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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건축자재 시장 호황
  • 트렌드
  • 캐나다
  • 밴쿠버무역관 차상훈
  • 2016-01-22
  • 출처 : KOTRA

 

캐나다 건축자재 시장 호황

- 콘도 건축수요 증가, 친환경 소재 인기-

- KOTRA 밴쿠버 무역관, 건축자재 전시회 홍보관 운영 예정 -

 

 

 

□ 성장하는 캐나다 건축자재 시장

 

 ○ 캐나다 건설업 성장에 따른 건축자재 소비 증가

  - 캐나다 건설업은 인구 노령화, 아시안 중심 이민자 증가로 콘도(아파트) 건축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일 전망

  -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거용 건축시장은 2014년 기준 약 1116억 달러를 기록했고, 지난 5년 동안 4.7%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 유지

  - 2015년 약 28만 명의 신규 이민자를 수용, 매년 25만~30만 명 수준의 이민 인구 유입으로 주택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

   * 이하 달러는 캐나다달러(C$)이며, C$1=약 US$ 0.7(미국달러)임

  - 2014년 기준, 캐나다 건축자재 제조업 생산 총액은 약 660억 달러이며, 총 소비액은 780억 달러임

  - 건축자재 소비는 주거용, 산업용, 인프라용으로 구분되며, 이중 주거용의 소비는 420억 달러를 기록, 전체 소비의 54%를 차지함.

 

 ○ 캐나다 정부,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시 인센티브 제공

  - 상업·산업 건물에 지원되는 Incentive Program을 통해 인증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 재정적인 인센티브 부여

  - 캐나다 5대 DIY 건축자재 유통업체 중 하나인 RONA사의 경우 경쟁사와 차별화된 친환경 자재와 제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대,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제품은 RONA사의 연간 매출 중 40%를 차지

  - 2030년 부터 신규 주택의 제로에너지 의무화를 선언, 기존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거나 제로에너지 신규 주택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 지급

   * 제로에너지주택: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외부에서 공급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든 주택(예시: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춘 주택 등)

   * 상업용 신축건물도 에너지 절약기준보다 25% 이상 절감하면 동별로 인센티브 지원

 

□ 주요 건축자재 수입동향

 

 ○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및 PVC 자재 각광

  - 2016년 한국산 알루미늄 제품의 수입관세는 FTA 발효에 따라 3.5%로 인하(MFN 관세는 6.5%)

  - 최근 3년 기준 캐나다 알루미늄 자재 수입은 전년대비 매년 12% 증가

  - 미국 (62%)과 중국산(17%)이 전체 수입의 80%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

  - 한국산 수입액은 2014년 기준 717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전년대비 95% 증가했으며, FTA 발효에 따른 관세인하, 인증 보유 제품을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

 

주요 국별 수입액-알루미늄 자재(HS Code 7610.10)

(단위: C$ 천)

국명

2012

2013

2014

미국

193,399

211,748

225,053

중국

59,951

70,416

64,365

멕시코

3,949

7,202

17,873

네덜란드

8,031

7,202

11,094

한국

2,292

3,685

7,171

총계(타국가 포함)

284,265

322,408

358,161

자료원: Industry Canada

 

 ○ 건축경기 활황과 더불어 기존의 카펫 바닥에 대한 위생문제가 자주 지적되면서 PVC 바닥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밖에 지붕자재, 창문, 문, 파이프 등의 제품이 유망함.

 

□ 대형 유통업체와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유통 경로

 

 ○ 캐나다 주거용 건축자재 시장은 크게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로 구분됨

  - 캐나다에는 약 3만6000개의 제조업체가 존재하며, 건축자재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함.

  - 지역적으로는 캐나다 동부의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 전체 56% 이상이 소재하며, 그 다음으로 비씨주, 앨버타주 순서로 제조업체가 분포함.

 

 ○ 유통업제는 크게 DIY 대형 유통업체, 중소규모 건축자재 전문 유통업체, 소형 유통 및 시공업체로 나뉨.

  - 현지 시공업체는 주로 주로 건축자재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대량으로 구매하며, 일반 개인 및 가정용 리모델링 등 소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대형 소매업체를 통해 제품을 구매

  - 캐나다 5대 DIY 건축자재 유통업체로는 Home Depot, Canadian Tire, RONA, Home Hardware Stores, Lowe’s Company 등이 있음.

 

□ 현지 바이어가 바라보는 한국 제품

 

 ○ 친환경 제품,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 관심

  - 북미에서 생산된 에너지의 1/3 이상이 건물 냉난방 및 기타 건물유지에 사용, 친환경 건축의 가장 큰 관건은 에너지 절감임.

  - 한국산 건축자재는 중국산과 절대적으로 가격 경쟁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친환경 자재, 독창적인 기능의 아이디어 제품으로 현지시장을 공략해야 함.

 

□ 한국기업의 캐나다 진출 방안

 

 ○ 현지 시장의 사전 정보조사 및 인증 획득 필수

  - 캐나다 건축자재 시장 내에서 자사 제품의 품질과 가격 등 경쟁동향, 필요인증 파악은 기본

  - 무엇보다 캐나다는 주정부마다 Building Code라는 건축 규칙에 부합하는 인증이 필수

  - 일반 소비자는 물론 유통 및 제조업체 등도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현지시장에 적합한 제품 및 디자인을 개발해야 함

  - 대형 유통업체로의 직접 진입이 어려우므로 우선 현지 시공업체에 자재를 납품하는 중간 유통업체를 통해 제품을 홍보

  - 신규 및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현지 시공업체 없이는 건축자재 납품이 불가능함

 

 ○ 현지 바이어 및 건축자재 유통업체와의 상담을 통한 시장 트렌드 파악

  - 현지 건축자재 관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소비자 및 업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홍보가 필요함.

 

□ KOTRA 밴쿠버 무역관, 캐나다 건축자재 전시회 홍보관 운영

 

 ○ 밴쿠버 무역관은 2016년 2월 24~25일간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Buildex Vancouver 2016 - 밴쿠버 건축자재 전시회”에 단독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임.

 

 ○ 캐나다 건축자재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참가 안내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람(참가비 무료)

 

  Buildex Vancouver 홍보관 참가 안내(링크)

 

 

자료원: 캐나다 국립연구회, Euromonitor,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밴쿠버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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