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멕시코 택배 서비스시장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장수화
  • 2013-09-21
  • 출처 : KOTRA

 

멕시코 택배 서비스시장

- 멕시코 택배업의 90%는 다국적 택배기업에 의해 운영 -

- 멕시코 택배업은 2012년 11% 성장 기록함 -

 

 

 

□ 멕시코 택배시장

 

 ○ 멕시코 택배협회 AMMPAC은 멕시코 택배시장이 2008년 세계경제위기 이후 2009년 1% 낮은 성장을 기록한 뒤 반등해 2012년 말에는 10%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힘.

  - 택배산업은 경제의 변동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음.

  - 멕시코 택배협회 AMMPAC의 부회장 Manuel Armendariz의 말에 따르면 2008년 세계경제위기 전의 10년 동안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나 경제 불황 시기에는 4~6%의 성장률을 보임.

 

 ○ 2013년 첫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에서 운송, 우편, 보관 서비스 분야는 1억 달러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 49억8700만 달러에서 2%를 차지하는 수치임.

  - 운송, 우편, 보관서비스 분야에 투자된 외국인 직접투자 1억 달러 중 560만 달러가 택배산업에 투자됨.

 

 ○ 멕시코 택배시장에는 1700여 개 이상의 택배회사가 있으며 DHL, FedEX 등의 글로벌 택배회사의 시장점유율이 두드러짐.

  - 멕시코 택배시장의 75% 이상이 미국기업 UPS, FedEx, 독일기업 DHL, 멕시코 현지기업 Estafeta, Redpack가 점유함.

  - 나머지 25%는 멕시코 현지 업체이며, 이 중 10%는 우편서비스에 치중함.

  - 택배와 문서 배달 이외에도 수출, 수입, 창고보관 서비스 등을 제공함.

 

 ○ Yahoo의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국민의 77%가 인터넷을 통한 물건 구매 또는 검색함. 이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멕시코 택배시장 또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멕시코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인구는 2012년 기준 1700만명 이었으며, 2015년 3800만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을 구매가 증가하고 택배서비스 수요도 커질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 택배시장 현황

 

 ○ 멕시코 택배 국내 시장의 주요 출발-도착지는 멕시코시티 및 수도권 지역에서 멕시코시티와 수도권으로가 8.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

  - 그 뒤로 멕시코시티 및 수도권 지역에서 할리스코가 7.5%, 멕시코 시티 및 수도권 지역에서 누에보레온이 5.3%, 멕시코 시티 및 수도권 지역에서 치와와가 4.4%, 누에보 레온에서 시날로아가 3.9%를 차지함.

 

 ○ 멕시코 전역의 37.4%의 물동량이 멕시코 시티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짐.

 

2010년 멕시코 국내 배송 주요 출발-도착지

자료원: INEGI

 

 ○ 멕시코에 있는 주요 택배회사는 멕시코 전역에 평균 284개의 지점을 보유함.

  - DHL(약 200개), Redpack,TNT(약 200개), Pakmail(약180개), Estafeta(약 400개), Envia(약 450개) 지점을 보유함.

  - 멕시코의 택배시장은 한국과 달리 도시 곳곳에 오피스 택배 오피스가 있어서 고객이 직접 지점에서 찾아가는 것이 특징임.

  - 택배회사 50% 이상이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경우 추가비용을 청구함.

 

시내 Estafeta 택배회사 지점

자료원: 구글 이미지

 

 ○ 멕시코에서 택배 금지 품목에는 살아있는 동물, 금괴, 현금, 위조 및 불법복제품, 마약류 등임.

  - 택배 금지 일부 제한품목에는 주류, 골동품, 의약품, 보석류,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등이 있음.

 

멕시코 택배 금지 및 일부 취급 제한 품목

자료원: PROFECO

 

□ 시사점 및 전망

 

 ○ 멕시코 택배시장은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후 낮은 성장세를 보이다 2012년을 기점으로 해 다시 성장세임.

  - 2012년 말 멕시코 택배시장은 10%의 성장세를 보임.

 

 ○ 2013년 첫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에서 운송, 우편, 보관 서비스 분야는 1억 달러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에 2%를 차지하는 수치임.

  - 운송, 우편, 보관서비스 분야에 투자된 외국인 직접투자 중 560만 달러가 택배산업에 투자됨.

 

 ○ 멕시코 택배시장의 75% 이상을 미국기업 UPS, FedEx, 독일기업 DHL, 멕시코 현지기업 Estafeta, Redpack가 점유함.

 

 ○ 멕시코의 택배시장은 이미 다국적 기업이 멕시코 시장에 자리를 잡은 상태이므로 한국 택배회사의 진입은 다소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의 빠른 서비스와 효과적인 시장진출 전략을 수립한다면 장기적으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과거보다 멕시코인의 전자상거래 사용 횟수가 증가했으며 점차 전자상거래를 신뢰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멕시코의 택배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임.

 

 

자료원: 물류 월간지 T21, 멕시코 통계청 INEGI, 연방공정거래 Profeco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멕시코 택배 서비스시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