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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 헬스케어 新 블루오션
  • 트렌드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5-05-15
  • 출처 : KOTRA

 

중국 모바일 헬스케어 新 블루오션

- 모바일 인터넷 시장 확대,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까지 호황 -

- ICT와 의료기기의 융합이 활발해지면서 현재 큰 주목 -

 

 

 

□ 중국의 모바일 파워

 

 ○ CNBeta(资讯站)에 따르면 2015년 3월 기준 차이나유니콤 모바일 사용자는 총 3억 명

  - 중국의 휴대폰 사용 인구수는 12억5000만 명이며, 중국 휴대폰 보급률은 92%임. 인터넷 환경과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지며 2014년 12월 기준으로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5억 명 이상 대폭 늘어남.

  - 특히 2014년 4G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며 4G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의 비중은 88%에 달함.

 

 ○ 모바일 인터넷 시장이 확장되며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도 파란불이 켜짐.

  - 중국의 대형병원은 80%가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도시와 농촌 간 의료 불균형이 발생. 중국 정부에서는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립병원을 3만 개 이상 건설하겠다고 발표

  - 다른 해결책으로는 모바일 헬스케어의 수요를 만들어냄.

 

 

□ 정부의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 발전 계획

 

○ 중국 공업신식화부, 위생부 등 관련 부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12.5규획 중점 육성산업으로 지정

  - 중국 내 이동통신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이 잇따라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

  - 10억 가입자를 보유한 차이나 모바일은 의료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간편하게 진료 예약을 하고 휴대폰으로 진료 검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함.

  - 2015년 1월 28일 발표된 ‘2014년 중국의약물자협회발전상황청서’에 따르면 2014년 중국 모바일 헬스케어 규모는 27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6.8% 성장. 중국 의료 시장이 매년 18%대의 성장률을 지속하는 가운데 그중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이 두드러짐.

 

 ○ 2014년 5월 충칭시 난안구 인민정부와 주민 의료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의료건강산업발전’ 계약을 체결

  - 5년 동안 5억 위안이 투자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충칭 인장(銀江) 주식회사는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원격진료, 맞춤 의료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

 

□ IT업계, 어플리케이션 위주의 발전 추구

 

 ○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가 세계 IT업계의 新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며 중국에서도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삼성전자와 구글에 이어 세계 IT분야의 선두주자인 애플도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IOS8’에 헬스케어 앱과 플랫폼인 ‘헬스킷’을 탑재하며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헬스킷’

 

자료원: ITworld

 

  - 중국의 대표적 IT기업인 바이두, 알리바바 등도 적극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듦.

  - Apple, Google, 삼성전자 등 ICT의 메이저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도 다양한 신생기업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열기도 높아지는 중

 

중국의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따이마(大姨)

 

자료원: 바이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의료기기와 ICT의 융합

 

 모바일 헬스케어는 무선통신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의 확산 및 바이오센서 기술의 발달로 ICT와 의료기기의 융합이 활발해지면서 현재 큰 주목을 받고 있음.

  - 의료비 절감과 치료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커짐.

 

 ○ 최근 중국 내 병원에서 신생아 관리, 중환자 관리, 진료 예약 등에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함.

  - 중국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은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이동통신기술 발전, 휴대용 단말기 생산 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

 

 중국 국가식약품감동총국(CFDA)은 2014년 인터넷을 이용한 처방약 구매를 허가

  - 371개의 인터넷 약품 거래 서비스의 자격을 허가했지만 처방약 구매 시 필요한 진단서와 처방전은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하는 의료 제도의 한계는 여전함.

  - 때문에 중국 병원과 연결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보다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 투자 중

 

□ 시사점

 

 모바일 인터넷 시장이 확대되며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의 수요가 늘고 있음.

  - 특히 IT 및 통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ICT와 의료기기를 융합한 개발도 활발해짐.

  - 중국은 헬스케어와 IT 두 분야를 서로 융합해 개발. 중국 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도 적극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볼 만함.

 

 

자료원: 바이두, 중국통계청, 중국산업투자정책망, 중국 헬스케어 인사이드, 뉴스핌, 의료관광신문, KOTRA 충칭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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