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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에너지 대란 가능성은
  • 트렌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진형
  • 2014-10-24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에너지 대란 가능성은

- 에너지 대란은 피할 것이나 2015년 상반기 문제  -

 

 

 

□ 우크라이나 연료 및 전력 현황

 

 ○ 우크라이나 연간 가스 총소비량은 500억㎥ 이상이며, 전력 총소비량은 1825kWh

  - 가스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는 2013년 기준 40%였으며 2014년 1~8월 기준 36%까지 감소

  - 2014년 1~8월 전력소비량은 1339억kWh로 전년 동기대비 동일 수준

 

 ○ 전력 생산을 위한 석탄 소비량은 연간 3700만 톤 이상이며 에너지 의존도는 약 30%

  - 2013년 기준 석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는 28%였으며 2014년 1~8월 기준 30%로 확대

 

 ○ 전력 생산력 기준 원전 에너지 의존도는 18%에서 20%로 확대

  - 2013년 기준 원전을 통한 전기 생산량은 328억kWh였으며 2014년 1~8월 동안 283억kWh 생산

  

 ○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는 8%에서 9%로 소폭 상승

  - 2013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량은 146억kWh이며 2014년 1~8월 131억kWh 생산

  

 

기간별 전력 소비량

전력생산 및 에너지 연료 소비량

2013

18,259,400

(만kWh)

천연가스

석탄

원전

재생에너지

기타

7,303,000

5,113,000

3,287,000

1,461,000

1,096,000

전력생산 및 순연료 소비량(합계)

503.6억㎥

3,764.2만 톤

-

-

-

2014.1~8

1,339,800(만kWh)

4,366,000

3,512,000

2,831,000

1,361,000

1,311,100

전력생산 및 순

연료 소비량(합계)

273.3억㎥

2,437.6만 톤

-

-

-

자료원: 미 에너지 정보 관리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 우크라이나는 전력 수출국으로 주요 수출국은 중동부 유럽국가임.

  - 2013년 기준 우크라이나 전력 최대 수출국은 헝가리로 금액기준 2억3720만 달러 상당의 전력이 수출됨.

  - 2014년 상반기 기준 우크라이나 전력 수출량은 43억6930만kWh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

 

2013/2014 상반기 우크라이나 전력수출 현황

(단위: 백만 kWh, 백만 달러)

순위

(2014 기준)

국가

2013

2014(1~6월)

kWh

금액

kWh

금액

총계

9,928.9

580.1

4,369.3

248.7

 

1

헝가리

4,285,3

237.2

2,132.9

118.0

2

벨라루스

3,111.5

191.7

1,160.0

70.7

3

폴란드

999.2

46.0

627.5

29.6

4

몰도바

1,452.8

100.0

412.2

28.2

5

슬로바키아

46.6

3.1

36.4

2.1

6

미국

-

-

-

-

10

루마니아

26.9

1.48

-

-

11

러시아

6.4

0.4

-

-

자료원: WTA

 

□ 우크라이나 에너지절감 및 연료확보 추진현황

 

 ○ 10월 21일 EU 중재 러-우 가스 재협상 추진

  - 지난 9월 26일 베를린 가스협상에서 대러시아 우크라이나 가스 총채무 53억 달러에서 10월 말까지 20억달러를 상환해야 한다는 러시아측 요구를 14억5400만달러까지 축소하 는데 합의

  -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2015년 3월까지 러시아 가스 50억~100억㎥를 385달러/㎥로 구매하는 조건으로, 14억5400만 달러 채무상환을 동일 기간까지(2015년 3월) 수행하고 나머지 채무는 대EU 러시아 가스 수출 중계료에서 변제하겠다고 요구 중

  - 러시아 측은 베를린 협상을 유보하고 있어 10월 21일에 재협상이 진행될 예정

 

2012~2014 상반기 대EU 러시아 천연가스 수출 현황

                          (단위: KJ-테라줄, 백만 달러)

 

2012

2013

2014(1~6월)

KJ

금액

KJ

금액

KJ(증감률)

금액(증감률)

총계

5,046,112

51,932.1

5,070,919

50,512.9

2,502,121(-7.9)

22,532.3(-16.9)

러시아

2,132,092

21,974.8

2,385,287

23,201.8

1,171,442(-2.6)

10,327.4(-12.1)

 자료원: WTA

 

 ○ 가정용 난방 연료 가격 대폭 인상

  - 2014년6월1일부터 우크라이나 가정용 전력 가격은 평균 20% 이상 인상됐으며, 가스는 30% 이상 인상

 

2014년 6월 우크라이나 가정용 전력 및 가스 인상 현황

(단위: kWh, ㎥, %)

구분

단위

인상률

전력

150kWh 이하

10.06

150 ~ 800kWh

14.97

800 ~ 3,600kWh

10.03 ~ 39.97

3,600kWh 이상

-

가스

2,500㎥ 이하

62.78 ~ 62.94

2,500 ~ 6,000㎥

-0.81 ~ -20.54

6,000㎥ 이상

35.72 ~ 35.77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조사

 

 ○ 순환정전(Rolling Blackout)제 실시 가능성 제기

  - 지난 9월 23일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폴타바주, 수미주, 하리코프주, 쥐토미르시, 키예프시, 체르니기프시, 체르카시시 등)이 대대적으로 정전됐었음.

