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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직구③] 하이타오족의 온라인 결제와 배송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5-05-22
  • 출처 : KOTRA

 

[중국 해외직구③] 하이타오족의 온라인 결제와 배송

- 쇼핑몰 추천 사이트와 지인 추천으로 사이트 방문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 -

- 해외직구 제품은 통상 2주 내 도착, 주로 국제특송 및 EMS로 -

-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한국진출에 한국기업들도 적극 대응할 필요 -

 

 

 

□ 하이타오족, 기존 쇼핑몰을 통한 정보 획득이 가장 많아

 

 ○ 중국 하이타오족은 해외직구시 쇼핑몰 추천 사이트를 통해 해외직구와 관련된 사이트, 상품, 배송, 결제와 같은 관련 정보 등을 얻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i-Rsearch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8.6%의 하이타오족들이 쇼핑몰 추천 사이트를 통해 해외직구를 알게 됐고 25.0%가 친구 혹은 친척의 추천으로 알게 됨.

  - 이외 검색을 통해서 해외직구 사이트를 알게 된 비율이 20.6%, 웨이보(미니 블로그)나 웨이신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촉한 경로가 13.1%를 차지

 

해외직구 사이트 정보 입수경로

자료원: i-Rsearch

 

 ○ 하이타오족의 직구 사이트 방문경로는 ‘직접 URL입력’, ‘쇼핑몰 추천 사이트에서 검색’, ‘즐겨찾기를 통한 방문’, ‘연관 검색어 검색’, ‘블로그 등의 배너를 통한 접속’등

  - 그중 하이타오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직접 URL입력’, ‘즐겨찾기’, ‘상품비교사이트에서 검색’으로 각각 22.7%, 20.4%, 18.9%를 차지

  - 한편 50% 이상의 하이타오족이 ‘직접 URL입력’ 및 ‘쇼핑몰 추천 사이트’의 방법을 통해 해외직구 사이트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반해 ‘온라인 광고’를 통한 해외직구 사이트 방문은 5.3% 수준

 

중국 하이타오족 해외 온라인 쇼핑몰 방문 경로

자료원: i-Rsearch

 

 ○ 하이타오족들은 중국 내 전자상거래 해외직구채널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선호

  - 중국 내 전자상거래 해외직구채널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각각 65.1%와 61.0%의 하이타오족이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도 해외직구 사이트의 중요한 경로로 절반에 가까운 하이타오족이 이용

  - 이외에도 일부 하이타오족들은 중국 내 기업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해외직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남.

 

하이타오족이 사용하는 해외직구 사이트

자료원: i-Rsearch

 

□ 배송은 소포로, 제품은 통상 2주 내에 도착

 

 ○ 하이타오족의 해외직구 배송방식을 살펴보면 주로 국제특송과 EMS를 이용

  -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배송방식은 우편소포(EMS)로 37.9%를 차지, 이는 주로 최근에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구매대행’(代購)에 의한 결과로 분석

  - 국제택배(국제특송)도 사용빈도가 비교적 높은 배송방식으로 37.3%를 차지

 

하이타오 배송방식

사용한 경험이 있음

가장 빈번히 사용

자료원: i-Rsearch

 

 ○ 국제특송 혹은 EMS를 통해 보내지는 해외직구 상품은 일반적으로 2주 내 도착

  - 대금 결제로부터 상품 접수까지의 시간은 2주 내 도착한다는 비중이 40%

  - 하이타오족의 예상 배송기간과 실제 배송은 비교적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주 내 제품 도착 시 이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도가 가장 높은 상황

 

중국 하이타오족 구입부터 입수까지의 시간

자료원: i-Rsearch

 

 ○ 하이타오족은 해외직구에서도 핀테크를 가장 선호

  - 핀테크를 통한 결제가 70%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방식으로 부상

  - 이외 신용카드 또는 온라인 뱅킹을 통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남.

 

중국 해외직구 결제방식

자료원: i-Rsearch

 

□ 한국 온라인 쇼핑몰, 여전히 중국 시장 진출 여지 커

 

 ○ 하이타오족, 앞으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가장 많이 사용할 계획이라고 응답

  - 현재 하이타오족의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사이트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해외직구 채널이었으나, 향후 사용 계획 질문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선호도가 35.3%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이는 현재 알리바바, 징둥닷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해외직구 채널이 하이타오족의 다양한 소비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

  - 현재 알리바바, 징둥닷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해외직구 채널 구축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으로, 한국 기업들 또한 하이타오족들의 한국 쇼핑몰에 대한 선호도와 수요를 정확히 파악,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을 선점할 필요

 

향후 해외직구 사이트 이용계획

자료원: i-Rsearch

 

□ (참고사례) 징둥닷컴(京東) 한국관 오픈

 

 ○ 2014년 3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京東)은 국가별 제품 전용 판매 플랫폼인 글로벌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관’을 오픈

  - 징둥은 한국의 G-market, LG생활건강과 MOU를 체결했으며 온라인 플래그쉽 스토어는 이미 중국 소비자에게 화장품, 유아용품, 식품, 음료 등 한국 상품들을 제공

  - 징둥그룹 CEO 리우창둥(劉强東)은 중국과 한국 간의 통관과 물류의 발전으로 한국 상품이 중국 시장까지 배송되는 비용이 많이 줄 것이라고 전망

  - 한편, 징둥을 비롯한 중국의 대표 온라인쇼핑몰들은 이미 한국에 소싱센터 및 물류센터 등을 설립했거나 추진 중으로, 중국 사이트들의 자체 소싱능력이 갖춰질 경우 한국 직구 사이트들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가능성도 큼.

 

징둥닷컴(京東) 한국관

자료원: 징둥닷컴

 

 

자료원: i-Rsearch, CNNIC,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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