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도미니카공화국의 제조업이 뜨고 있다!
  • 트렌드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하고은
  • 2014-03-31
  • 출처 : KOTRA

 

도미니카공화국의 제조업이 뜨고 있다! 

- 중국의 뒤를 이을 제조업 국가로 선정, PC16 -

- '다시 아메리카로!' 바람이 분다 -

 

 

 

Stratfor Global Intelligence(http://www.stratfor.com/weekly/pc16-identifying-chinas-successors)에서 발표한 중국의 뒤를 이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16개 제조국가 중 하나로 도미니카공화국이 선정됐으며, 그외 라틴아메리카 국가로는 페루, 니카라과와 멕시코가 있음. 주된 제조업은 큰 어려움 없이 간단한 작업으로 이뤄지는 의류업, 신발제조업, 핸드폰 조립 등이 있음.

 

□ 도미니카공화국의 제조업이 급부상하는 이유?

 

 ○ 도미니카공화국은 현재 소규모 기업의 제조업 공장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그 이유로는 중국의 급격한 임금 인상 추세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임. 과거 저렴한 임금과 대규모 인력을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중국에 제조공장이 많이 설립됐지만, 현재에는 임금 인상과 함께 작은 규모의 회사들이 공장을 유지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회사들은 더 합리적인 곳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임. 대기업이 아닌 규모가 작고 자본이 적은 위험부담이 적은 중소규모 회사들이 이동하는 흐름을 보임. 이와 같은 이유로 미국 기업 역시 중국보다 운송비 부담이 적고 임금이 저렴한 도미니카공화국에 공장을 세우기 시작함.

 

 ○ 기타 도미니카공화국의 제조업 부상 이유

  - 운송비 절약 효과와 제조물품 수출의 용이성

  - 아시아 공장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

  - 환경 보호

   * 사회와 정부의 환경보호 의식이 커짐에 따라 관련 정책의 변화도 이뤄짐.

   * 유해화학성분 사용 제한

 

 ○ 경쟁력 있는 가격

 

□ 다닐로 메디나 대통령의 적극적인 유치

 

 ○ 무관세지역(Zona Franca)과 국경 지역의 경제 발전

  - 무관세지역의 17개 기업이 도미니카공화국 내의 사업 확대를 선언함. 다국적기업인 Timberland, Hanes, Covidien, Eaton, Gildan 등이 있음.

  - 새로운 프로젝트는 2만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4만7000㎡ 지역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선언함.

 

□ 최근 한국 기업투자 진출

 

 ○ 지난달 한국의 태양열 발전시스템 조립공장 투자 신청이 이뤄졌으며, 2주만에 설립허가 득함.

 

□ 시사점

 

 ○ 아직은 높은 수준의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며, 다양한 모델이 제공되지 않아 발전이 어려움.

 

 ○ 카리브 국가의 맹주인 도미니카공화국은 인근 카리브 연안국가들과 미국 시장을 겨냥한 현지 생산공장 문의가 계속적으로 이어짐.

 

 

자료원: Stratfor Global Intelligence, 투자청, 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면담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도미니카공화국의 제조업이 뜨고 있다! )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