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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에 기회와 도전이 되는 E-Commerce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백요한
  • 2013-05-08
  • 출처 : KOTRA

 

독일, 기업에 기회와 도전이 되는 E-Commerce

- 독일 진출 전 자사 홈페이지 등 IT분야 투자 필요 -

- 2013년 IT분야 투자규모 4% 증가한 220억 유로 -

- 독일 IT부품 수요 증가 예상으로 한국 기업 관련 부품수입 증가 다대 -

 

 

 

□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

 

 ○ 인터넷의 경영모델로 통합 증가

  - Bitkom, 쾰른 경제연구소(IW Koeln), 그리고 독일 구글은 인터넷이 기업 및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조사를 발표함.

  - 구글 산업기술 전문가인 헨첼(Stefan Hentschel)에 따르면, 인터넷으로 기업경영을 하는 경우는 인터넷 사용이 낮은 기업보다 높은 매출 성장기회가 많다고 밝힘.

  - 이에 따라 2013년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의 약 60%는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인터넷을 통한 매출 신장에 큰 투자를 할 것으로 밝힘.

  - 특히, 온라인 광고를 통한 매출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이 분야의 매출규모는 2012년 45억 유로를 기록했음. 꾸준한 성장으로 2016년에는 65억 유로를 기록할 전망임.

 

독일 온라인 광고 매출규모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PWC

 

 ○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는 인터넷

  - 인터넷이 기업 운영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산업분야와 서비스업으로 각각 절반 이상인 54%와 62%를 기록함.

  - 특히, 서비스 및 온라인 B2B 분야는 이 분야 전체 매출의 53%를 인터넷을 통해 달성하고, 제품수출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10% 더 많음.

  - IW Koeln 의 프로젝트 총괄자인 아놀드는 인터넷 온라인 상업은 기업에 성장기회를 제공하며, 2013년 해외로의 높은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힘.

  - 2012년 독일 B2B 온라인 상업 전체 매출규모는 전년 대비 6.87%(2011년 8140억 유로) 성장한 8700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꾸준히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2012년 독일 온라인 B2B 거래 규모

(단위: 십억 유로)

자료원: IfH Koeln

 

 ○ 2013년 정보통신분야의 성장

  - 2012년 독일 정보통신분야는 151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음. 그 중 산업분야에서 차지하는 정보통신 매출규모는 전체의 18% 273억 유로를 달성함.

  - 산업분야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정보통신 품목은 IT 서비스로 전체의 45%를 달성했음. 소프트웨어, IT 하드웨어, 텔레커뮤니케이션 하드웨어가 그 뒤를 이음.

  - Bitkom에 따르면 이 같은 성장세는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며, 전년 대비 1.4% 성장한 1530억 유로를 달성하면서 이 분야의 종사자 수가 처음으로 9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봄.

  - 특히, 인터넷을 통한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이를 위한 관리비용이 크게 증가해 IT 분야별 특정 부품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전망

 

2012년 독일 정보통신분야 매출규모

자료원: Bitkom

 

□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 전망

 

 ○ IT 부품에 대한 높은 수요 전망

  - Bitkom IT 책임자인 Marco Junk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시스템 혁명으로 인터넷과 IT 투자는 기업 미래에 필수적이라고 밝힘.

  - 융크는 2013년 IT 설비를 위한 각 기업의 투자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22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문가 등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밝힘.

  -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IT 분야로는 아웃소싱, 클라우드 컴퓨팅, 상담 등으로 약 4.5% 증가한 127억 유로 규모임. 기타 소프트웨어가 5% 성장한 나머지를 차지함.

  - 이에 따라 관련 소프트웨어 및 IT 부품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이며, 관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과 부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임.

 

 ○ 독일 진출을 위한 한국 중소기업 준비

  - 독일 바이어들에게 접촉하는 경우 대부분의 바이어는 영문 카탈로그, 가격리스트 그리고 기업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 무역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살펴보는 기업도 매우 많으며, 홈페이지가 없이 B2B 온라인 미팅 사이트를 통해 접촉하면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음.

  - 특히, 영문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 바이어들은 수출 및 거래 준비가 안 된 것으로 판단하므로 해외 수출 및 진출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영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이 좋음.

  - 기업에 카탈로그를 송부하는 경우 반드시 영문 및 자국 언어로 보내야 하며, 이메일로 보내는 경우 용량이 6MB 이하의 PDF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음.

 

□ 전망 및 시사점

 

 ○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및 IT 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임.

  -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이미지를 얻음.

  - 영문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제작을 통한 전략적인 해외진출 준비가 필요함.

 

 ○ 독일 IT분야의 성장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 부품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분석됨. 이에 따라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함.

 

 

자료원: Bitkom, Handelsblatt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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