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가나, 서아프리카 의약품 공급 거점으로 유망
  • 트렌드
  • 가나
  • 아크라무역관 홍창석
  • 2016-07-05
  • 출처 : KOTRA

 

가나, 서아프리카 의약품 공급 거점으로 유망

 

 

 

 시장 개요

 

 ○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nomic Community of West African States, ECOWAS)에 따르면, 가나는 식약청이 시행하는 엄격한 기준 및 검사와 그 기준에 맞추려는 제조업체의 노력의 일환으로 서아프리카 남부지역에서 상위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음. 가나에 등록된 의약품 제조업체는 38개이며 약사, 생물학자,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종사하고 있음. 업체 중 75%가 가나 기업의 소유이며, 이 중 3개 기업(Starwin, Ayrton, PZ Cussons)은 가나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음.

 

가나의 주요 의약품 회사

African Global Pharma (Gh) Ltd

Lagray Chemical Company

Amponsah Efah Pharmaceuticals

M&G Pharmaceuticals Ltd

Ayrton Drugs Manufacturing Limited

Midland Pharmaceuticals Ltd

Danadams Pharmaceuticals Ltd

Pam Pharmaceuticals Ltd

Annex Limited

Perfect Pharmaceuticals Limited

Ernest Chemist Ltd

Pharmanova Ltd

Eskay Therapeutics Ltd

Phyto-Riker (Gihoc) Pharmaceuticals Ltd

Gr Pharma

Sharp Pharmaceuticals

Intravenous Infusions Ltd

Starwin Products

Kama Industries Ltd

Unichem Industries

Kanbros Chemical Industries

Letap Pharmaceuticals

Kinapharma Ltd

-

자료원: 가나 식약청

 

□ 제조 현황

 

 ○ 현지 기업들은 고체, 액체 형태의 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국내 공급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음. 하지만 공장 가동률은 55% 미만으로, 그 이유는 부족한 약품 원료 때문임. 현지 기업들 중 Koforidua Intravenous Infusions Ltd와 Sanbao Pharmaceuticals Ltd, Lagray Chemical Company는 비경구용 제제(근육 또는 정맥을 통해 몸 속으로 투여되는 약), 활성연료(Active Pharmacetuical Ingredients, APIs)를 생산해낼 수 있는 제조기술을 갖췄음.

 

 ○ 가나 의약품 시장은 30%는 국내에서 생산 공급되고, 70%는 수입되고 있음. 주요 수입국가는 저가 의약품을 생산하는 인도와 중국임. 가나의 주요 의약품 기업들은 나이지리아를 제외한 서아프리카 대부분 국가들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의약품 산업을 주요 제조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음.

 

□ 인센티브 및 수입규정

 

 ○ 가나는 자국 의약품 제조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혜택을 마련함.

  - 자국 의약품 생산을 위해, 약품 원료와 포장재에 대한 면세 혜택을 주고 있음.

  - 현재, 자국 생산 의약품은 VAT가 0%임.

  - 플라스틱 제품 포장은 20%의 환경세가 부과되는데, 2011년 도입된 법으로 의약품에 대한 플라스틱 포장은 면세임.

  - 국내 국제 경쟁 입찰 시 공적 자금을 통해 자국 의약품은 15% 할인된 입찰 가격 혜택을 부여 받음.

 

 ○ 가나 의료품 수입에 대한 가이드라인

  - 관계 당국(Registrar-General’s Department)에 사전 등록된 회사들만이 수입 가능함.

  - 항구에 도착하는 모든 수입된 약품들은 유통기한의 잔여기한이 최소 60%는 보장돼야 함. 유통기한 24개월 미만인 약품들은 적어도 잔여 유통기한이 80%는 보장돼야 함.

  - CEP(Customs, Excise and Preventive Services)에서는 제품 수입에 대한 허가를 단 한 번만 부여함. 부족화물(Short Landed Cargo)이 아닌 경우 두 번 다시 부여하지 않음.

  - 허가는 발행된 날짜부터 1년간 유효함.

  - 제품 수입에 대한 허가 절차 과정에서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그 금액은 관계당국이 설정할 때마다 변경될 수 있음.

 

□ 시사점

 

 ○ 가나는 의약품의 70%를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한국 수출기업들에는 기회 시장이 될 수 있는 수입 환경임. 또한, 한국 기업들이 가나에 의약품 제약회사를 설립해 서아프리카 지역 생산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음.

 

 

자료원: Food and Drugs Authority,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 of Ghana, Pharmaceutical Society of Ghana 및 KOTRA 아크라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가나, 서아프리카 의약품 공급 거점으로 유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