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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스타벅스의 친환경 비즈니스 전략
  • 트렌드
  • 미국
  • 워싱턴무역관 김혜연
  • 2010-10-14
  • 출처 : KOTRA

 

스타벅스의 친환경 비즈니스 전략

-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본 과감한 투자전략 -

- 환경을 생각하는 대형기업의 모범적 사례 -

 

 

 

□ 스타벅스의 친환경 접근방식

 

 ○ 10년 전 오리건주 힐즈보로에 LEED 인증 건물을 설립한 초기 어댑터

 

 ○ 올해부터 새로 오픈하는 스타벅스 지점과 보수가 필요한 지점에 친환경건축 계획

 

 ○ 워싱턴 내 스타벅스가 소유한 100개 지점에 이러한 친환경 보수 및 건축이 이뤄질 전망

  - 스타벅스 체인점에 이러한 친환경 접근방법에 대한 지침을 주나 사업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아님.

 

 ○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인테리어

  - 재활용 타일을 바닥재로 사용

  - 삼림관리위원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 의해 인증된 목재 사용

  - 저 휘발성 유기화학물질이 함유된 페인트 사용

  - 포르말린이 포함되지 않은 90% 산업폐기물로 생성된 가구 사용

 

친환경 건축방식으로 개조된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근처 스타벅스 내부

자료원 : 스타벅스 업체 홈페이지

 

 ○ LED 전구 전환 프로그램

  - 2008년 스타벅스는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 백열등과 할로겐 전구를 대체할 LED 전구를 찾는 과정에서 미적·기능적으로 적합한 제품 발굴에 실패

  - GE(General Electric)사에 스타벅스가 원하는 LED 전구 개발요청, 기존 전구시설에 호환되면서  미적인 감각을 충족시킨 LED 전구 개발

  - 미국과 캐나다 전 지점에 LED 전구 설치계획, 현재 1000개가 넘는 미국 지점에 설치 완료

  - 2010년 3월 해외 스타벅스 지점에도 이 사업 시행, 올해 말까지 8000개가 넘는 지점에 LED 전구 설치 목표

  - LED 전구 설치로 한 지점 당 7% 에너지절약 전망

  - 2010년 말까지 총 25% 에너지 절약목표 달성 계획

 

 ○ LEED Volume Certification Program

  - 30년 동안 급진적 기후변화가 없는 안정적인 6개 지역(bioregion)에 미 그린빌딩위원회와 협력해 10개의 시범건물 시공 및 개조

  - 2010년 말부터 전 세계 스타벅스 지점에 친환경건축 도입 예정

  -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최초로 이 프로그램 인증 지점 오픈

  - 워싱턴주 시애틀, 벨링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근방, 조지아주 애틀랜타, 플로리다 포트라더데일,   뉴욕주 뉴욕, 캐나다 토론토, 포르투갈 리스본, 필리핀 마닐라, 일본 후쿠오카, 대만 타이베이 등에 시범 건축될 예정

 

□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제도

 

 ○ 에너지 환경 디자인분야 리더십의 약자로 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친환경건물 인증제도

  - 개발이 이뤄질 건물들이 친화경적인 디자인과 자재를 사용하도록 유도,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함.

  - USGBC는 연방정부 산하기관이 아닌 회원제 비영리단체이므로 정부 인증제도가 아닌 단체에서 시행하는 인증제도

  - 인증 기준이 세부적이면서도 객관적이어서 국제표준인증제도로 활용

 

 ○ LEED 인증과정

  - USGBC에 건립될 건축물 등록, 설계도서와 시공도서 제출해 건축물의 인증을 받음.

  - 인증등급에 불만이 있을 시 절차 마무리 후 이의신청을 통해 재심사 가능

  - 심사 총점은 100점이며, 창의적 디자인을 갖춘 건물에 6점,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물에 4점의 가산점 부과

  - 40점이 넘으면 LEED 인증 부여되며 50점이 넘는 건물에는 실버 등급을, 60점이 넘는 건물에는 '골드 등급을 주며, 80점 이상을 획득하는 건물에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부여

 

□ 친환경건물 건축의 장단점   

 

 ○ 단점

  - 단기적 관점에서, 비싼 친환경자재 사용으로 공사비용 증가, 자재확보 문제로 공사기간 연장 등의 애로가 있음.

  - 스타벅스는 비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시도가 값 비쌌다는 사실 인정

  - 이러한 과정에서 경기침체와 더불어 미국 내 400개가 넘는 지점 폐쇄 불가피했음 .

 

 ○ 장점

  - 장기적 관점에서 건물관리비용 급격히 감소, 결국 이득이 되는 투자

  - 건설비용이 1~2% 정도 증가하지만 관리비용은 25~50% 절약 가능

  - 자금을 조금만 더 투자해서 장기적으로 큰 이득창출 가능

  - 기업에 친환경 이미지를 더함으로써 시너지효과 창출

  -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구사용, 에너지 절약 난방, 환기, 공기조절(HVAC)시설 설치해서 즉각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봄.

  - 투자수익률을 올리려면 2~3년 정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분석

 

□ 미 소매업체의 친환경 움직임

 

 ○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미 소매업체들,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등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

 

 ○ 친환경 움직임 이유

  - 에너지 비용 절감이 경기침체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기업의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스타벅스는 주장

  - 올해 9월까지 약 1300개가 넘는 미국의 소매지점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 친환경 건물  인증 프로그램에 등록됨. 이는 2009년 총 900개 지점과 비교했을 때 빠른 속도로 친환경  건물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

  - 친환경건물로 인증된 총 6000개 건물 중 약 8%가 소매건물

 

□ 전망 및 시사점

 

 ○ 미 대형업체의 친환경사업 접근방식이 다른 기업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 듯

  - 전 세계 스타벅스 지점을 LEED 인증건물이 되도록 목표를 수립함으로써 그린기업의 이미지를 굳혀 기업성장에 기여할 전망

  - 이러한 스타벅스의 친환경 노력을 모델로 삼아 타 업체를 적극적으로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할 가능성 커

 

 ○ LED 전구 등 친환경 제품의 시장성 밝아

  - 건축과 보수에 사용되는 재생 자재와 에너지효율 가전제품들 수요 증가할 전망

 

 ○ 에너지비용을 감축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에너지 공급하고자 하는 움직임 활발

  - 태양광 등 대체·재생에너지원 개발에 대한 투자와 활용이 활발해 질 전망

 

 

자료원 : 워싱턴포스트, 스타벅스 업체 홈페이지, 미 에너지국, KOTRA 워싱턴KBC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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