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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주류 음료시장 동향
  • 트렌드
  • 나이지리아
  • 라고스무역관 편보현
  • 2013-01-08
  • 출처 : KOTRA

 

나이지리아 주류 음료 시장동향

- 알코올 음료시장 규모 65억 달러, 맥주가 55%로 가장 커 -

- 스피릿(증류주) 시장은 약 20억 달러, 수입이 25%에 달해 –

 

 

 

□ 나이지리아 주류 음료시장 급성장세

 

 o 미국 농무부(USDA) Foreign Agricultural Service 발표자료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알코올 음료시장 규모는 65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주류 종류별 시장 규모를 보면 맥주가 55%로 가장 크고, 스피릿(위스키, 브랜디, 진, 보드카, 럼 등)이 30%, 그리고 포도주가 15%를 차지함.

 

 o 맥주

  - 맥주 소비는 연간 19.5헥토리터에 달하고 있고, 매년 8~9%의 성장세를 보임.

  - 주요 맥주 브랜드로는 STAR, GULDER, 하이네켄, GUINESS 스타우트, LEGEND 스타우트, HARP 등임.

  - 기네스 맥주는 영국 다음으로 가장 큰 시장인데, 전문가들은 수년 내 나이지리아가 영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봄.

 

 o 스피리트

  - 2007년에서 2011년간 매년 6% 증가했으며, 전체 시장규모는 약 20억 달러임. 수입제품이 시장의 25%(5억 달러)를 차지함.

  - 종류별 시장점유율을 보면 위스키가 25%, 브랜디가 20%, 보드카 15%, 럼 15%, 진 10%, 리큐어 10%, 시냅스 5%로 구성됨.

  - 현지에서 생산되는 저가 알코올 음료시장이 상당한 데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중류층과 상류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및 슈퍼 프리미엄급 알코올의 수요가 매년 많이 늘어남.

 

 o 소프트 드링크

  - Malt, Soda Water, Bitter Lemon을 비롯한 무알콜 음료를 포함한 소프트 드링크시장 역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전체 음료시장에서 이들 소프트 드링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함.

  - 시장 선도기업으로는 코카콜라, 펩시, 세븐업 등이며, 대중 인지도가 높은 Malt 브랜드로는MALTA GUINESS, MALTINA, AMSTEL MALTA, MALTEX 등임.

  - 소프트 드링크는 10대 청소년 사이에 소비가 특히 높은 편이나,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여러 종류의 소프트 드링크와 탄산음료를 경쟁적으로 판매함.

 

□ 시사점

 

 o 나이지리아 인구는 1억6000만 명으로 아프리카 최다 인구국가이며, 매년 3%씩 증가하는 등 주류·음료시장 저변이 크게 확대됨.

 

 o 유흥과 여가 문화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주류·음료가 시장에 널리 퍼지고 있고, 장소도 가정은 물론 호텔, 클럽하우스, 바, 맥줏집 등 다양함.

 

 o 최근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품질 좋은 주류·음료 제품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수입제품,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 이들 틈새시장을 공략할 경우 한국산 주류의 나이지리아 시장 진출 전망도 밝다고 할 수 있음. 주류·음료 수출을 위해서는 나이지리아 식품의약청(NAFDAC) 승인이 필수적인바, 직접 또는 현지 거래처를 통해 제품 등록 및 인증서 획득이 필요함.

 

 

자료원: USDA Foreign Agricultural Service 자료, 현지 언론 보도자료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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