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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비만과의 전쟁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김새봄
  • 2014-09-05
  • 출처 : KOTRA

 

페루, 비만과의 전쟁

- 페루 및 중남미 정크푸드로 인한 건강악화 -

- 저칼로리 패스트푸드의 필요성 -

 

 

 

□ 페루 및 중남미 정크푸드의 심각성

 

 ○ 세계에서 탄산음료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 멕시코, 과일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대표적인 수출국인데도 국민은 먹을거리의 절반 이상을 가공식품으로 때우는 나라 칠레, 그리고 특히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가장 성행하는 나라 페루가 심각성을 말해줌.

  - 나라마다 사정은 조금씩 달라도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연안국의 허리치수는 눈에 띄게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음. 비만 때문에 생기는 고혈압, 당뇨, 암 등 성인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늘어나고 그만큼 의료비 지출도 높아짐.

  - 페루의 통계청 공식 수치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과 5~9세 아동 비만과 과체중은 각각 24%, 52%로 분석됨.

 

 ○ 정크푸드(Junk Food)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높은데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임. 정크푸드로 분류하는 식품에는 탄산음료, 과지방 과자, 패스트 푸드, 감자튀김 등이 있음.

  - 특히 정크푸드 업체의 대량 생산에 의한 가격 경쟁력과 이를 구입한 소비자가 싼 가격에 고열량의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평이성으로 인해 전 세계로 유통망을 확장시키면서 인류의 건강을 해치고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펼쳐 어린이를 소비자로 만드는 비윤리적인 행동도 하고 있기에 큰 문제를 일으킴.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과체중, 비만의 유병율

(단위 :%)

 

 칼로리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

 

 ○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멕시코, 페루, 우루과이 등 7개국 정부는 학교 급식에서 가능한한 가공식품을 제외하고 어린이, 청소년에게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도록 장려하는 규제안을 도입

  - 이 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지만 산업화된 식품 판매를 금지할 수 있음.

 

 ○ 저칼로리 음식으로 맛과 건강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이 생겨날 수 있는 기회

  - 2014년 현재까지 페루에 입점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는 총482점으로 과잉상태임.

  - 2014년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는 패스트푸드점 음식이 건강해지는 것임. 저염식이나 다이어트식 대신 모든 음식에 소금과 설탕의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바뀌는 추세임. 이는 정부나 비영리기관의 압박으로 패스트푸드에 규제가 심해지는 것에 대한 대비라 할 수 있음.

  - 페루, 리마에는 현재까지 저칼로리 음식을 주로 하는 음식점이 거의 자리매김 되지 않았음. 페루의 대표적인 브랜드: La gran fruta

 

페루의 패스트푸드 시장 점유율

                            (단위: %)

 

□ 시사점

 

 ○ 소프트협회 대리인 아구스틴 발렌시아의 말에 따르면 페루의 산업음료의 경우에는 규칙적이고 균형잡인 식단의 증진을 동반해야 하고 식품은 적은 양의 지방, 설탕, 소금을 포함해야한다고 언급함.

 

 ○ 식음료 대기업의 과잉 입점을 규제할 필요성이 있고 국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식품업계의 발전이 필요함.

 

 

자료원: 페루 대표 일간지 Gestion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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