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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혁신으로 활력 띠는 모빌리티 신시장
  • 산업뉴스콕콕
  • KOTRA 본사
  • 본사 조혜인
  • 2026-02-23
  • 출처 : KOTRA
DX 혁신으로 활력 띠는 모빌리티 신시장2026년 2월 24일|32호
운전자가 없는 차들이 도로를 주행하고, 하늘에서는 에어 택시가 비행하며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바꿉니다. SF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빌리티 기술이 실현 중인 오늘의 풍경입니다. 최근 전 세계 모빌리티 시장은 단순히 기계적 성능이 뛰어난 차를 제조하는 단계를 넘어, 디지털전환(DX)이라는 엔진을 달고 거대한 플랫폼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상상 속에만 그렸던 모빌리티 기술들이 마침내 연구실 속 실증을 넘어 상업적 확산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미국 | 자동차에서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진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 NAIAS의 풍경이 이전과 달려졌습니다. 자동차들이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마치 스마트폰처럼 지속 업데이트 되는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난 것이죠. 다양한 전기차와 전동화 모델이 전시된 올해 행사에서는 엔진 출력 경쟁 대신, 개인화된 사용자경험(UX)을 앞세우며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향후 북미 모빌리티 시장에 진입하려면,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현지 고객 취향에 맞춘 소프트웨어 연계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중국 | 대규모 상용화 단계에 돌입한 무인 물류차 시대
중국은 지금 '사람 없는 물류'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수요와 치솟는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 골목을 누비는 무인 물류차를 대규모로 상용화하고 있는 것이죠. 기술 선도 기업들은 주요 물류사와 손잡고 도심 배송은 물론, 항만, 광산, 산업단지까지 무인 배송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기술력을 뽐내는 데 그치지 않고, 비용 절감과 운영 안정성에 집중하고 있어 머지않아 중국 물류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제르바이잔 | 친환경 인프라 확대로 열리는 전기자전거 시장 
아제르바이잔은 친환경 마이크로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고, 모바일 앱 기반의 공공 공유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죠. 흥미로운 점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유통되는 자전거의 99% 이상이 수입 제품이라는 점인데요. 사실상 시장 수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전기자전거 수입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친환경 이동 수단 중심의 폭발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 유럽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주도 
오스트리아는 오랜 시간 축적해온 자동차 부품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자율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분야의 핵심 허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실제 도로와 가상 환경을 아우르는 세계적 수준의 테스트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들의 기술 검증을 지원하고 있죠. 차량과 인프라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까지 구축하며, 범유럽 자율주행 기술의 표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일본 | 에어 모빌리티를 통한 산업 구조 재편 실험 
일본은 하늘에서 새로운 산업 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제조, 배터리, 통신, 관강 등을 하나로 엮어내는 국가적 장기 전략의 핵심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시즈오카현 등 주요 거점에서는 기체 제조와 유명 관광지를 연계한 실증 비행을 진행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트 중입니다. 2030년대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전력질주 중인 만큼, 차세대 배터리와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협업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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