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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1월 자동차 판매량 2178만 대 돌파
  • 트렌드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5-12-29
  • 출처 : KOTRA

 

중국, 1~11월 자동차 판매량 2178만 대 돌파

- 1~11월 승용차 판매량 전년대비 5% 증가 -

- 11월, 올해 자동차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 -

 

 

 

□ 2015년 1~11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3% 증가한 2178만 대 기록

 

 ○ 2015년 중국 자동차 판매 현황

  -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业协会)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자동차 총 판매량은 2178만 대로, 전년대비 3% 증가함. 그 중 승용차 판매량은 1868만 대로 전년대비 5% 증가

  - 4월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인 자동차 판매량은 9월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전환. 이는 9월 말 시행된 배기량 1600㏄ 이하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50% 감면정책 효과에 힘입은 것으로, 이 정책이 내년 말까지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또한 SUV(Sport Utility Vehicle) 및 MPV(Multi-Purpose Vehicle)에 대한 인기도 전체 자동차 판매량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 SUV의 판매량은 542만 대로 전년대비 51% 증가한 반면, 일반 승용차의 판매량은 1042만 대로 전년대비 6% 감소했음. 이 외에 MPV 판매량은 183만 대로 전년대비 7% 증가했고, CUV  (Cross over Utility Vehicle) 판매량은 100만 대로 전년대비 18% 감소

   

자료원: 中业协会信息部

 

□ 2015년 11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대비 12% 증가한 250만 대 기록

 

 ○ 2015년 11월 중국 자동차 판매 현황

  - 중국의 11월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대비 12% 증가한 250만 대를 기록했음. 이는 전년과 비교해볼 때 19% 증가한 수치임.

  - 승용차 판매는 219만 대로 전월대비 13% 증가, 전년대비 23% 증가한 반면, 상용차 판매대수는 31만 대로 전월대비 9.6% 증가했지만, 전년대비 1.1% 하락한 수치를 기록

 

□ 기업별 11월 판매량 분석

 

 ○ 11월 승용차 판매량을 기준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전체 판매량의 59% 차지

  - 중국의 글로벌 메어커별로 살펴보면, 독일 브랜드 40만 대, 일본 브랜드 34만 대, 미국 브랜드 27만 대, 한국 브랜드 18만 대, 프랑스 브랜드 7만 대가 판매. 이는 승용차 전체 판매량에서 각각 18%(독일), 15%(일본), 12%(미국), 8%(한국), 3%(프랑스)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 중국 현지 브랜드 기업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92만 대로 전년대비 26%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은 41%를 차지

  - 승용차 부문에서는 상치통용(上汽通用)이 1위를 차지한 반면, 상용차 부문에서는 베이치푸디엔(北汽福田)이 1위를 기록. 우리나라 브랜드인 북경현대(北京代)의 경우, 11만 대를 판매, 6위를 차지함.

     

2015년 11월 자동차, 승용차, 상용차 판매기업 순

                                                                                                            (단위: 만 대)

순위

승용차

상용차

기업명

판매량

기업명

판매량

1

상치통용

上汽通用

18.1

베이치푸디엔

北汽福田

3.8

2

상하이폴크스바겐

上海大

17.8

동풍자동차

东风

3.5

3

상치통용오릉

上汽通用五菱

17.5

상치통용오릉

上汽通用五菱

2.5

4

이치폴크스바겐

一汽大

16.8

진베이자동차

金杯汽

2.2

5

동풍일산승용차회사

东风乘用公司

11.6

충칭리판

力帆

1.9

6

북경현대

北京

11.1

장화이주식회사

江淮股

1.8

7

장안자동차

安汽

9.6

쟝링주식회사

控股

1.7

8

장안포드

安福特

8.9

이치그룹

一汽集

1.6

9

장성자동차城汽

8.0

장안자동차

安汽

1.3

10

선용자동차

7.1

중국총싱

重型

1.3

자료원: 中业协会信息部

 

□ 차량 모델별 11월 판매 분석

 

 ○ 차량 모델별 11월 판매 현황

  - 일반 승용차 부문에서는 상하이폴크스바겐(上海大)의 랑이(朗逸), SUV 부문에서는 장성자동차(城汽)의 HAVEL H6(哈佛 H6), MPV 부문에서는 SGMW(上汽通用五菱)의 우릉홍광(五菱宏光)이 최다 판매차종으로 선정

  - 우리나라 브랜드로는 일반 승용차 부문에서 현대의 랑동(朗, 한국 브랜드 아반테)이 2만8000대가 팔려 일반 승용차 부문에서 5위를 기록

     

2015년 11월 승용차 브랜드 판매량 10위

            (단위: 만 대)

순위

일반 승용차

SUV

MPV

모델명

판매량

모델명

판매량

모델명

판매량

1

랑이

朗逸

4.2

HAVEL H6

哈佛 H6

4.0

우릉홍광

五菱宏光

6.7

2

쉔이

3.7

바오쥔560

宝骏560

3.1

바오쥔730

宝骏730

2.5

3

잉랑

英朗

3.3

추안치GS4

奇GS4

2.4

릉지

菱智

1.9

4

제다

2.9

루이후

瑞虎

2.2

웨이왕M20

威旺

1.8

5

랑동

2.8

투관

2.2

샤오캉펑광

小康

1.3

6

수텅

2.7

앙크웨이

科威

2.1

아너

欧诺

1.1

7

카뤄라

2.7

CS75

2.0

진베이750

金杯750

0.6

8

크루즈

鲁兹

2.5

루이펑S3

S3

2.0

뷰익GL8

克GL8

0.5

9

산타나

桑塔

2.5

지쥔奇

2.0

루이펑

0.5

10

푸루이스

福睿斯

2.4

환수

幻速

1.9

지에더

杰德

0.5

자료원: 中业协会信息部

 

□ 시사점

 

 ○ 2015년 11월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은 이미 1억4600만 대를 넘어섰으나, 2020년까지 2배로 늘려간다는 목표 아래 중국 국내 자동차산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또한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취득세 감면정책으로 내년에도 자동차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자동차 시장의 소비층의 변화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1980년대, 1990년대생이 새로운 소비 주력군으로 등장. 이들은 1960년대, 1970년대와 달리 부유한 사회환경과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개성 있고 자유로운 성격을 지녔으며, 소비시장에 새로운 상품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표현함으로써 앞으로의 자동차 소비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中业协会信息部, 충칭일보 및 KOTRA 충칭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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