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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전문가에게 듣는 中 섬서성 환경보호산업 현황 및 협력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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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 시안무역관 김초파
  • 2016-12-08

- 섬서성 환경보호기관 관계자 간담회, 바이어 인터뷰를 통해 진출방안을 참고함 -

 

 


□ 섬서성 환경과학연구원(西省境科学研究院) 과의 간담회

 

  ㅇ 섬서성 환경 과학 연구원(西省境科学研究院)

    - 섬서성 환경 과학 연구원은 환경보호청 산하로 전문적으로 환경 과학 연구, 환경 발전 기획(规划), 환경 보호 과학 기술 시범 및 과학 기술 보급에 종사하는 공익성 사업 기관임.

    - 섬서성의 환경 보호 전략 기획 연구와 기획 실시 후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성과 평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예방 공정기술 개발, 오염 배출량 감소 대책 연구, 환경오염과 인간 건강 관계 연구, 생태 환경 보호 연구 및 농촌 환경 보호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음.

 

  ㅇ 2016년 11월 23일, 시안시(市) 내 위치한 섬서성 환경과학연구원(西省境科学研究院)에서 KOTRA와 한국 기업이 참가해 섬서성 환경보호산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함.

    - 이 간담회의 취지는 중국 내 환경보호()산업과 시장을 이해하고, 우리 기업 진출 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함임.

 

  ㅇ 섬서성 환경보호산업 현황

    - 최근 섬서성 정부는 환경보호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쏟고 있으며, 환경보호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질적 경제 성장, 친환경적인 경제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음.

    - 12∙5규획(12차 5개년 규획) 기간 중 섬서성 환경보호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고, 2015년 섬서성 환경보호산업 생산액은 1000억 위안에 달했음.

    - 전국 제6차 환경산업 조사에 따르면 섬서성의 환경보호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관련 44개 업종에서 총 524개, 그 중 전문적으로 환경보호에 종사하는 기업은 267개, 겸직해 종사하는 기업은 257개로 조사됨. 관련 종사인원은 3만7000명이며, 산업 판매액은 344억 위안, 수입액은 330억 위안으로 조사됨.

    - 환경보호산업의 발전은 섬서성에 매연 배출 감소 및 오염 관리에 기술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대기 오염 배출 관리는 중국 내에서도 선진 수준에 도달했음.

 

  ㅇ 현존하는 문제점

    - 수년간의 발전을 거쳐 섬서성의 환경보호산업은 쾌속 성장하고 기초를 다지게 됐지만, IT 산업 등 기타 신흥 전략 사업과 비교했을 때 환경 산업은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으며, 환경보호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및 인프라 환경 조성 강화가 필요함.

    - 또한, 국가에서 기준으로 정한 배출량 수치에 근접할 수는 있으나 원가가 비교적 비쌈.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해외 기술에 대해 적극 협조할 계획임.

    ① 기업을 주체로 한 환경보호 기술이 더욱 창의() 적일 필요가 있으며, 산학연 결합 구조가 유기적이지 않음. 또한, 기술 개발 투자가 부족함.

    기업의 규모가 비교적 작으며 산업집중도가 아직 낮음. 기업이 정책 및 사회의 흐름에 맞춰 변화할 필요가 있음.

    ③ 정책 기구가 개선될 필요가 있음. 자체 연구성 상품 가격 개혁과 환경보호 소비정책이 좀 더 강화될 필요가 있음. 재정 세무 금융정책지원이 더욱 필요함.

     환경 산업의 서비스 플랫폼과 서비스 체계를 구축개선 보완이 필요함.


  ㅇ 향후 추진 방향(以后工作思路) 

    - 신 환경보호 정책 실시에 따라 대기, 수질, 토양 등 여러 분야에 나타난 불균형 문제에 대해 환경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음. 섬서성은 아래와 같은 계획을 가지고 있음.

    ① 발전 개혁 부서()가 제정한 섬서성 환경보호산업 발전 감독 강화에 부합하는 제도 실시

    ② 12∙5규획 성과 평가 및 발전개혁 부서가 제정한 13∙5 규획과 관련한 제도의 세분화

    ③ 중점 영역에 대한 과학기술 연구 개발과, 시범 공정 지원

    ④ 제도 집행을 강화 


□ 분야별 중점 방안


  ㅇ 개요

    - 13∙5 규획(13차 5개년 규획)에 따라 섬서성은 13∙5 규획 기간 중 중점적으로 대기, 수질, 토양 오염 관리에 집중하고 있음.

    - 섬서성은 1년간 약 10억 위안을 환경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매달 대기 분야에는 약 800만 위안, 수처리 분야에는 약 5000만 위안, 토양 관리 분야에는 약 3000만 위안이 투입되고 있음.

 

  ㅇ 대기오염

    - 대기 분야에서는 현재 입자성 물질,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제거를 대기오염 관리의 중점 항목으로 삼고 있으며, 휘발성 유기물, 기타 오존층 형성을 방해하는 침해 물질까지 통제·관리할 계획임.

    - 또한, 공업 분야 대기오염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분야로는 매연 발생과 보일러 발전소 관리를 지목함. 발전소 보일러는 1~2년 내에 초 저(超低)배출을 실현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핵에너지 10이하, 이산화탄소는 35ml/㎥, 질소산화물은 50만 이하로 낮추어야 하는 국가 요구기준과 비교했을 때 좀 더 차원 높은 관리가 요구됨.

