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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륙하는 인도네시아 항공산업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이경석
  • 2013-09-19

 

재이륙하는 인도네시아 항공산업

- 국영 항공기업이 개발 중인 신형 기종, 항공사 발주 이어져 -

- 국방용 항공기 수요, 항공 정비산업도 매력적 –

 

 

 

□ 개요

 

 ○ 인도네시아는 과거 하비비 전 대통령의 항공산업육성정책 등으로 항공산업에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환대평양 지역에서는 한국, 일본, 호주와 함께 유일하게 완제품 비행기 제작이 가능한 국가임.

 

 ○ 하지만 정권 교체로 항공산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인도네시아 항공산업은 과거의 경쟁력을 살리지 못한 채 침체돼 있었음.

 

 ○ 최근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기업이 활발한 개발·수주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국방 장비 현대화에 나서는 정부에서 국영기업의 참여를 요구하는 등, 현지 항공 산업계의 활성화 동향이 나타나고 있어 우리 관련 기업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임.

 

□ 개발·수주 활동에 박차 가하는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기업

 

 ○ 미국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Honeywell Aerospace)의 아대양주 부문 사장 브라이언드 그리어(Briand Greer)씨는 “국영 항공기업 Dirgantara의 새 비행기종 제작과 함께 최근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항공산업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힘.

 

 ○ 브라이언드 씨는 “아대양주 지역에서 인도네시아, 한국, 일본 그리고 호주만이 유일하게 비행기 완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국가다”고 밝히며, “이 중에서 인도네시아는 현재까지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세계 최대의 도서국가인 점에서 어느 지역보다도 항공기 수요가 높다”고 덧붙임.

 

 ○ 인도네시아의 국영 항공기업 Dirgantara는 최근 새로운 모델인 N-219를 개발 중이며, 이 모델은 1990년대에 개발된 N-250의 계보를 잇는 자체개발 모델임.

 

인도네시아 Dirgantrar가 개발 중인 N-219

자료원: Wikipedia

 

 ○ N-219는 19인승 다목적 경비행기로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으며, 2년 내에 생산에 들어가게 됨.

 

 ○ 인도네시아 국내 항공사들은 이미 비행기 발주하고 있음. 저가항공인 라이온 항공(Lion Air)은 50대의 기존 주문을 100대로 증가시켰으며, 스리위자야 항공(Sriwijaya Air)도 비행기를 선주문함.

 

 ○ 또한, Dirgantara는 군용 수송기인 C-295의 120대 조립생산 수주를 하기도 함.

 

인도네시아 Dirgantara사가 수주한 C-295

자료원: Wikipedia

 

 ○ Dirgantara는 과거 국가예산 삭감 등으로 재정상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활발한 자체 제작, 수주 활동이 재개되면서 국내 항공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국방 분야에서도 뜨는 항공기 제조 수요

 

 ○ 뿌르노모 유스기안또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최근 구입된 8대의 아파치 헬기에 관해, “8대로는 단지 1개 비행 중대의 절반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 절반은 Dirgantara와 같은 국내 기업이 제작해야 한다”고 밝힘.

 

 ○ 뿌르노모 장관은 현재 Dirgantara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헬기가 아파치 헬기보다 재원이 떨어지고, 일부 부품은 수입을 해야 하지만 활용 가능성에 있어서는 훨씬 뛰어날 것이라고 설명함.

 

 ○ 현 유도요노 정부는 초기에는 국방 예산을 삭감해 사회복지, 경제촉진분야에 투입했으나 최근 국방비를 증액하며 장비 현대화를 추진함.

 

□ 인도네시아 항공 정비산업도 매력적

 

 ○ 인도네시아 항공 정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항공사들이 기체 정비에 지출하는 비용은 8억5000만 달러에 달하며 2016년 까지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인도네시아 항공기 정비산업시장은 70:30 비율로 외국계, 인도네시아계 기업이 차지하고, 대상이 되는 인도네시아 항공기 대수는 480여 대로 추산됨.

 

 ○ 거대 규모의 항공 정비산업을 외국계에서 차지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기술자의 부족이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문학교 육성 등을 통해 자체 점유를 높이려 노력하는 중

 

□ 시사점

 

 ○ 이미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i 16대를 수출하고, 과거 공동 기술개발을 하는 등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함.

 

 ○ 인도네시아 항공 국영기업 Dirgantara가 제작하는 다목적 경비행기가 2년 내에 생산에 돌입하며, 국방 분야에서의 수요 확대 가능성도 존재하는 점 등에서 인도네시아 항공시장은 당분간 확대추세를 유지할 것임.

 

 ○ 이런 점에서 우리 기업은 인도네시아 항공산업 동향을 주목하며 제품 수출, 부품 납품, 공동 개발, 정비산업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 기업들과 중장기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자카르타 글로브, 콤파스, 위키피디아,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의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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