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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완동물 관련 시장 견조세 유지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일
  • 2014-03-25
  • 출처 : KOTRA

 

일본 애완동물 관련 시장 견조세 유지

- 사료와 용품은 2013년 수준 유지 -

- 건강 관련 용품 수요는 증가, 샴푸·린스·탈취제·살충제 수요는 감소 -

 

 

 

□ 시장개황

 

  2012년 애완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11년 대비 100.7%인 1조4133억 엔(소매액 기준)임. 애완용 사료는 고양이용 사료를 중심으로 증가

 

  2013년 또한 증가 추세 지속. 시장 규모는 2012년 대비 101.4%인 1조4233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2014년 이후에는 소비세 증세로 인한 애완동물 자체의 판매 감소, 개·고양이의 고령화 등으로 사육 수의 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음. 시장 전체 규모는 완만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주요 분야별 개황

 

  애완동물시장에는 사료, 애완동물 용품, 기타 관련 산업(애완동물 자체와 애완동물 미용실, 의료, 보험, 호텔 등 각종 서비스)이 포함

 

  애완동물 사료시장 규모는 2012년 소매액 기준 2011년 대비 101.0%인 4428억 엔

  - 개 사료는 소형견의 인기가 정착되어 대형견 사육두수가 현저히 감소. 대용량 사료 수요가 감소되는 반면, 고가의 ‘프리미엄푸드’의 수요는 증가하는 ‘수량 감소, 금액 증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고양이 사료는 개 사료 제조사가 고양이용으로 연이어 신상품을 투입해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음.

 

  2012년의 애완동물용품 시장규모는 2492억 엔으로 2011년 수준과 거의 동일했음. 배설처리용 제품(시트, 모래, 물티슈 등)이 안정된 추이를 보이고, 건강에 대한 의식 고조로 덴탈케어 용품이 확대됨.

  - 한편 샴푸, 린스, 탈취제, 방충제, 살충제 등은 축소 경향을 보이고 있어, 실내 사육의 확대로 수요가 증대되는 분야와 축소되는 분야의 명암이 갈림.

 

  기타 애완동물 미용, 의료, 보험, 등 외모와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애완동물의 고령화 관련 비즈니스의 확대가 주목됨.

 

애완동물시장 규모 추이와 예측

(단위: 억 엔, %)

연도

금액

전년 대비 성장률

2008

13,788

 

2009

13,973

101.3

2010

13,983

100.1

2011

14,033

100.4

2012

14,133

100.7

2013

14,233

101.4

2014

14,285

100.4

주: 연도는 회계연도 기준. 2013년, 2014년은 예측치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2014년 3월)

 

□ 인터넷 통신판매의 성장

 

  애완동물 사료와 애완동물용품 중 인터넷 통신판매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2년에는 전체의 13.9%에 달함.

 

  점포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대형상품, 중량이 큰 제품, 빈번히 구매하는 소모품, 상세한 상품설명을 요하는 제품 등이 인터넷 통신판매 이용이 적합한 상품인 것으로 분석됨. 특히, 고령자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음.

 

  애완동물 사료와 애완동물용품 제조사, 도매상 등도 인터넷 판매채널의 이용 또는 경합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소매점을 포함한 각 유통채널의 대응이 시급해지고 있음.

 

□ 시사점

 

  애완동물 사료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애완동물 사료 유통량 중 수입품이 51.7%를 차지, 국산품을 상회하고 있음.

  - 애완동물 사료 매출 1위는 유니참 펫케어(시장점유율 13.1%), 2위는 미국 식품회사 Mars의 일본 자회사인 Mars Japan임.

  - 3위 이하는 일본 힐스콜게이트, 네슬레퓨리나 펫케어, 닛신애완동물사료 등임.

  - 각 메이커는 13세 이상 개, 14세 이상 고양이 등 고령 애완동물용 푸드와 스낵류 등 판매제품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애완동물용품 시장은 아이리스오야마, 유니참 등이 배설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라이온상사가 탈취 스프레이 등 생활용품 중심으로 호조를 보임.

 

  시장 자체가 수입품에 저항이 없는 시장이며, 원래부터 개 푸드나 껌 등 덴탈케어 용품은 수입품의 비중이 높음.

  - 다만 개 사료에 비해 고양이 사료는 고급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수입품의 입지가 좁아지는 경향을 보임.

 

 

자료원: 닛케이니즈, 야노경제연구소, 2014 업계지도, KOTRA 도쿄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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