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멕시코 관광산업 성장 가능성 높아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6-02-11
  • 출처 : KOTRA

 

멕시코 관광산업 성장 가능성 높아

- 관광객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

- 의료관광 성장 잠재력 높아 –

 

 

 

□ 멕시코 관광산업 현황

 

 ○ 2014년 멕시코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10위를 기록. 이는 북중남미 국가 중 미국 다음으로 높은 순위로, 북중남미에서 멕시코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나라는 미국뿐임.

 

 ○ 멕시코 GDP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8.7%, 2014년 8.6%로 조사됨.

  - 관광산업 중 서비스 관련 분야가 84%, 상품 생산 등이 16%로 조사됨.

 

 ○ 멕시코 관광객 중 89.8%가 멕시코 내국인으로, 10.2%가 외국인인 것으로 조사됨.

 

 ○ 2014년 기준 멕시코에서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23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체 근로자의 5.9%에 해당함.

 

업종별 근로자 수

                                                                                                (단위: 명, %)

업종

종사자 수

비율

합계

2,300,000

100

숙박업 및 요식업

834,900

36.3

교통산업

361,100

15.7

관광업

253,000

11.0

기념품 판매 및 생산

220,800

9.6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INEGI) 2014

 

 ○ 멕시코시티와 휴양지로 유명한 칸쿤이 속한 Quintana Roo 지역에서 관광업 종사자가 가장 많았음.

 

멕시코 관광업 종사자 분포

순위

지역

관광산업 근로자 점유율(%)

1

멕시코 시티

17.0

2

칸타나오로

15.2

3

할리스코

7.0

4

멕시코 주

5.5

5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4.4

6

게레로

4.3

7

베라쿠르즈

3.8

8

과나후아토

3.1

9

누에보레온

3.0

10

나야리

2.9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INEGI) 2013

 

 ○ 관광산업 종사자가 많은 주요 10개 지역 중 멕시코시티, 멕시코 주, 과나후아토, 누에보레온 주를 제외한 6개 주는 바다와 인접한 해변지역으로, 멕시코 주요 관광지는 해안가라는 것을 알 수 있음.

 

□ 세계에서 멕시코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위치

 

 ○ 2014년 멕시코를 찾은 관광객은 291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 2014년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20.1% 증가했으며, 관광산업 규모는 2013년 113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135억 달러로 추산됨.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순위

국가

외국인 관광객 수(백만 명)

1

프랑스

83.7

2

미국

74.8

3

스페인

65.0

4

중국

55.6

5

이탈리아

48.6

6

터키

39.8

7

독일

33.0

8

영국

32.6

9

러시아

29.8

10

멕시코

29.1

11

홍콩

27.8

12

말레이시아

27.4

13

호주

25.3

14

태국

24.8

15

그리스

22.0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INEGI) 2014

 

 ○ 세계은행에 따르면, 멕시코의 관광 수입은 2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세계 관광 수입 순위

순위

국가

관광수입(백만 달러)

1

미국

214,772

2

스페인

67,608

3

프랑스

66,064

4

중국

56,401

5

독일

55,172

6

마카오(중국)

52,326

7

영국

49,404

8

이탈리아

46,190

9

태국

46,042

10

홍콩(중국)

42,570

26

멕시코

14,311

자료원: 세계은행 2013

 

□ 멕시코 주요 관광지 칸쿤의 성공요인

 

 ○ 2014년 멕시코 통계청에 따르면, 가장 높은 객실 점유율을 보인 지역은 칸타나오로 주로 나타남.

  - 지역별로 플레이아카 지역 88.44%, 아쿠말 지역 85.94%, 칸쿤 지역 75.27%, 플라야델카르멘 지역 74.9%의 객실점유율을 보임.

 

 ○ 2014년 586만3684명의 외국인이 칸쿤 공항을 통해 멕시코를 방문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멕시코 공항이 됨.

