5

16.9

3

스위스

567.4

729.2

928.9

942.6

608.4

30.2

4

네덜란드

572.6

554.9

652.3

805.5

432.7

6.5

5

벨기에

631.0

791.6

829.7

976.3

422.1

-14.3

6

영국

1,676.0

1,291.3

1,167.9

956.7

409.6

-9.4

7

아일랜드

606.2

659.0

731.7

966.8

351.9

-28.9

8

프랑스

1,242.2

836.7

804.4

822.6

332.1

-17.6

9

이탈리아

565.6

550.2

416.8

493.4

227.0

-21.2

10

폴란드

52.4

162.1

406.3

496.4

174.1

14.1

29

한국

0.4

3.8

5.6

12.5

6.3

3.0

 

총수입

11,329.0

10,989.8

11,581.8

13,316.8

6,362.1

-5.4

자료원: 스페인 무역통계(ESTACOM)


□ 전망 및 시사점


  ㅇ 판매하고자 하는 의약품의 용도에 따라 적절한 현지 유통업체 또는 제약사와의 컨택 필요
    - 스페인 의약품 유통의 약 70%는 약국을 통해 공급되며, 나머지 30%는 병원 및 각종 의료기관을 통해 소비됨.
    - 약국에 주로 의약품을 납품하는 주체는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로, 제약사는 이들을 통해 각 지역의 약국에 제품을 공급
    - 반면, 병원용 의약품은 주로 제약사에서 직접 납품하는 경우가 많음.
    - 즉, 약국에서 주로 판매되는 의약품을 수출하고자 할 시에는 현지 관련 유통업체와 접촉하는 것이 유망하며, 병원용 전문 의약품의 경우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수출하는 방식 외에도 현지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병원 및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음.
    - 단, 현지 의약품 유통업체들은 주로 특정 지역(도/시)에서만 활동하며, 각자 주요 판매처를 보유해 오랜 기간 거래해오고 있어 유통구조가 매우 경직돼 있음. 또한, 이들은 공급선과의 친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전화나 이메일로만 연락하기 보단 가급적 이들의 회사에 직접 방문해 안면을 트고 꾸준히 친분을 쌓아가는 노력이 필요함. 


  ㅇ 현지 바이어와의 접촉 전 시판허가 사전 취득 필수
    - 스페인 또는 유럽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시판허가를 사전에 취득해야 하는데, 허가 방법은 유럽의약품청(EMA)을 통한 통합인증절차와 각국 감독기관을 통한 국별 인증절차로 나눠짐.
    - 유럽의약품청을 통해 허가를 받을 경우 EU 및 EEA(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회원국 전체를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함. 따라서 가급적 해당 기관을 통해 시판허가를 받는 것이 효율적임

    - 스페인 내 시판허가는 스페인 의약품 관리청인 AEMPS(www.aemps.gob.es)를 통해 받을 수 있음. 그러나 등록 절차가 까다로우며, 상당한 시일이 요구되기 때문에 관련 현지 전문가나 에이전시를 활용하는 방법을 권함.


  ㅇ 2016년 10월 4~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CPhI 세계 의약품 박람회 적극 활용
    - 이 박람회는 매년 150여 개국의 3만6000개의 기업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해당 기간 중 현지 업계 관계자 중 대부분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자료원: 스페인 무역통계(ESTACOM), EFPIA(유럽의약품산업협회연맹), Farmaindustria(스페인 제약협회), 스페인보건사회평등부, hmR Spain 및 KOTRA 마드리드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스페인 의약품시장 전격 해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