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 정보통신기술 박람회 참관기

     

□ 전시회 개요

 

 

 

□ 전시회 특징

     

 ○ 모스크바 국제 정보통신기술 박람회는 관련 산업계의 주요 박람회임. 러시아 및 동유럽의 해당 산업군에 있어 중요한 박람회인 만큼 많은 관련 정부기관의 후원을 받았음(러시아 하원, 러시아 정보통신부, 러시아 산업무역부, 러시아 연방 통신사 등).

 

 ○ 올해는 제8회 내비게이션 박람회(Navitech), 제10회 국제 내비게이션 포럼, 제22회 교통 물류시스템 박람회와 공동 개최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이 박람회를 방문했음. 한 자리에서 관련 분야의 많은 업체들을 볼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았음.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 전시회 참가 업체

     

 ○ 외국 업체 Satel, Funktel GmbH, Telrad Networks, Keysight Technologies, Corning, IP Infusion, Riello Ups, Rohde & Schwarz, Sumitomo Electric, Intelsat, 3СХ, Coats 등을 포함해 324개사가 박람회에 참가했음.

 

 ○ 운영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전의 박람회들과 비교했을 때 올해는 제조업체들이 상당수를 차지함.

 

□ 전시관 구성

 

 ○ 구리 및 광케이블 제조사들만을 위해 꾸며진 홀, GPS 등 내비게이션 제조업체들을 위한 홀, 중국 제조업체들이 있는 홀이 있었음.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97개사의 중국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1400sqm을 차지했음. 

  - Fiberhome Technologies, Maipu Communication Technology, Raisecom Technology, Yangtze Optical Fibre and Cable Joint Stock, Beijing Dynamic Power, China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Construction Corporation 등의 중국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함.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 주요 전시품 트렌드

 ○ 180개사의 러시아 현지 업체들이 참가해 러시아 업체 참가비율도 높았음. 개폐장치를 취급하는 Elteks, Angstrem Telecom, Nateks가 참가했으며, Elteks는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음. 박람회에서는 전반적으로 군사 애플리케이션, 우주 관련 기술 등 특수장치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였음.

   

□ 전시회 이모저모

     

 ○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센터라는 새로운 전시관도 설치됐음. 스콜코보 혁신센터도 부스를 설치했으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세 연구소(항공우주, 정보통신, 원자력)에서 얻은 연구개발 실적과 제품을 소개했음. LPWAN 기술을 이용한 'Strizh'를 선보였으며, 이를 이용해 개발한 자동 수도 및 전력 계량기도 함께 발표함. 박람회와 함께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2016 빅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포럼'도 개최됐음.

 

 

자료원: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촬영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현지 언론 및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