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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의 세르비아 벽지 시장
  • 트렌드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이세현
  • 2016-09-23
  • 출처 : KOTRA

제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 -

- 현지 시장 전망 밝아 향후 수출 신장 기대 -


 

 

시장 현황

 

  ㅇ 서양문화에서는 드물지만, 세르비아에서 벽지는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실내장식용품 중 하나임.

    - 1980년대 이후 잠시 주춤했으나, SNS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의 벽지들을 사용한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며 다시 한 번 주목받음.

    - 집의 분위기를 전환할 때 예산 대비 큰 효과를 낼 수 있어 페인트보다 인기가 많고, 80년대와 비교해 더 다양한 질감과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 또한 커짐. 


세르비아 벽지 수출입 통계

                                                                                                                                               (단위: 천 달러)         


2011

2012

2013

2014

2015

수출

30

43

83

57

32

수입

985

715

806

805

587

무역수지

-955

-672

-723

-748

-555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ㅇ 세르비아는 벽지 수요를 전량 수입으로 충당하며, 벽지 제조업체는 전무한 실정임.

    - 세르비아의 벽지 수출은 외국 제조업체에 벽지를 수입한 후 인근 국가로 재수출하는 판매상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들은 제조업체와 최종 소비자 사이의 중간역할을 수행함.

    - 2015년 수입은 전년대비 218000달러 감소했는데, 이는 공공부문 임금 삭감과 높은 실업률 등으로 수입 여력이 감소했기 때문임.

 

수입 동향


세르비아 벽지 수입 통계

                                                                                                                                            (단위: 천 달러)

연번

국명

2011

2012

2013

2014

2015

1

독일

446

316

330

381

246

2

영국

49

68

123

110

104

3

네덜란드

144

107

184

85

85

4

이탈리아

88

76

40

57

63

5

벨기에

131

57

40

52

40

6

미국

7

5

2

1

14

7

오스트리아

3

0

21

44

7

8

프랑스

32

31

30

23

7

9

불가리아

0

0

0

0

5

10

중국

15

15

20

21

3

11

스웨덴

0

0

8

10

3

12

한국

0

0

0

0

2

13

우크라이나

0

0

1

0

1

14

헝가리

0

2

2

5

1

15

폴란드

1

0

0

1

1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ㅇ 2015년 기준, 세르비아는 전체 벽지 수입 중 약 41.90%를 독일에서 수입했으며 주요인은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인 것으로 조사됨.

    - 기타 수입 국가는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등으로 대부분 유럽국가이며, 세르비아의 대한국 벽지 수입은 전무했으나 2015 2000달러로 상승세를 보임.


소비자 기호 및 트렌드

 세르비아 벽지 시장 점유율

연번

브랜드

시장 점유율

가격대

품질

1

Wallpaper from the 70s(독일)

17%

높음

좋음

2

BN Wallcoverings(네덜란드)

14%

높음

보통

3

Novamur(독일)

12%

보통

보통

4

Eijffinger(네덜란드)

11%

높음

좋음

  자료원: 현지 시장조사

  ㅇ 소비자들은 디자인과 가격을 중요한 구매조건으로 고려하며, 그 외에도 색상의 선명도와 유지력, 친환경적 요소 등이 벽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세르비아의 주요 수입국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제조업체의 품질과 디자인은 호평을 받고 있으나, 가격대가 높다는 의견이 있음.

 

주요 경쟁제품

제품명

The Gardens of Amsterdam

Suzani

Geometrical Wallpaper

브랜드

BN Wallcoverings

Eijffinger

Wallpaper from the 70s

재질

부직포

부직포

부직포

색상

유지력

우수

보통

보통


사진


glamour-2

Zidni tapet

love the 70s Wallpaper | Embrace the Flower-Power Lifestyle!

가격

28유로(10.5m*53cm)

40유로(10.5m*53cm)

29유로(10.5m*53cm)

  자료원: 현지 시장조사

  ㅇ 세르비아에서 주로 판매되는 벽지는 재질에 따라 다음 3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음.

    - 부직포벽지: 펄프 섬유와 방직 섬유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종이와 유사해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PVC(폴리염화비닐)에 반감을 가진 소비자에게 환영받음.

    - 합지벽지: 두 겹의 종이를 배접한 것으로 가장 기본적 벽지이며, 가격이 저렴하고 보편적임.

    - 비닐벽지: 흔히 실크벽지로 불리며 종이 위에 액상 PVC를 코팅한 것으로, 다양한 디자인 표현이 가능해 심미성이 우수하고 물걸레로 쉽게 오염 제거가 가능하지만 PVC 사용으로 비 친환경제품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임.

 

□ 시사점

 

  ㅇ 세르비아와 달리 한국에서는 비닐과 합지벽지 사용이 일반적임.

    - 한국 벽지 제조사의 비닐 벽지는 고품질, 고순도의 PVC 원료 사용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 대다수이므로, 현대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세르비아 비닐 벽지시장에 진출할 경우 유망할 것으로 전망함.

    - 세르비아에서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 한 쪽 벽에만 벽지를 바르는 인테리어가 유행인 만큼 한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독특하고 선명한 디자인의 뮤럴 벽지 진출도 고려할 만함.

 

  ㅇ IMF 체제 하에 전반적인 시장규모가 축소돼 고가제품 수입이 감소하고 저가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를 반영한 한국 기업의 가격 선정이 성공적인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현지 시장조사,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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