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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음의 떠오르는 산업은 체육산업이 될 듯
  • 트렌드
  • 중국
  • 정저우무역관
  • 2014-11-26
  • 출처 : KOTRA
Keyword #체육산업

 

중국 다음의 떠오르는 산업은 체육산업이 될 듯

 

 

 

중국 로컬 인터넷 신문매체 중신망(中新网) 10월 21일 뉴스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에서 ‘국무원 체육산업 발전 및 체육소비 촉진에 대한 약간 의견(国务于加快展体育产业体育消的若干意)’(이하 의견)을 발표했다고 함.

 

□ 중국 체육산업 현황

 

 ○ 2013년 중국 체육산업의 GDP는 3억3600만 위안임. 이는 전체 GDP 중에서 1%에도 못미침.

  - 현재 중국 체육산업은 전체 GDP 중에서 0.6% 차지함.

  - 체육산업중 운동복장, 체육기재 제조 등의 수익을 제외하면 순수히 전체 국민 건강과 체육경기, 체육스타가 창출해내는 경제적 가치 등은 미미함.

  - 미국을 예로 들 때 연간 체육산업의 GDP는 2조7000억 위안으로 전체 GDP중에서 3% 정도 차지함.

  - 미국 럭비 경기(NFL)이 매년마다 창출하는 순이익은 500억 위안에 달함.

  - 중국 체육산업은 상업과 체육의 결합이 부족함.

 

 ○ 중국 체육산업은 장기간 동안 정부 체육기관의 내부산업으로 시장 지향성이 미약함.

  - 중국 체육사회학가 노원진()은 '체육산업을 국가 경제발전의 동력으로 발전시킨다면 앞으로 몇 년간 가장 전망좋은 산업으로 될 것이다.'라고 함.

 

 ○ 중국 체육산업은 올림픽 위주로 성적을 따내는 것만 중요 시하고 전체 국민 신체건강, 단련 등 차원에 대한 보급정도가 낮기에 현재 중국 체육산업의 발전이 완만한 원인이라고 볼수 있음.

  - 2011년 5월 동안 베이징 일인당 연간 체육소비는 100위안 미만인 것으로 전체적인 체육소비가 저조함.

 

□ 중국 체육산업 발전정책

 

 ○ 이 보고서에 의하면 앞으로 중국 전체 국민의 신체단련을 국가 전략으로 상승시켜 체육산업을 새로운 녹색산업으로, 희망산업으로 배양시킬 예정이라고 함.

  - ‘금메달’만 추구하는 현재 체육환경을 전체 국민의 신체단련과 체육소비를 이끄는 환경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함.

  - 중국 체육총국(体育局) 경제사 사장 유부민(扶民)의 말에 의하면 "2012년 중국 체육산업 총액은 9500억 위안이지만 2025년에는 5조 위안 돌파해 전체 GDP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1.5%로 확대할 것이다."라고 함.

 

중국 체육산업의 GDP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 추이

자료원: 중신망(中新)

 

 ○ 또한 이 보고서에 의하면, 2025년까지 일인당 체육장 면적은 2㎡로 확대하며, 체육단련에 참가하는 인원수를 5억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함.

  - 2003년 중국 일인당 체육장 면적은 1.03㎡, 2010년에는 1.2㎡이며, 2015년 목표는 1.5㎡임.

  - 위 보고서에서는 도시주택 근처에 체육 단련할 수 있는 곳을 만들 것이라며 새로 건설하는 주택근처에는 체육시설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함.

 

 ○ '의견'은 각 지역정부는 반드시 체육시설용지(用地)를 도시, 농촌 건설계획에 넣어야 한다고 규정했음.

  - 새로 짓는 아파트 단지에 반드시 최소 일인당 0.1㎡의 실내 체육장소 혹은 최소 일인당 0.3㎡의 실외 체육장소가 마련돼야 한다고 규정함.

 

 ○ 문화체육산업에 한해서 3%의 영업세 부과

  - 고신기술기업으로 인정된 체육기업에 한해서는 15% 기업소득세를 징수하고, 골프, 당구 등 기존 오락업으로 인정되던 산업은 체육산업으로 인정돼 3%의 영업소득세 징수함.

 

      

 

□ 시사점

 

 ○ 현재 중국 체육산업의 규모는 연간 평균 16%의 증가속도를 유지해 중국 GDP 발전보다 훨씬 높음.

 

 ○ 중국 정부에서 체육산업을 새로운 중점산업으로 발전시키면서 체육산업에 대한 투자기회 확대될 전망

  - 대중 신체단련 관련 복권, 체육장, 체육용품 등과 전문성 체육경기 관련 체육시합과 체육매체 등의 발전이 활성화될 전망

 

 

자료원: 중신망(中新), 봉황재경(财经), KOTRA 정저우 무역관 자체자료 정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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