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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차량 마련 대출의 회복세를 주시하라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이혜련
  • 2015-05-12
  • 출처 : KOTRA

 

페루, 차량 마련 대출의 회복세를 주시하라

- 2015년 3월, 차량 마련 대출 회복세 진입 -

- 소득 분위 A, B+ 계층의 차량 마련 대출 수요 유지 -

 

 

 

□ 페루 내 차량 마련 대출, 2015년 3월 회복세 진입

 

페루 내 차량 구매 방식 분포도

자료원: 페루 신용은행(BCP)

 

 ○ 페루 신용은행(BCP) 차량 마련 대출 팀장인 단테 린드리(Dante Lindley)에 따르면, 페루 내 자동차 시장은 2015년 3월부터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차량 마련 대출도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함.

 

 ○ 현재 페루 내 자동차 구매방법은 20%의 차량 마련 대출과 30%의 공동기금, 리스, 현금 그리고 50%의 일시불 구매로 이루어져 있음.

 

□ 2015년 3월 신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

 

전년대비 1분기 차량 판매 누적량 비교

            (단위: 대, %)

브랜드명

2014년 1분기

판매 누적량

2015년 1분기

판매 누적량

판매 누적량 격차

Toyota

7,326

7,536

2.8

Hyundai

6,061

6,322

4.3

Kia

5,563

5,048

-9.2

Nissan

2,730

3,770

38

Chevrolet

4,478

3,001

-32.9

Suzuki

2,302

2,326

1

Mitsubishi

1,194

1,203

0.7

Renault

1,008

1,139

12.9

Volkswagen

1,079

1,123

4

기타

13,809

12,505

-9.4

총합

45,550

43,973

-3.5

자료원: 페루 자동차협회(Araper)

 

 ○ 경제 성장 부진과 달러 인상으로 인해, 소득분위 A와 B+를 제외한 페루 내 모든 소득분위 계층에서의 차량 판매가 미약해졌음.

 

 ○ 페루 자동차협회(Araper)에 따르면, 2015년 3월 한 달동안 1만6339대의 신차 판매가 있었으며, 이는 2014년 3월 1만6552대의 신차 판매와 비교했을 때 1.2%의 하락이라고 함.

  - 2015년 1월 전년 대비 3.4%, 2월 전년 대비 5.9%를 기록했을 때에 비해 판매 격차는 낮아진 편임.

 

 ○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4만3973대의 차량 누적 판매율을 보임으로써, 2014년 같은 기간 대비 3.5% 의 하락세를 보임.

  - 경차는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3만2731대가 팔린데 비해, 2015년 같은 기간에는 3만2948대가 팔림으로써 1%의 성장세를 보임.

  - 미니벤, 버스, 트럭은 각각 같은 기간 전년 대비 7%, 20%, 26%의 하락세를 보임.

 

 ○ 지방 도시에서는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31%의 차량 판매 누적량을 기록함.

 

 ○ 부활절로 인해 4월 내 근무 일자가 줄어듦에 따라 판매율에 영향을 미침.

 

 페루 내 소득 분위 A,B+ 계층, 차량 마련 대출 수요 유지

 

BMW, Audi 차량

  

자료원: 구글이미지

 

 ○ 페루 내 소득분위 A와 B+ 는 고급차량의 구입을 위해 차량 마련 대출에 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음.

  - 고급 차량 판매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현재 페루 내 경제 상황은 악화되는데, 사회 경제적 상류층의 구매력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임.

 

 ○ 페루 중앙 저축은행은 페루 화폐의 신용도 상승과, 대출금의 탈 달러화를 위해 관세율을 조정하고, 자동차 융자금을 인상함. 이로 인해 페루 신용 은행의 차량 마련 대출은 현재 페루 화폐로만 이루어지고 있음.

 

□ 전년 대비 신차 판매 격차 감소 추세

 

경차 판매량 동향 및 예측

  

자료원: 페루 신용은행(BCP)

 

 ○ 페루 자동차 협회(Araper)는 2015년 전년 대비 신차 판매격차가 1월(3.4%), 2월(5.9%)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밝힘.

  - 페루 자동차 협회의 대표인 이반 베시치(Iván Besich)는 2015년 5월부터 지난 몇 달간의 판매하락을 보상할 만한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페루 내 자동차 판매과정의 단축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그 판매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 예측함.

 

 □ 시사점

 

 ○ 페루 내 차량 마련 대출이 회복세에 진입함으로써 페루 자동차시장은 2015년 3월부터 다시 활성화되고 있음. 그러나 경제 성장 부진과 달러인상으로 인해 페루 내 차량 판매가 미약한 상태임.

 

 ○ 페루 경제 상황 악화에 비해 소득분위 A와 B+ 는 고급차량 구입을 위한 차량 마련 대출 수요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 전년 대비 신차 판매격차 또한 점차 줄어드는 추세임. 그러므로 판매 상승이 기대 되는 5월 무렵의 고급차량 관련 마케팅은 판매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페루 대표 일간지 Gestion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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