    - 사회 분야에서는 자동차 매연가스 관리를 시행하고 있음. 현재 운행 중인 자동차와 특히 경유차에 대해서 정화기를 통해 자동차 매연가스의 오염 물질을 제거해나갈 계획임.

 

  ㅇ 수질 오염

    - 수질 분야에 대해서는 폐수 처리, 인, 질소 제거(脱氮)를 중점으로 하고 있음.

    - 공업 폐수 관리에 대해 폐수처리 공장은 비교적 큰 규모의 공장으로 공장 관리 원가가 비교적 비싼 편임. 현재 국가 기준에 맞춰 폐수를 배출하고 있으나, 오염처리 원가 또한 비싼 실정임.

 

  ㅇ 토양 오염

    - 토양 오염에 대해서는 중금속 처리를 중점으로 관리하고 있음. 공단 토양 오염 관리는 기업 위주로, 광산 복구 관리 및 농촌의 토양 오염은 해당 정부 부처가 주로 앞장서서 관리하고 있음.

    - 2017년 섬서성 내 4개의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많이 이용하는 도시락 포장 용기 등 비닐(塑料) 소재를 사용하는 품목에 대해 분해 가능한 커장제(可降解) 소재를 활용해 환경 오염도를 낮출 계획임.

    · 커장제(可降解) 소재: 일반 비닐에 사용되는 성분과 달리 열, 빛, 산소 등에 분해 작용되는 소재

   

□ 환경보호 바이어와의 인터뷰

 

  ㅇ 2016년 11월 24일 KOTRA 시안 무역관은 환경보호 일대일 상담회를 진행했음.

    - 참가한 바이어 중 일부 기업과 최근 환경보호산업에 대한 인식과 한국의 기술력에 대한 의견을 문의함.

 

  1)  A사(대기 분야)

    ① 2002년까지 발전기 사업을 해왔음. 그러나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것을 보면서 미래에는 환경 보호 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생각돼 사업을 전향함.

    ② 최근 1, 2년 전부터 중국인들이 공업 환경, 대기 먼지, 오수 분야 등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함.

    ③ 섬서성은 저장성 등 연해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됐고, 발달 속도가 비교적 느림. 중국은 아직 발전해야 할 분야가 많고 아주 넓은 시장을 가지고 있음.

    ④ 대기오염 처리 기술면에서는 중국의 기술 수준은 한국, 일본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그러나 현재 중국 내 대기 오염을 처리하기에는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난이도가 있으며, 유럽 국가 등 선진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음.

    ⑤ 중국에 비해 한국 기술은 오염처리 과정 중의 핵심 기술 분야에서 강하다고 인식되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이며 이윤율이 높다고 생각함.

 

  2) B사(수 처리 분야)

    ① 최근 2년 전부터 매연, 온실효과 등 환경문제가 두드러졌고 중국인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기 시작했음.

    ②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짐에 따라, 환경보호산업이 앞으로 확대 발전할 것이고 판단함.

    ③ 환경보호산업은 정부 정책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국과 지방정부의 정책은 기본적으로 일치하며 기술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음.

     중국의 수처리 관리 기술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선진 기술이 존재하지만 응용 능력이 부족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

    ⑤ 중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국민의 환경의식이 강하며 우수 기술들의 응용력이 강하다고 생각함.

 

  3) C사(토양)

    ① 최근 3년 대기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중국 내 일반인들도 환경보호의식이 강해지고 관심을 갖기 시작함.

    ② 환경 검측 과정 토양 개량 분야에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고 판단함.

    ③ 전국의 환경보호기술 수준은 비슷함. 토지 분야에 대한 인식은 아직 비교적 낮음.

    ④ 환경 및 사회의 변화에 상응해 기업과 기술이 발전해 갈 필요가 있음.

    ⑤ 수질오염 관리 기술이 비교적 발달했지만, 대기오염 및 토지오염 방면의 기술이 비교적 낙후돼 있으며, 토지 분야의 잠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⑥ 한국 기술의 기준이 비교적 높으며, 개별 응용기술이 앞서고 있음.

    ⑦ 한국 기술이 중국 진출 시 현지 기업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중국 시장 상황에 어울리는 상품 기술을 만들어야 하고, 산업 발전정책을 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음.

 

□ 시사점

 

  ㅇ 중국 정부 및 성 정부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적으로 오염처리에 힘쓰고 있으나, 현재 오염문제를 처리하기에는 더욱 진보된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음.

 

  ㅇ 최근 2~3년전부터 기업 및 일반 대중들 또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기술 연구와 주변 국가와의 기술 교류에 힘쓰고 있는 추세임.

 

  ㅇ 환경산업은 IT 산업 등 기타 신흥 전략사업과 비교했을 때 더욱 발전이 필요하며, 환경보호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 정책 및 인프라 환경 조성 강화가 필요함. 

 

  ㅇ 선진국에 비해 기술이 부족한 분야도 있지만, 앞서가는 기술이라 하더라도 원가적인 측면이나 운영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ㅇ 바이어들의 인터뷰를 참고했을 때 성(省)별, 분야별 환경산업마다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음. 우리 기업은 중국 환경산업 시장 진출 분야별로 전 현지 실정에 맞는 전략을 설립하고 진출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섬서성 환경과학연구원(陕西省环保科学研究院) 및 KOTRA 시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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