  - 그 뒤를 멕시코시티 공항(574만6934명), 몬테레이 공항(308만6789명), 과달라하라 공항(136만9049명), 로스 까보스(117만9434명), 푸에르토 바야르타 공항(106만5036명) 등이 뒤를 이었음.

  - 위 공항들은 멕시코 주요 관광지에 인접한 공항들로, 2014년 멕시코를 방문한 관광객 중 88.9%가 위 공항들로 입국함.

  - 공항 방문객 수에서 알 수 있듯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멕시코 여행지는 칸쿤임.

 

 ○ 칸쿤은 1970년대부터 멕시코 정부에 의해 발전하기 시작했음.

  - 1975년 1769개의 객실이 있었으나, 2008년 150개의 호텔과 2만7000개의 객실로 증가했음.

  - 1980년대 인구 3만 명이던 칸쿤은 2010년 인구 62만8000명으로 21배 증가했음.

 

 ○ 칸군의 해변은 22㎞ 규모이며, 모두 개방돼 있음.

  - 2005년 태풍 Wilma에 의해 대부분의 호텔들이 피해를 입자, 정부는 2억1700만 페소를 투자해 피해를 복구했음.

 

 ○ 칸군에 위치한 호텔들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성공했음.

  - “또도 인클루이도(Todo incluido)”라는 호텔 서비스가 대표적으로, 서비스의 특징은 숙박비에 음식 및 주류 등 음료비용이 포함됨.

  - 칸쿤의 대형 호텔에서는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등 레저 프로그램 또한 제공하고 있음.

 

 ○ 칸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음.

  - 칸쿤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품점은 멕시코 전통예술의 집(la Casa del Arte Popular Mexicano)으로, 박물관 겸 기념품 점인 것이 특징임.

  - 대부분의 기념품이 멕시코 인디언들의 전통 예술품으로, 홈 인테리어 상품을 주로 취급함.

  - 이 외에도 멕시코 전통 주인 데낄라, 꿀이 들어간 전통음료인 Xtabentun, 멕시코 전통 의상인  Huipiles 등이 칸쿤의 기념품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 칸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워터파크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입장료는 1인당 100달러 정도임.

  - 주요 테마파크는 쉬카렛(Xcaret), 쉘하(Xel-Ha), 식스플로르(Xplor), Xocimilco(쏘치밀코) 등이 있음.

  - 워터파크 내에서는 다양한 공연 및 음식, 음료가 제공되며 스노우 쿨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음.

 

□ 멕시코, 의료관광 대국

 

 ○ 멕시코는 태국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의료관광 대국으로, 이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임.

  - 의료관광 이용객의 대부분은 미국인 및 캐나다인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멕시코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음.

 

 ○ 멕시코는 11개 주에 20개의 의료관광 클러스터가 존재하며, 이는 2만5000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규모임.

  - 누에보 레온 주, 타마울리파스 주, 치와와 주, 소노라, 북부 바하 캘리포니아 주가 의료 클러스터로 유명함.

  - 의료클러스터 내에는 레스토랑, 스파, 어린이용 놀이시설 등의 오락시설이 포함돼 있음.

 

 ○ 전문가들은 향후 5년간 멕시코 의료관광 규모는 2억 달러 규모, 종사자 1만 명의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

 

 ○ 2015년 멕시코 정부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관광에 대한 인증제도를 실시하기로 함.

 

□ 전망 및 시사점

 

 ○ 멕시코 관광산업은 과거에 비해 치안이 안정되면서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의료관광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스파, 의료기기, 의약품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관련 업계의 진출 전망이 밝음.

  - 한방의료 및 원격치료를 통한 멕시코 내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 한국 관광업체들의 경우, 동남아시아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멕시코의 칸쿤 등 주요 관광지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진출할 수 있음.

  - 한국인의 경우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180일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함.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INEGI), BMI(Business monitor internacional),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El Economista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멕시코 관광산업 성장 가능성 높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