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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강산업, 전년에 이어 올해도 호황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세정
  • 2007-02-28
  • 출처 : KOTRA

독일 철강산업, 전년에 이어 올해도 호황

- 내수시장 및 경기 회복에 따라 철강 수요도 늘어나 –

 

보고일자 : 2007.2.28

조세정 프랑크푸르트무역관

sejung@kotra.or.kr

  

 

□ 2007년도 독일 철강산업 현황

 

 ○ 라인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독일의 철강산업이 2006년에 이어 2007년도에도 계속된 호황을 보이고 있음.

  - 2006년도 독일 경기가 수출 증대와 내수시장 회복세를 타면서 건설장비 및 건축물에 과감한 투자 및 제조업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철강산업도 전성기를 맞았으며, 2007년도에도 전년도의 상승세를 계속 탈 것으로 전망.

 

 

□ 독일 철강산업 생산규모

 

 ○ 독일 철강산업은 전체 생산량 부문에서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및 한국 다음으로 6위를 차지하며, 조강(crude steel) 생산량은 유럽 내에서 최고 수준임. 2006년도 철강산업 관련 업체 수는 총100개 정도이며, 고용인원은 9만 2500명 정도임.

 

2002~06년도 독일 철강 생산량

(단위 : 천 톤)

종류별 생산규모

2002

2003

2004

2005

2006

선철 생산량

29,427

29,481

30,018

28,854

27,213

조강 생산량

45,015

44,809

46,374

44,524

47,275

스테인리스 생산량

8,347

8,132

8,658

9,658

9.560

열연강판 생산량

37,763

37,174

39,976

37,771

41,297

평철 생산량

25,123

24,566

26,357

25,047

27,231

       자료원 : 독일연방통계청

 

 ○ 독일 철강 생산량은 종류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06년도에는 내수 및 건설업 부문이 살아남에 따라 국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그 흐름을 타고 2007년도에도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

  - 건축물 및 건설장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인해 2006년 말 기준, 철강 원자재 생산량이 4억 6500만 톤을 달해 사상 최대 생산량을 기록함.

 

 

□ 지역별 철강 생산량

 

 ○ 독일 철강산업의 주요 생산지는 아래 지도에 표시된 25개 도시 정도이며, 괄호 안의 번호는 아래 표의 해당 생산업체를 나타냄. 2005년도 기준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은 튀센크룹(ThyssenKrupp Stahl,9번)으로 연간 1050만 톤을 자랑하며, 2위는 연간 550만 톤으로 HKM사(10번)가 차지함.

 

 

독일 업체별 연간 철강 생산량

(단위 : 백만 톤)

회사명 (번호)

생산량

회사명 (번호)

생산량

1) Mittal Steel

2.1

12) Edelstahlw. Witten-Krefeld

0.5

2) Stahlwerke Bremen

2.6

13) Thyssenkrupp Nirosta

1.3

3) Benteler

0.6

14) Edelstahlwerke Buderus

0.4

4) Salzgitter AG

5.1

15) Dillinger Huettenwerke

2.4

5) Georgmarienhuette

1.1

16) Saarstahl AG

2.4

6) Brandenbruger E-Stahlw.

1.4

17) Badische Stahlwerke

2.0

7) Hennigsdorfer E-Stahlw.

0.8

18) Lech-Stahlwerke

1.0

8) EKO Stahl

2.0

19) Elbe-Stahlw. Feralpi

0.8

9) Thyssenkrupp Stahl

10.5

20) Stahlwerk Thueringen

0.9

10) HKM

5.5

21) BGH Edelstahl

0.2

11) Edelstahlw. Suedwesthafen

0.5

22) Trierer Stahlwerk

0.2

       자료원 : 독일철강센터

 

 

□ 독일 철강산업의 경제적 효과

 

 ○ 독일 철강산업의 총매출액은 매년 급상승세를 타며 2004년도에는 323억 유로, 2005년도에는 372억 유로를 기록함. 구조적으로는 전체 매출 중 64%는 국내에서, 나머지 36%는 해외 매출임. 2006년도에는 철강산업 매출액 부문에서 423억 유로를 달성하는 등 기록적인 한 해였음.

 

 ○ 그러나 증가하는 매출액과는 반대로 공장 자동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고용창출 효과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2000년도 총 고용인원은 10만명 정도였으며, 2005년도에는 9만 1000명 수준임.

  - 고용창출은 감소하고 있으나 기술의 발전 및 고용인력의 전문화로 인해, 고용인원 1인당 생산량은 상승세를 보임. 2000년도 1인당 생산량은 452 톤이었으며, 2005년도는 500 톤을 기록함.

 

 

□ 독일 철강산업의 전망

 

 ○ 독일 철강산업은 수요뿐 아니라 수출입 부문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대부분의 거래는 EU 내에 국한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있음. 수출의 경우 65%가 EU 국가이며, 수입은 76%가 EU 내에서 이루어 짐.

 

 ○ 그러나 독일의 전체 철강소비 중 자체생산 비율이 60%에 머무르고, 최근 몇 년 사이 제3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향후 철강 관련 무역거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

 

 ○ 현재 철강산업 관련 독일 주재 한국업체로는 포스코 유럽법인, 현대종합상사, SK 네트웍스, D.S.R 주식회사 및 쌍용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철강의 대독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Handelsblatt, 독일철강센터, 독일연방통계청 및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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