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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IFEX(아시아 국제식품 전시회) 참관기
  • 트렌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노한상
  • 2013-05-31
  • 출처 : KOTRA

 

필리핀 IFEX(아시아 국제식품 전시회) 참관기

- 한국관 13개 사 비롯해 34개국 700개 사 참여 -

- 연계 세미나 및 풍부한 체험행사로 참관객 만족도 높아 -

 

 

 

□ 전시회 개요

 

 ㅇ 필리핀 아시아 국제식품 전시회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수도 마닐라의 Mall of Asia SM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됨.

 

 ㅇ IFEX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으며, 필리핀 무역산업부와 수출진흥기관인 CITEM(Center for International Trade Expositions and Missions)이 격년으로 공동 주최함.

 

전시회명

한글

필리핀 아시아 국제 식품전시회 2013

영문

INTERNATIONAL FOOD EXHIBITIONS PHILIPPINES(IFEX)

개최 기간

2013년 5월 16일(목)~19일(일)

홈페이지

www.ifexphilippines.com

총 전시규모

16,230sqm

전시 분야

가공식품, 과일, 야채, 해산물, 화장품 등

한국관 참가현황

참가(13개 기업)

주최기관

THE CENTER FOR INTERNATIONAL TRADE EXPOSITIONS AND MISSIONS(CITEM)

개최 장소

SMX CONVENTION CENTER , MALL OF ASIA COMPLEX(METRO MANILA, PHILIPPINES)

 

 

□ 연계 세미나, 다양한 체험행사 등 풍부한 볼거리

 

전시회 입구(좌), 전시회 전경(우)

  

자료원: 마닐라 무역관 촬영

 

 ㅇ 이번 전시회는 총 34개국에서 700여 개 식품 관련기업이 참가했음. 1층은 국제관 및  체험행사장, 2층은 필리핀 기업관, 세미나장으로 구분됨.

 

 ㅇ 코코넛·망고 등 열대과일의 식품제조 시연, 마닐라 일일 음식투어 등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관심을 끌기도 함.

 

 ㅇ 특히, 전시기간 내내 열린 IFEX 세미나는 필리핀 투자청(PEZA), 식품의약청(FDA)등 정부기관 및 현지 주요 식품업체 대표를 비롯해 한국기업(제일제당, 한국포장협회) 관계자들이 연사로 대거 참가해 주목을 받았음.

  - 이 세미나에서는 필리핀 농·수산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 수출입 규제 동향, 소싱전략, 할랄인증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열띤 논의가 이어짐.

 

□ 한국관 13개 사 참가, 다양한 음료 및 프랜차이즈 제품 선보여

 

한국관 전경(좌), 한국기업 부스(우)

 

자료원: 마닐라 무역관 촬영

 

 ㅇ 한국관은 총 1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품목 구성으로 참관객의 관심이 많았음.

 

 ㅇ 전시품목은 전통주, 식음료 등이 중심이었음. 한국전통주협회에서 참가한 진도홍주 김애란 대표는 “필리핀 바이어들은 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한국의 막걸리와 복분자와 같은 저도주를 선호한다. 특히, 인삼     ·진초 등의 약재가 들어간 한국 전통주는 건강음료로 인식돼 인기가 많다”며 필리핀 시장에서 어필할 수 있는 한국 전통주의 장점을 소개함.

 

 ㅇ 특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향토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에프앤씨의 ‘미사랑 임실치즈피자’, 씨에스의 ‘조선치킨’, 신화창조의 ‘씽크퓨어’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함.

  - 이들은 전시회 홍보 및 상담 후, 필리핀 프랜차이즈협회 방문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국내 향토 프랜차이즈 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방법을 모색할 예정임.

 

 ㅇ 한·아세안센터 또한 양국 간 식품분야 협력을 위해 IFEX 기간에 맞춰 30명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기업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국내기관의 관심도 뜨거웠음.

 

□ 시사점

 

 ㅇ 전시장의 필리핀 식품관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다양한 종류의 가공식품이었음. 필리핀 소비자들은 단맛을 좋아해 가공식품시장에서도 초콜릿, 젤리, 바나나칩 등 유달리 디저트 종류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며, 한국 기업은 이러한 현지인들의 성향과 입맛을 충분히 고려해 진출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ㅇ 전통주는 달콤하면서도 강하지 않은 건강음료 이미지를 내세워 진출한다면 필리핀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음. 토종 프랜차이즈 제품도 이미 성공적으로 진출한 BBQ 등의 한국 대표 프랜차이즈를 벤치마킹해 특색 있는 맛으로 필리핀 시장에서 승부할 수 있을 것임.

 

 ㅇ IFEX는 가장 빠르고 생생한 필리핀 식품시장 파악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필리핀 식음료 시장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에는 향후 진출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임. (10회차 다음 전시회는 2015년 5월 21~24일에 개최 예정)

 

 

자료원: KOTRA 마닐라 무역관 참관조사, 무역산업부(DTI), IFEX, 현지 언론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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