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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Structuralia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실시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장현암
  • 2013-02-12
  • 출처 : KOTRA

 

멕시코에 Structuralia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실시

- 직장인과 각종 기관에 프로그램 제공 –

- 건설·에너지·인프라 세 분야 수강 가능, 학위 수여 -

 

 

 

□ 스페인 기업 Strcturalia, 멕시코에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실시

 

 ○ 경제일간지 El Economista에 따르면, 스페인 온라인 교육기관 Strctrualia가 2013년 2월 6일부터 멕시코에서 온라인 강의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알렸음.

 

 ○ 온라인 교육기관 Strctrualia는 2000년에 설립된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건설, 에너지, 인프라, 공학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칠레, 콜롬비아, 페루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이 프로그램으로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매년 백만 명 이상

 

Structuralia의 멕시코 온라인 교육과정

 

자료원: Structuralia

 

 ○ 지난 1월 15일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El Mundo)는 Structuralia사와 코미야스 교황청 대학교(Universidad Pontificia Comillas, ICAI)가 전력생산분야 온라인 교육과정 수료 후 ICAI 대학의 석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함. 학위 수여는 대학 졸업생들에 한해 이뤄질 것이고, 수강생들은 강의 수료 후 관련 시험을 통과해야 함.

 

 ○ 또한, 카탈루냐 과학기술대학(La Universidad Politécnica de Cataluña, UPC), 마드리드 건축기술대학(La Escuela Técnica Superior de Arquitectura de Madrid, UPM)과 연계해 수강자에게 석사 학위, 전문자 자격증, 수강 확인서 등을 발급해 실제적인 교육기관으로 기능함.

 

□ 멕시코 내 온라인 교육 현황

 

 ○ 최근 인터넷 확산과 교육에 대한 관심 증가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알티요(Altillo) 학생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 가상 대학교의 수는 공립 25개, 사립 31개로, 총 56개 학교가 등록돼 있음. 이는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정보통신분야의 강국으로 발돋움하려는 멕시코 정부의 정책과도 큰 관련이 있음.

 

멕시코 인터넷 사용자 수 증가 그래프

           (단위: 명)

자료원: 통계청

 

 ○ 2004년부터 시작된 멕시코 정부의 Enciclomedia와 2010년부터 시작된 Habilidad Digitales para Todos(HDT) 프로젝트는 교육부문 디지털화 프로그램으로, 첨단기기를 이용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함.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컴퓨터, 프로젝터, 스마트 칠판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상태임.

 

 ○ 종합일간지 Reforma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세계 1위 억만장자인 텔멕스(Telmex) 텔레콤 사장 카를로스 슬림(Carlos Slim)은 국내 인터넷 보급과 디지털 교육분야에 약 3억2000만 달러(한화 약 3500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는 3년에 걸쳐 이뤄질 것이며 온라인 교육 인프라, 브로드밴드, 스마트 폰 중심의 첨단 IT 기술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

 

 ○ 이러한 대·내외적 요인은 멕시코 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엔리케 페냐 정부 역시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 관련 사업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 시사점

 

 ○ 현재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에도 인터넷 접속망의 부족, 브로드밴드 인프라 미비, 디지털 기기의 충분하지 못한 보급 등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행하는데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태임.

 

멕시코 학생이 디지털 교육에 불편함을 겪는 이유

자료원: El Sistema Nacional de Educación a Distancia(멕시코 사이버교육부)

 

 ○ 현재 멕시코의 디지털 교육시스템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실시되는 온라인 교육분야에서 극복한 문제들이 다수임. 학생들이 뽑은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교사와의 의사소통 문제는 1:1 실시간 화상수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해결 가능하지만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망을 요구함. 이러한 요구에 맞춰 우리나라 중소 브로드밴드 업체가 현지 사정에 알맞은 상품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면 큰 기회가 될 것임.

 

 ○ 또한 현재 멕시코의 디지털 교육은 인프라 문제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의 미숙함도 지적받음. 우리나라의 관련 업체는 오랜 경험을 무기로 현지 사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종합일간지 Economista, 종합일간지 Reforma, Structuralia, 통계청(INEGI), 멕시코 사이버교육부(El Sistema Nacional de Educación a Distancia),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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