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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업 트렌드, 독일 스타트업
  • 트렌드
  • 독일
  • 뮌헨무역관 김현정
  • 2015-12-16
  • 출처 : KOTRA

 

글로벌 창업 트렌드, 독일 스타트업

- 독일과 한국 스타업과의 공동 협업 가능성 가늠 -

- Start Up, Scale Up, Solution -

 

 

 

□ 독일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 성장 과정

 

 ○ 글로벌 창업 트렌드에 맞춰 독일 정부도 실업률을 완화시키는 방안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창업 성장 환경을 적극 활성화시키고 있음.

 

 ○ 스타트업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업 과정은 창업 → 친척과 지인의 투자 → 비즈니스엔젤 투자 → 소규모 벤처캐피털 → 대규모 벤처캐피털 → IPO의 순서로 성장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 창업 3년 이내의 데스벨리를 극복하는 데는 벤처기업들의 제품 아이디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정리되고 있음.

 

자료원: Statistica

 

□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유럽 내 스타트업 유니콘(거대 스타트업)

 

 ○ 2015년 9월 기준, 벤처캐피털들이 매기는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지니는 전 세계 스타트업은 약 122개. 그 중 유럽 스타트업은 단지 13개사임.

 

 ○ 최고의 기업가치를 지니는 유럽 스타트업 1위는 8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지니는 스웨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앱을 제공하는 Sporify(www.spotify.com), 독일 기업으로 랭킹 1위를 차지한 기업은 31억 달러 가치를 지닌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의 '배달의 민족' 격인 Delivery Hero(www.deliveryhero.com).

 

 ○ 독일 최고의 기업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딜리버리 히어로'는 한국의 '요기요'와 부산의 '배달통' 등의 한국 스타트업과 협업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급부상함.

 

  HelloFresh, CureVac, Home24 등의 세 독일 스타트업들이 10대 유럽의 유티콘(거대 스타트업)에 들어가며, Shanzam, Farfetch, FundingCircle 등의 독일 기업이 10억 달러 기업가치를 지니는 스타트업. 이들 유니콘 스타트업들의 최고 Scale Up의 목표인 기업상장(IPO)에 대한 기대와 실력은 커져가는 중임.

 

자료원: Statista

 

□ 유럽 스타트업들의 성장 기반 및 성향

 

 ○ 유럽의 스타트업 시장은 미국, 특히 실리콘벨리의 스타트업 시장과는 판이하게 다름.

  - 유럽은 투자나 (거대) 스타트업의 자본금 거품을 배제하고 있음.

  - 보수적인 전통 비즈니스 분위기에서도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장려가 많아지면서 엑셀레이터, 인큐베이터의 시스템이 정착, 활성화되는 중임.

 

 ○ 전통적으로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독일에서는 젊은 벤처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이 육성하고 지원해주는 환경이 조성돼 있음.

 

 ○ DLR(독일 우주항공협회)에서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 중.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프로그램 개발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주항공과 관련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코페르니쿠스' 개발을 장려하고 있음. 스타트업 기업들의 엑셀레이터 역할을 자처해 내외적 시스템 성장을 도와주고 있음.

    

 ○ 독일 내 글로벌 기업들이 IoT, FinTech, 앱 개발 프로그램 등 시대의 요구에 맞는 프로젝트를 스타트업들과 같이 진행해 성장할 기회를 주고 있음. 고속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의 경우, 경영 컨설턴트가 필요한 경우 멘토 역할을 함으로써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초반 경영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음.

 

□ 시사점

 

 ○ 스타트업의 글로벌 마케팅은 젊은 세대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NS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완성되고 있는 중임. Facebook, LikedIn, Tweeter 등의 마케팅 노하우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전문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SNS 영문 홍보 및 IR 프레젠테이션으로 초기 글로벌 마케팅 작업이 가능

 

 ○ 11월 16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Slush 2015'에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한국관으로 구성돼 참가, 글로벌 협업에 대한 아이디어 교환의 장으로 활용

 

 ○ 스타트업 관련 사업 브릿지 역할 서비스는 무역관의 다양한 업무 중 하나로, 무역관은 유럽 내 다양한 글로벌 기업·기관·연구원·대학에서 제공하는 스타트업 협업 및 개발 프로그램 정보들을 제공함.

 

 

자료원: http://www.deutsche-startups.de/ http://getstarted.de/start-up-politik/, Bundesverband Deutsche Startups e.V. 및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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