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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 스톡홀름 경찰 순찰장비로 뜬다
  • 트렌드
  • 스웨덴
  • 스톡홀름무역관 이수정
  • 2011-07-08
  • 출처 : KOTRA

     

스톡홀름 경찰, 세그웨이 타고 순찰 다녀요

- 접근성, 민첩성 우월 -

- 한번 충전으로 40㎞ 주행 가능 -

 

 

 

□ 스톡홀름 경찰, 세그웨이 순찰장비로 이용 유력

 

 ○ 접근성, 민첩성 우수

  - 스톡홀름 경찰이 세그웨이를 순찰장비로 이용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어 관심이 쏠림. 현재 스톡홀름 경찰은 세그웨이의 순찰장비 이용 가능성에 대해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체로 반응이 좋은 편이어서 조만간 시내 순찰대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 종전에 한동안 스웨덴 순찰경찰들이 인라인을 타고 다닌 적이 있었으나 급한 상황발생으로 인라인을 벗어야 할 때, 예를 들어 범인 검거 시 계단을 뛰어올라가야 한다거나 하는 특수 상황 시, 즉각적인 행동조치에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생각만큼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인라인 착용을 중단했음.

  - 이에 반해 세그웨이는 필요 시 바로 올라타고 내려올 수 있으므로 인라인보다 순발력과 효용 면에서 훨씬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음.

     

 ○ 세그웨이(Segway)

  - 세그웨이는 시속 20㎞로 주행할 수 있으므로 같은 시간 내에 훨씬 넓은 반경을 순찰할 수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걸어서 움직이는 것보다 사건 현장에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등 접근성과 민첩성 면에서 우월함.

  - 한편 세그웨이는 스웨덴 교통 법규상 자전거법이 적용되나 보행자도로에서도 운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특히 보행자 도로의 턱과 잔디밭에도 어려움 없이 진입할 수 있으므로 위기 상황 발생 시 범인 검거에도 훨씬 용이함.

  - 세그웨이는 한번 충전으로 40㎞를 주행할 수 있으며, 현재 시장가격은 6만 크로나(약 1만 달러) 내외임.

 

□ 스웨덴 경찰, 3년 전부터 세그웨이 일부 제한적으로 이용

 

 ○ 폭발물 전담반 경찰은 3년 전부터 이용

  - ‘세그웨이를 탄 경찰’은 사실 스웨덴에서는 아주 새로운 개념은 아님. 이미 3년 전부터 예테보리와 말뫼지역에서 폭발물 전담반 경찰들이 제한적으로 이용해 온 것으로 전해짐. 세그웨이는 독가스가 발생한 현장으로부터 신속히 벗어나야 하는 위기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그 효과를 인증받고 있으며 향후 사용 범위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스톡홀름 순찰대가 사용할 세그웨이에는 경찰 로고와 경보기가 장착됐음.

  - 현재 세그웨이 테스트에 참여하는 한 경찰은 "세그웨이가 앞으로 경찰들에게 아주 좋은 운송도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함.

 

   

 

 

자료원: Aftonbladet, Metro 등 일간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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