  - 키예프 지역난방사(키예프에네르고)는 Naftogas(우크라이나 가스공사)에 2억 달러 상당의 채무가 있는 상황으로 동절기 대비 가스 공급(12억㎥) 요청을 거절당한 상황

 

 ○ 에너지 연료 수입국 다변화

  - 2014년 9월까지 EU로부터 수입한 가스량은 약 22억㎥(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증가)이나 최근 러시아의 대중부유럽 가스 수출제한(대우크라이나 우회수출 방지)으로 수입확대가 녹록치 못한 상황

  - 최근 우크라이나는 노르웨이 Statoil 사로부터 천연가스수입(슬로바키아 경유)을 추진 중

  - 우크라이나 동부내전에 의해 2014년 8월까지 석탄 생산량 감소로 아프리카, 호주 등 석탄 수출확대 추진 중

 

2013/2014 상반기 우크라이나 석탄수입 현황

(단위: 천 톤,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3

2014(1-6월)

천 톤

금액

천톤(14/13 증감률)

금액(14/13 증감률)

 

총계

14,207.7

1,973.47

6,053.1(-12.3)

774.8(-20.2)

1

러시아

10,287.6

1299.0

4,607.2(-6.9)

540.9(-14.7)

2

미국

2,898.7

498.0

859.2(-43.6)

143.5(-44.4)

3

카자흐스탄

564.6

88.6

338.1(19.2)

50.0(10.3)

4

호주

2.0

0.5

146.3(7,095.9)

23.2(4,437.6)

5

캐나다

247.7

42.3

86.4(55.4)

13.6(39.5)

6

폴란드

133.6

33.6

15.6(-81.8)

3.2(-85.4)

12

콜롬비아

73.1

11.5

-

-

            자료원: WTA

 

2012~2014 상반기 우크라이나 천연가스수입 현황

(단위: 억㎥,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2

2013

2014(1-6월)

억 ㎥

금액

억 ㎥

금액

억 ㎥

(14/13 증감률)

금액

(14/13 증감률)

 

총계

329.2

14,025.1

279.7

11,538.1

145.0(40.3)

3,949.6(-8.8)

1

러시아

328.7

14,003.1

258.4

10,685.0

139.3(44.1)

3,740.9(-8.1)

2

독일

0.5

21.9

8.9

347.0

3.1(-38.3)

111.1(-43.4)

3

헝가리

-

-

6.1

250.3

2.5(66.3)

97.5(55.9)

4

오스트리아

-

-

5.3

217.5

-(-100)

-(-100)

6

폴란드

-

-

0.9

38.2

-

-

            자료원: WTA

  

 ○ 동절기 대비 Ukrtransgas는 167억 가스 저장 완료 발표

  - 우크라이나 가스유통공사 Ukrtransgas 사는 동절기 대비 167억 ㎥ 가스를 저장 완료했으며 전체 저장 가능량의 53.97% 달성

  - 한편, 전년동기 기준 가스저장량은 171억 ㎥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

 

Ukrtransgas 가스저장량(2014년 10월 4월 기준)

 

A 저장량(억㎥)

B 저장 가능량(억㎥)

비중(%, A/B)

Ukrtransgas 총저장량

167.02

309.50

53.97

bliche-Volytsko-Uherske

81.68

170.50

47.91

Uherske

0.56

19.0

29.35

Oparske

0.56

19.2

34.82

Dashavske

16.48

21.5

76.67

Bohorodchanske

22.87

23.0

99.46

Kehychivske

0.57

0.7

82.54

Verhunske

0.17

0.4

44.01

Krasnopopivske

0.02

0.42

4.68

Proletarske

0.89

10.0

89.08

Solokhivske

0.49

13.0

37.61

Chervonopartyzanske

11.20

15.0

74.69

Olyshivske

0.09

0.31

31.84

자료원: Un(Ukrainian news)

 

 ○ 10월 초, 우크라이나 에너지효율청은 2020 에너지 효율화 전략 발표

  - 2018년까지 가정용 가스소비량(연간 215억 ㎥)은 국내생산 가스로 대체

  -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의존율은 11%로 확대

  - 2015년까지 대체 연료를 통해 연간 2억㎥ 가스 절감

 

우크라이나 에너지 정책(2009년 수립)

ㅇ 가스·석탄 에너지에서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 공급선 변화: 국가 에너지 규제 위원회 창설, 대체 에너지 생산촉진 및 세제 특혜·인센티브 적용

ㅇ 2024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율 30%로 확대 목표

   - 연도별 목표: 2014년 10%, 2019년 20%, 2024년 30% 달성

ㅇ 공급선 다변화

   - 러시아 가스 공급가격 인상압박으로 슬로바키아, 중부 유럽에서 가스 역수입 등 공급선 확대노력

ㅇ Green Tariff 제도 확립: 발전차액지원제도(FIT) 추진 중

자료원: 우크라이나 에너지 규제위원회, Politnavigator

 

□ 시사점

 

 ○ 에너지 대란은 피할 것이나 장기적인 에너지 대책 시급

  - 동절기 대비 가스 저장량과 대체 연료 수입선 다변화 등으로 극적인 에너지 문제(대정전 등)는 발생할 것으로 보이 않으나 가스 부족을 대비 대체 연료 비축이 시급한 상황

 

 ○ 전력 난방 시스템 시장진출 노려볼 만해

  - 혹한기에 몇십억 ㎥ 가스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전력 난방시스템(온수, 난방기구, 전기 바닥시스템 등) 소비 급증 전망

 

 ○ 장기적으로, 전력 효율화 시스템, 대체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시장진출 필요 시점

  - 최근 무역관에 접수되는 대체 에너지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제안 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전력 효율 및 절감 제품 구매오퍼와 성약사례 건수도 대폭 증가

 

 

자료원: 우크라이나 통계청, WTA, 잡지(Business, the Ukrainian Week), 현지뉴스(Interfax, Un 등), 미 에너지 정보 관리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우크라이나 에너지 규제위원회, Politnavigator, KOTRA 키예프 무역관 현장조사 및 종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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