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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3년 가전제품시장 전망과 뉴트렌드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백요한
  • 2013-01-11
  • 출처 : KOTRA

 

독일, 2013년 가전제품시장의 전망과 뉴트렌드

- 가전제품의 혁신이 가장 큰 트렌드-

- 2013년 전년 대비 1.8% 감소한 124억 유로 매출 전망 -

 

 

 

□ 숫자로 알아보는 2013년 시장 전망 및 분석

 

 ○ 소폭 하락이 예상되는 매출 규모

  - 2013년 독일 가전제품시장의 매출은 124억 유로 규모로 126억 유로 매출을 기록했던 2012년보다 약 1.8%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 Bitkom 가전제품 전문가가 발표한 바로는 이 시장은 2011년부터 거의 큰 변화가 없으며, 약간 정체된 시장 상황이라고 밝힘.

  - 업계에 따르면 판매되는 제품 수는 전년 대비 증가하나, 업체의 시장 경쟁으로 가격이 낮아져서 매출 상승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힘.

 

독일 가전제품시장 매출 규모

                                                         (단위: 십억 유로)

자료원: Bitkom

 

 ○ 평면TV시장의 하락과 스마트TV의 성장

  - 2013년 인터넷 및 스마트폰 등의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TV의 경우 50억 유로 매출로 전년 대비 11% 성장할 것이고, 판매량 역시 620만 대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을 전망함.

  - 이와는 반대로, 2012년 6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 성장을 기록했던 평면TV시장은 2013년에는 주춤할 것임.

  - 2013년 이 시장의 매출은 거의 변화가 없을 것이고, 제품 판매 수 역시 980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특히 인터넷 연동이 되지 않는 TV의 매출은 점점 하락하고, 올해 11억 유로의 매출만이 기대됨. 판매량 역시 360만 대로 2011년보다 40% 이상 감소했음.

 

스마트 및 일반 TV 매출 규모와 판매량 비교 및 전망

(매출단위: 십억 유로(좌), 판매단위: 백만 대(우))

자료원: Bitkom

 

 ○ 블루레이(Blue Ray)의 지속되는 성장세

  - 광저장매체시장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블루레이는 독일시장 내 높은 수요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함.

  - 2012년 2억6000만 유로의 매출로 전년 대비 13%의 성장을 기록했던 이 시장은 2013년에도 전년 대비 비슷한 12%의 성장과 함께 약 3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임.

  - 제품의 판매 역시 2013년 240만 대에 이를 것이며, 2011년 대비 약 72%의 성장을 기록함.

 

블루레이(Blue Ray) 매출 규모와 판매 수 비교 및 전망

(단위: 백만 유로(좌), 만 대(우))

자료원: Bitkom

 

 2013년 가전제품시장 트렌드 제품

 

 ○ 높은 해상도 제품

  - 가전제품에 장착되는 디스플레이의 높은 해상도가 2013년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임.

  - Full HD 디스플레이보다 4배 정도 해상도가 높은 울트라 HD 해상도가 올해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됨.

  - 특히 기존 TV에만 장착하던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도 큰 수요를 보임.

 

 ○ 자동차와 인터넷 제품의 연동 증가

  - 자동차와 스마트폰 및 인터넷 기능의 연동은 2013년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봄.

  - 대부분의 완성 자동차업체는 이와 같은 인터넷 기능을 자동차에 설치하고, 운전자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기능을 강화함.

  - Bitkom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설문 응답자는 운전 중 가장 필요하고 사용하고 싶은 인터넷 연동 기능으로 교통정보 시스템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를 정확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라고 밝힘.

 

자동차에서 원하는 인터넷 기능

자료원: Bitkom

 

 ○ OLED TV 제품

  -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TV는 백라이트 없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임.

  - 즉, 픽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기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LCD TV보다 반응 속도가 천 배 이상 빠르고 별도의 백라이트 유닛이 필요 없음.

  - 특히, 전력 소비가 매우 적고 기존 TV보다 얇고 가벼운 제품 생산이 가능하므로, 전기 가격이 크게 상승한 독일에서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함.

 

□ 전망 및 시사점

 

 ○ 2013년 독일 가전제품시장은 작년과 비슷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나, 판매 규모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특히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전자기기와 T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임.

 

 ○ 상승하는 에너지 가격으로 비싼 가격이더라도 고효율 전자기기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은 이런 소비 습관을 노린 전략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Bitkom, Focus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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