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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농경용 트랙터부품, 품질·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
  • 트렌드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김한나
  • 2015-09-23
  • 출처 : KOTRA

 

스리랑카 농경용 트랙터부품, 품질·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

- 부품 적합성 및 가격경쟁력이 수출 성공 관건 -

 

 

 

□ 시장동향

 

 ○ 시장규모

  - 농업국으로 알려진 스리랑카는 외곽 지역 거주자 70% 이상이 농업분야에 종사함.

  - 현재 농업분야 발전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행해짐.

  - 스리랑카의 주요 농작물은 쌀로, 논 면적은 160만 에이커(acre) 이상이며, 매년 1억700만 부셸(bushel) 이상이 생산됨.

  - 트랙터는 현지 주요 농기계로 현재 35만 대의 트랙터가 가동되며, 농작물 수확, 낟알 선별 및 운송용으로 사용됨.

 

□ 시장 전망

 

 ○ 수요 증가요인

  - 현재 스리랑카 내 트랙터 부품에 대한 제조업체가 전무해 전량 수입함.

  - 트랙터의 제품 속성상 매시즌 이후 수리가 필요하며 (예를 들어, Rotavator blades, Wheel belt 부품 등) 주로 중국산 부품을 사용함.

  - 매년 약 1만 대의 새 트랙터와 관련 수리부품이 현지 시장에 유통됨.

  - 한국 부품은 일본산과 동일한 품질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호평 받고 있음.

    

 ○ 수요 감소 요인

  - 트랙터의 주요 수요처 및 사용자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농민들은 낮은 경제력으로 트랙터 부품 구매 시 가격 요인을 중시함. 이에 따라 가장 저렴한 중국산이 활발히 사용됨.

  - 이 부품은 반드시 현지 사용되는 기존 트랙터에 적합한 것이어야 함.

 

□ 수입동향

 

 ○ 스리랑카 농경용 트랙터 수입액

            (단위: 천 달러, %)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1~3월)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60,610

12

60,550

-0.09

61,600

1.7

18,074

47

자료원: KOTRA 콜롬보 무역관 자료 종합

 

 ○ 스리랑카 국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명

2012

2013

2014

수입액

점유율

수입액

점유율

수입액

점유율

 

전체

60,610

100

60,550

100

61,600

100

1

인도

15,841

26.14

15,948

26.34

17,036

28.48

2

중국

11,059

18.25

13,859

22.89

14,762

24.68

3

일본

17,510

28.89

16,510

27.27

13,475

22.53

4

한국

1,882

3.11

1,778

2.94

2,783

4.65

5

터키

493

0.81

1,723

2.85

2,555

4.27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스리랑카는 가격경쟁력을 갖춘 인도와 중국으로부터 주로 수입함(일본산 부품의 경우 스리랑카 대비 최소 35% 이상 비쌈).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일본 수입 점유율은 하향세를 보임.

  - 국별 주요 수입품목을 살펴보면, 대중국은 핸들과 로드휠러(Road wheeler), 대인도는 브레이크 및 클러치, 대일본은 범퍼, 그리고 대한국은 기어박스가 해당됨.

 

□ 수입규제 및 관세율

 

 ○ 수입규제

  - 해당 품목에 대한 별다른 수입규제 없음.

    

 ○ 관세율

  - 통관세(Customs duty) 25%

  - 부가가치세(VAT) 12%

  - 항공항만세(PAL)  5%

  - 국가재건세(NBT)  2%

 

□ 주요 유통채널

 

 ○ 유통구조

  - 트랙터 부품의 경우 대부분 소매유통으로 행해짐.

  - 현지 90% 이상의 트랙터는 농민 개인 소유로, 이 부품에 대한 수요 70% 이상이 농촌 지역에서 발생함.

  - 이에 따라 스리랑카 내 가능한 많은 경작지역을 담당할 수 있는 여러 개의 에이전트를 확보하는 것이 최선책임.

  - 주요 농업생산지로는 Polonnaruwa, Anuradhapura, Kurunagala, Ampara 및 Batticaloa가 있음.

  - 스리랑카 농업부(Ministry of Agriculture) 소유의 판매 대리점이 있으나, 오직 트랙터 제조업체에서 제조된 부품만을 취급하며, 이는 전체 트랙터 부품 판매의 10% 이하임.

   

 ○ 주요 경쟁업체

 

회사명

브랜드명

시장점유율

제품 원산지

Hayleys Agriculture

Kubota

30%

일본

Browns

TAFE

20%

인도

Samarakoon Tractors

Massey Ferguson

15%

캐나다

Induru International

Nubota

10%

다국적

Many Companies

Seefan

10%

중국

 

  - 2010년까지 일본 제품 ‘Kubota’가 현지에서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였음. 그러나 일본산 트랙터의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로 ‘Kubota’의 관련 부품 수요 동반 감소

  - 2013년부터 트랙터 및 관련 부품에 대해 중국과 인도가 주요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

 

□ 마케팅 팁

 

 ○ 관련 전시회 정보

  - 중소기업 기계 전시회

 

전시회명

SME Machinery Exhibition

국가/장소

Sri Lanka / Colombo BMICH

전시분야

기계류 및 부품

개최기간

2015.5.16.~18.(3일간)

관련 사이트

http://www.fccisl.lk/sme-machinery

 

  - 콜롬보 모터쇼

 

전시회명

Colombo Motor Show

국가/장소

Sri Lanka / Colombo BMICH

전시분야

자동차 및 관련 액세서리

개최기간

2015.10.17.~19.(3일간)

관련 사이트

http://colombomotorshow.lk

 

 ○ 효과적인 수출 마케팅 전략

  - 현재 스리랑카 내 가장 널리 사용되는 트랙터는 일본산. 스리랑카의 트랙터 및 관련 부품의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는 감소 추세이며, 중국산 부품의 경우 종종 일본산 트랙터에 적합하지 않는 문제 발생

  - 이에 따라 이 품목의 가격경쟁력 확보 및 일본산 트랙터에 적용 가능성이 관건임.

  - 현지 이 산업분야에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좋아 상대적으로 현지 시장 진출이 용이함.

  - 현지 기계 부품류 판매 경험이 풍부하며 주요 농업지역의 유통망을 확보한 유력 에이전트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함.

 

□ 시사점

 

 ○ 지속적인 농가 수요가 존재하며 기존 거래선 전환이 관건임.

 

 ○ 한국산의 고품질과 인도·중국의 저가전략 간의 효과적인 전략 배합이 필요

 

 ○ 현지 유력 에이전트 발굴 노력이 직접적인 수단임.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스리랑카 세관, 바이어 인터뷰 및 KOTRA 콜롬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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